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구 소상공인을 모시고 ‘동구 전 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73개 구역, 4,890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관내 전 지역을 골목상권 지원 체계 안으로 편입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각 골목형상점가 대표와 지역 소상공인, 관계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참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향후 추진 정책을 안내했으며, 소상공인들이 구청장과 직접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전 지역 지정은 동구 상권 회복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온누리상품권, 동구랑페이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효과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