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5월 1일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와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수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상화 의원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고수온 등 기후 위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급변하고, 이에 따른 어업 생산량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당진 또한 지난해 조피볼락, 숭어 등의 대량 폐사로 약 97억 원의 피해를 입는 등 더 이상 기후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나, 고수온 피해는 특약사항으로만 보장돼 실질적인 보상이 어렵고, 대상 품목도 제한적이다”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한 “수산물 이력제의 실효성 부족과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비자 불안이 맞물려 수산물 소비 위축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제도적 보완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화 의원은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 및 지원책 마련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보장 범위 확대 및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가 5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12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규칙안 1건 총 15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상화 의원이‘수산업 위기 대응 범정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의‘당진천에 경사로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를 포함해 총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영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정책 제언 등 당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라며, “의정 활동에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회기인 제12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당진시의회는 오는 6월 5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는 5월 1일 열린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당진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는 고위 공직 후보자의 정책 수행 능력과 윤리성을 검증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라며, “당진시의회도 지난해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하고 첫 번째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당진도시공사 사장,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당진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인사청문회가 제도 초기 단계에 있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덕주 의원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비춰봤을 때, 업무 능력 검증보다는 사생활 검증,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도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투트랙 청문회를 도입해 정책 능력 검증은 공개로,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나누어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라며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도 도입해야 한다”라고 강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는 5월 1일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봉균 의원이 산불 예방과 산림 관리 강화를 위한 임도 설치 확대를 제안했다. 김봉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인명과 산림, 주택, 국가유산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산불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으로 임도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임도는 산림 관리와 산불 진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우리나라 임도밀도는 ha당 4.1m로 기준인 6.8m에도 못 미치며, 일본이나 독일 등 주요국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의 임도설치계획에 따라 당진시에는 총 25.5km가 계획됐지만, 현재까지 17.5km만 설치됐고 올해도 3.56km에 그쳐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도 설치 여부가 산불 진화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울산 지역 사례에서도 임도가 있는 곳은 20시간 만에 진화를 마친 반면, 없는 곳은 128시간이나 걸려 피해 규모가 훨씬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은 5월 1일 열린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 개선 방안으로 당진천 산책로 내 경사로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조상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천은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주거지와 행정기관, 교육시설 등이 밀집한 핵심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약자들이 산책로에 접근하기엔 여전히 많은 제약이 따른다”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무수동교에서 탑동1교 사이 산책로에 계단은 27곳이나 있는 반면, 경사로는 단 8곳에 불과하며, 당진2동 방향에는 3곳뿐”이라며, 보행 약자를 위한 접근성이 크게 부족하다 고 지적했다. 또한 “차 없는 도로이자 맑은 물이 흐르는 무장애 보행로인 당진천 산책로는, 자전거 이용자나 산책객뿐 아니라 교통약자에게도 필수적인 통행로이다”라며 “이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무장애 보행로가 완성된다”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끝으로 “접근성은 곧 삶의 질이다”라고 강조하고당진시가 당진천 둔치 산책로에 경사로를 적극 확충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창녕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서헌덕)가 창녕군 산불진화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 법률 자문, 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활동해 온 안보자문협의회는 이번에도 회원 20여 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사고를 당한 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새터민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분들께서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제이앤엠뉴스 | 거창소방서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종 봉축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찰 내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급증하고, 사찰 대부분이 산속에 있는 목조 건물이라는 점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서는 ▲전통사찰 및 주요 시설 대상 화재안전 컨설팅과 안전교육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사용법 교육 ▲화재 예방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사찰 인근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의 고정 배치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도상훈련과 화재 초동대처 훈련을 진행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 지자체, 전기·가스 관계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협조가 가능하도록 하고, 대형 산불이나 중요 화재 발생 시에는 관계기관의 자원을 적극 동원하여 총력 대응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지난 1일 산불 예방을 위해 명예 산불감시원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관내 지리와 산림을 잘 알고 있는 산악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무보수로 봉사 차원에서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로는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화기물질 소지 및 불법소각 감시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초동 진화 ▲주민대피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을 통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소각 행위에 즉각 대처하는 등 예방 활동에 철저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예 산불감시원들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것은 물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제이앤엠뉴스 | 창사, 중국 2025년 5월 1일 -- 건설 기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또는 '회사')(1157.HK)이 4월 29일 저녁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줌라이언의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영업현금흐름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특히 해외에서 탄탄한 성과를 보였고, 해외 사업 및 관련 다각화 사업 부문 모두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121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14억 1000만 위안으로 같은 기간 54% 성장했다. 영업현금흐름은 7억 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65억 7000만 위안으로, 총매출의 54.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7%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줌라이언은 경쟁 우위 확보 노력과 차별화된 글로벌화 전략이 결실을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본격적인 봄·여름 캠핑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미등록 야영장 불법 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야영장업은 도민의 안전과 위생을 보호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전·위생시설을 설치해 관할 시군에 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다. 도 특사경은 계절 특성으로 캠핑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업 미등록 상태에서의 영업행위 성행과 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야영장업 사업주 인식 미흡 등으로 등록하지 않은 야영장 업체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이후 8월 20일까지 3개월간 미등록 상태로 불법영업 중인 야영장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청정한 야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도민 제보 창구도 함께 운영하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야영장업 미등록 영업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