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월 4일에 열린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이 사후환급 방식만을 고수하면서, 창업자의 초기부담을 가중시키고 지원효과를 반감시키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관련 정책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창업은 대기업의존형 수출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특히 사업화 단계에서 무려 90%의 창업기업이 좌절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에도 부산시는 예비창업자 스스로 먼저 지출할 것을 고집해 창업의 문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자기자본이 부족한 창업자에겐 지원이 아닌 또 하나의 장벽인 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실제로 현재 부산시의 창업지원사업은 대부분 ‘선집행·후청구’ 방식으로 운영되며, 창업자가 자체 자금으로 비용을 먼저 집행한 뒤 증빙을 통해 환급받아야 하는 구조다. 정 의원은 “자기자본이 부족한 청년이나 사회적 약자에게는 사실상 진입조차 어려운 제도”라며 “2020년 기준 창업자의 94%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국민의힘, 남구3)은 6월 4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오륙도선 트램 실증사업이 사실상 중단됐음에도,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부산항선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은 아쉽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오륙도선은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오륙도SK뷰까지 약 5.15km 구간을 잇는 무가선 트램 실증 노선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난 해소,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추진되어왔다. 하지만 총사업비가 470억 원에서 900억 원대로 증가하면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됐고, B/C 0.39, AHP 0.418이라는 낮은 평가로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예비타당성 재조사에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평가를 받으면서 오륙도선 실증사업은 추진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중대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공식적인 절차 없이, 얼마 지나지 않아 7,200억 원 규모의 ‘부산항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성 의원은 “이
제이앤엠뉴스 | 산청군의회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동복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2024회계연도 산청군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고,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신동복 의원은 산청 흑돼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명품 산청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안천원 의원은 공인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했으며, 이영국 의원은 산청읍 인구 1만명 회복을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서 최호림 의원이 발의한 군수 출석요구의 건이 상정되어 가결됐다. 김수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가 예산집행의 방향키와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부분 지적과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정책 중심의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9일 날 열리는 제267회 정례회에서 9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검토·심사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등 3건을 심의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등 3건을 심사하며,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3건을 검토·심의한다. 총 9건의 의원발의 안건은 6월 12일 열리
제이앤엠뉴스 | 중구의회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며, ▲인천광역시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결산안 심사 등 주요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자세로 집행부의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격히 지적하여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예산안과 결산안 심사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경제성, 낭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대책
제이앤엠뉴스 | 금산경찰서는 서장을 비롯한 경찰 5명과 중부대 교수진 5명 JB치안리빙랩 연구단 200명, 캠퍼스 폴리스 60명 총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학 공동체 치안 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중부대학교와 JB치안 리빙랩 연구단, JB캠퍼스 폴리스의 활동 내용에 대한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봉사 프로그램을 표준화·모델화 하여 전국으로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경수 서장은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주민 체감형 치안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자치경찰제 운영의 실효성 강화하여 JB치안 리빙랩, 캠퍼스 폴리스 등을 기반으로 경찰과 대학 간 공동으로 참여하는 치안협력 기반의 워크숍 및 세미나를 정례화하여, 공동체 중심 치안 문화 조성과 협업 거버넌스 기반을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계양소방서는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승강기사고 대응역량 강화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대규모 전력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2일간 각 팀별로 총 56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사고 현장활동 사고사례 및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승강기 종류별 제원ㆍ특성 이해 ▲승강기 멈춤 위치별 문 개방 방법 및 구조대상자 구조기법 숙달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파주소방서가 부탄가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과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부주의하거나 잘못된 안전 상식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일상속에서 꼭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바른 부탄가스 사용법으로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사용하기 ▲부탄가스통과 완전히 연결한 후 사용 ▲휴대용 가스레인지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 등이 있다. 다 쓴 부탄가스통의 처리도 중요하다. 반드시 가스를 모두 사용한 뒤 배출해야 하며, 잔량이 남아 있다면 바깥의 환기 잘 되는 곳에서 가스 노즐을 가리지 않은 상태로 눌러 완전히 배출한 후, 지정된 수거장소에 버려야 한다. 특히, 아무 데나 버릴 경우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폭발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잘못된 안전상식으로 인한 부탄가스 사고가 반복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가정과 사업장 모두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최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개정안 심의협의회에 참석,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확대하는 방향으로 학교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특히 내년 2월 혁신학교 지원사업이 중단될 예정인 덕양중학교를 서정초등학교의 공동학구에서 제외하고 서정중학교로의 단일학구로 조정하는 안에 대해 교육 형평성과 확장성 차원에서 공동학구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정초에서 덕양중으로의 진학률은 22%에 달하는데, 물리적으로 내년부터 공동학구에서 제외될 경우 올해 서정초교 6학년 학생들은 강제로 서정중학교로 배치되어야 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심의 결과를 수용해 서정초의 2025학년도 졸업예정자까지 서정중학구와 덕양중학구의 공동학구를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고시했으며 6월말까지 의견 조회 후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교육장 결재로 확정, 중학교 학교군(구)는 경기도의회 심의 후 10월경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일
제이앤엠뉴스 | 가평소방서는 6월 4일 14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응급처치 소방안전상식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기창 가평소방서장과 크리스탈샘물 정만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소방안전상식 홍보 위해 추진됐다. 가평소방서와 ㈜씨엠은 협업을 통해 화재·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상식을 QR코드 활용한 제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화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은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기업의 지역 상생 경영과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