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4월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공익신고로 인한 불이익 방지와 연차 유급휴가 사용 촉진이라는 두 가지 핵심 사항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정된 제9조 제2항은,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기관 운영과 관련된 위법‧부당행위 또는 비리 사실을 관계 기관에 신고한 경우, 신분상 불이익이나 근무조건상 차별을 받았을 때, 도지사가 이에 대해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사회복지기관에 대해 권장 연가 일수 및 미사용 연가 일수를 공지하도록 권고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되어, 사회복지사의 휴식권 보장과 근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는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지만, 그에 걸맞은 처우는 아직 충분하지 않아 이번 조례 개정은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제이앤엠뉴스 | 파주소방서는 오는 5월 1일까지 도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사찰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조건축물이 많은 전통사찰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고, 연등행사나 촛불 사용 등 화기 취급이 잦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찰 관계자들에게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발송해 사전 점검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설비,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옥외소화전과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통사찰과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한 현지 적응훈련과 관계인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사찰은 문화재적 가치뿐 아니라 많은 도민이 찾는 종교시설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5일 경기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64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 각 시도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안전부차관 간담회 개최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등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특히, 관련 결의안에 대해서는 유진선 의장이 직접 제안설명을 하며 채택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회의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이 통과된 데 대해 사업 재정비를 위한 제도적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K-컬처밸리 사업은 과거 민간사업자의 계약 해지 이후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공공성 확보와 책임 있는 재추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라며, “이번 조례안과 동의안 통과는 그간의 논의를 제도화하고, 사업 재개를 위한 최소한의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K-컬처밸리 사업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니라, 콘텐츠산업의 성장 기반과 고양시 자족기능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공공 프로젝트”라며, “공공의 책무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도정질문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재추진
제이앤엠뉴스 | 서현옥 경기도의원은(더불어민주당,평택3) 지난9일 차세대융합기술원을 방문하여 사업 설명을 청취했다. 이 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의 협력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캐닝 라이다’ 기술 기반의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감시 체계가 평택항 일원에 도입될 예정이라는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표하며, 평택항의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밝혔다.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를 발사하여 그 빛이 주위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와 거리를 측정하고 주변을 그려내어 초미세먼지와 산업단지 화학 오염물질 등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에서는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을 운영하며 2023년 10월에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에 불법 배출 대기오염물질 단속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평택과 동두천에 추가로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옥 의원은, “ 작년 경기도의회 임시회 오분발언을 통해 밝혔듯이, 평택항은 선박과 항만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 물질로 인해 연간 120일 이상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자동차 전용부두 및 슬래그 시멘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5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개원 3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34주년 기념 의회 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의정동우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운남 의장은 기념사에서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34년간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역대 의장님과 의원님들,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지방자치가 성숙할수록 시민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4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10년, 그리고 100년을 향해 담대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
제이앤엠뉴스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확대 촉구 건의안’이 4월 15일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박현숙 의원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인을 학교에 파견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이라며 “예술 인재 양성과 예술인의 고용 안정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공공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023년 547억 원이었던 사업 예산은 2024년 50% 삭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다시 72%를 줄여 2년 만에 총 86%가 감소했다. 2025년 예산은 80억 원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며 강사 인건비는 전액 제외되고 사업 기간도 단축되면서 교육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예산을 축소하는 것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감수성을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강사 인건비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심형진)과 공동으로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가능성과 시민참여형 주차장 태양광 사업 모델 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인천환경운동연합 권우현 활동가는 “국회 산자위에서 통과된 ‘주차장 태양광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시민 협동조합 등 참여형 모델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는 주차장 수급률이 낮은 원도심 지역의 적용 가능성, 법 시행령 미확정 상황에서의 조례 제정 시기 문제 등이 제기됐다.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관련 법령의 하위 규정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조례로 구체화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냈다. 또 안상일 시 주차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은 15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산청군과 하동군 일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대책 마련과 체계적 대응 재정비 필요성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날 산불 화재 피해 주민 지원방안과 후속 대책 논의에 초점을 맞춰 현안 질문을 이어갔다. 신 의원은 “산불 발생 원인과 대응, 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과 더불어, 전문 진화대 역량 강화, 장마·태풍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등 산불 대응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남도는 산불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피해 대책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남도는 “피해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과 긴급재난지원금 30억 원 등 총 85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실시하고, 전소 주택 이재민을 위한 설계비 감면과 건축자금 이자 지원 등 맞춤형 지원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즉각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경남도청으로부터 민생경제 관련 주요 정책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강하게 촉구됐다. 이번에 채택된 활동계획서에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등 관련 현장 방문과 지역건설협회 등 유관 기관 간담회 개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민생경제특위는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도청 관련 부서로부터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지원사업 △시군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및 활성화 추진방안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공공주택 미분양 현황 및 대책 방안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적극지원 방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주봉한(김해5, 국민의힘) 위원은 “경남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은 26%로 전국 12위에 불과한 중하위권 수준”이라며, “전국 평균인 35%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