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상하이 2025년 6월 4일 -- RX 헝진 유한공사(RX Hengjin)가 자동차 엔지니어링 산업 최고의 전문 전시회 상하이 국제 자동차 제조기술소재 박람회(AMTS 2025)를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전시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이 중국 자동차 제조 시장에 진출하여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자동차 OEM, 시스템 통합업체, 1, 2차 공급업체, 차량, 부품 R&D, 제조 시설에 종사하는 주요 업계 관계자를 만나기에 좋은 플랫폼이다. 현재 https://www.shanghaiamts.com/links?id=8329에서 등록할 수 있다. 기술로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바꾸다 AMTS에서는 차체 스탬핑, 용접과 접합, 도장, 자동차 조립, 자동차 부품 가공 엔지니어링, 조립과 테스트, 자동차 소재와 설계, 자동차 개발과 시험 생산, 지능형 생산 라인 물류, 품질 관리, 테스트 등 자동차 제조에 쓰이는 제품과 솔루션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에는 신 에너지 자동차라는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배터리
제이앤엠뉴스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차량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량 화재 예방 및 대처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고온으로 인해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엔진 과열이나 전기장치 이상 등으로 인한 차량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차량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타인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을 경우에는 △즉시 안전거리 확보 후 갓길 또는 안전지대로 이동 △비상등 점등 및 후속 차량에 상황 전파 △119 신고 및 정확한 위치 전달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차량 위치 안전 확보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차량에서 불이 난 경우에는 △신속히 정차하고 시동을 끈 후 △기어를 주차(P) 위치로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작동 △트렁크 및 보닛을 열어 열기를 배출한 뒤 △즉시 차량에서 이탈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차량 점검(엔진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산림·농업·환경 부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647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3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75명의 단속인원이 146회에 걸쳐 집중 점검을 벌였다.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은 산림과 농업 부서가, 그 외 지역은 환경 부서가 담당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정선 6건, 강릉 5건, 삼척 4건 등이며, 이 외에도 3,961명에 대해서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조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단속은 위반 사항에 대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도민의 산불 예방 의식 제고와 불법소각 경각심 고취에 주력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무심코 저지른 불법 소각이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엄정한 단속과 처벌을 병행해 불법소각을 근절해 나가겠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에도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가 출퇴근 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는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아산로는 지난 2023년 염포산 터널이 무료화된 이후,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 8,367대에서 3만 3,509대로 급증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의 경우 시간당 3,545대~4,188대로 15.4% 증가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도로시설 및 신호체계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통개선은 현대자동차 해안문 앞 기존 좌회전 차선을 폐지하고 인근 성내삼거리 내 유턴 신호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앞에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진입 동선을 분산시키고 교통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차로 통행 흐름을 고려한 신호체계도 전면 재정비해 보다 효율적인 교통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아산로 일대 교통해소뿐만 아니라 현대차 전기차 공장 본격 가동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제이앤엠뉴스 | 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 28일 충북 오송에서'해상화학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화학사고 담당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 친환경 연료의 해양사고 위험성 ▲ 위험물 화재·폭발 대응 ▲ 사고 유형별 방제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전략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연료 추진선의 해양사고 위험성과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 폭발‧화재 사고 공동 대응 방안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어 화학물질로 인한 다양한 사고발생 유형과 대응기술들이 논의됐다. 이어서 “중점관리 대상 물질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근 주로 운송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HNS)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성과 사고 위험성 등 과학적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고시 대상 물질을 선정했는데, 이는 물동량과 종류가 급변하고 다양한 형태의 화학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조치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화학사고 전문가와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양경찰의 해상화학사고 대응 전문성을
제이앤엠뉴스 | 경찰청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홍콩 경무처 본부에서 개최한 ‘프런티어+(FRONTIER+)’ 국제회의 및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각국의 최근 범죄 동향과 범인검거·수익환수 실적을 공유하고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프런티어+’는 2024년 10월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기방지센터간 협력체로, 싱가포르 반사기 센터(Anti-Scam Command) 등 10개국(대한민국·호주·캐나다·홍콩·인도네시아·마카오·말레이시아·몰디브·싱가포르·태국) 법집행기관의 사기방지센터가 가입했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센터도 회원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기통신금융사기·스미싱 등 다중피해 사기 범죄에 대해 외국 기관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최신 수법과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홍콩 경무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국제회의 및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몰디브·싱가포르·태국 등 7개국 법집행기관의 사기방지센터가 참여했다. 우리 경찰청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박상현 경정이 참석하여 한국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예약부도(노쇼) 사기’, ‘카드 배송 사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 기타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세부 일정으로 6월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등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됐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정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리 의회 본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의회는 행정의 감시자로서 이번 회기를 통해 단순히 과거를 되짚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미래의 이정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의정 활동은 구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6월 3일, 오후 7시 기준 도내 투표소에서 구급활동 1건이 발생했으며, 이 외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평온하게 투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4분경, 김제시 황산면 황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80대 여성 유권자가 계단을 올라오다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며 허리, 등, 머리 등을 바닥에 부딪혔다. 이를 목격한 관계자와 주변 도민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선거를 맞아 도내 투·개표소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걸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왔다. 선거 전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시설, 비상발전기 등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량사항은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했다. 특히 본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된 6월 3일 저녁 7시부터는,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촘촘히 실시하고 있다. 개표소 안전을 위해 소방본부는 유관기관과
제이앤엠뉴스 |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3시 34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용항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2.47톤, 금일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1.63톤, 금일선적, 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다시마 채취 작업 후 입항 중 B호와 충돌한 것으로,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남,30대,라오스 국적) 1명이 사망하고 선장(남, 30대)은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A호는 조타실 및 엔진이 손상됐으며 B호는 좌측 선수가 파손되는 등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두 선박은 충돌 후 자력으로 금일읍 용항항에 입항했으며, 완도해경은 양측 선박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의회가 생명 나눔 실천 문화조성을 위해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 의회는 김시욱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울주군민 중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한 다회헌혈자를 대상으로 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체육·문화·복지시설의 이용료를 50% 감면해 주는 내용이 추가됐다. 감면 혜택 기간은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감면 확인증 발급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와 함께 일반헌혈자도 헌혈증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헌혈한 날로부터 1년간 30%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시욱 의원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헌혈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의회는 이와 함께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야영장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입법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