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전 아트콰이어 창단식에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많은 활약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예술단 후원회, 언론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시민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아트콰이어는 2023년 6월에 창단한 아트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공립예술단으로, 앞으로 대전 곳곳에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미래 시민합창단의 무대가 될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이 203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공연장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예술인의 창작환경 증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30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선수·임원단을 격려·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선수·임원, 관람객 등 1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를 넘어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주신 여러분은 그 자체로 이미 위대한 도전의 승리자”이라며 “총 21개 종목에 걸쳐 전남 최고의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규모와 경기 운영, 기록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 모두 다치지 말고, 갈고닦은 실력을 여과 없이 펼쳐주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전남의 모든 선수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 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공공디자인 적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의정자문위원, 관계 부서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산광역시 총괄디자이너인 나건 교수(현 동서대 석좌교수, 전 홍익대 교수)의 특별강연 '부산 공공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로 시작됐다. 나건 교수는 강연에서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도시 적용 사례, 정책 방향, 디자인을 통한 도시 브랜드 제고 방안 등을 폭넓게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들이 참여해 부산의 공공디자인 적용 방안, 시민 체감형 디자인 정책,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자인 전략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었다. 김재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디자인은 보도블럭이나 공중화장실처럼 작고 일상적인 요소부터 마을, 산업단지처럼 큰 단위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반에 일관성과 특색을 부여해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은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시정질문’을 통해서 사상하단 도시철도 공사구간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지반침하 사고의 구조적 원인과 도시 쇠퇴를 가속화하는 빈집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적 대응을 촉구했다. 사상하단 도시철도 공사구간의 지반침하 사고 발생장소는 공통적으로 교차로 지점에서만 발생했다. 교차로는 통신관, 상‧하수도관, 가스관 등 각종 지하시설물이 밀집되고 교차하는 지점으로, 이러한 복잡한 구조 속에서 지하수 유입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고 동공(空洞) 현상이 발생한 것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했다. 이러한 지반침하 사고는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지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 부재와 기관 간 책임 미비에서 비롯된 명백한 구조적 문제에 해당된다. 따라서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는 시설물 관리를 통합하고, 전담 기관인 ‘지하시설물 안전관리공단’ 설립과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박의원은 주장했다. 또한, 노후 상수도 관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부산시는 단선 방식의 관로가 대부분인데, 이는 사고 발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4월 30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의 대표 생태자원인 낙동강하구와 을숙도 일대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낙동강하구는 '문화유산법','해양환경관리법','국토의계획및이용에 관한법률','습지보전법'에 따라 보호 받는 천혜의 자연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이 단편적 시설개선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억 1천만 원이 투입된 ‘을숙도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이 시설 개보수 위주로 추진됐으며, 방문객 접근성과 편익성 확보에는 미흡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육성사업’의 국비가 2016년 5천만 원에서 2025년 3,600만 원으로 지속 감소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부산만의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매년 3억 5천만 원이 투입되고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이용객 수가 2019년 8,345명에서 2024년 3,714명으로 지속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지역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형 협치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5월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부산시의회,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정례적으로 만나 논의하는 실질적 협의체로서, 시의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의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김태효(해운대3)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송우현(동래2) 의원, 부산시 이경덕 기획관, 부산시교육청 권숙향 기획국장이 각 기관별 간사를 맡는다.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부산시 및 교육청의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 △정책의 공동방향 모색 △협력과제 발굴 및 공동 추진 △시정 발전을 위한 부산형 협치 체계 구축 등 정책의 전 과정에서 협의와 협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주요 정책사안에 대해 상시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제이앤엠뉴스 | 민선6대 김석준 교육감의 대표공약인 ‘초등입학준비금(30만원)’ 등 무상복지 공약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의원(해운대구 제1선거구)은 4.30. 부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에서, 교육재정을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새로운 무상복지사업의 도입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은 전임 교육감의 공약이기도 했다. 2022년 8월, 민선5대 출범 2개월 만에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제출했고, 10월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심사보류’로 결정이 됐다. “무상복지는 한 번 시행하면 되돌리지 못한다”, “한정된 교육예산에서 무상복지를 확대하면 다른 사업에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당시 교육위원회의 주요 의견이었다. 신정철 의원은 ‘초등입학준비금 지원’ 공약의 재검토를 요구한 주된 이유로, 지난해 11월 개정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을 거론했다. 개정 법령에서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과도한 현금성 복지비 지출 감소를 유도하기 위하
제이앤엠뉴스 | 전남소방본부가 30일 장성 백양사를 방문해 사찰 내 화재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연등·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안전점검으로 ▲전각 내 촛불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사용 ▲사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관리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전통 사찰은 목조건축물이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며 “관계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화재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내달 6일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관내 주요 134곳(전통사찰 99, 목재 문화유산 35)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예방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제이앤엠뉴스 | 전남기동순찰대는 지난 29일 21시, 외국인 범죄와 강력범죄 등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에서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기동순찰대 △연동자율방범대 △연동파출소 등 총 20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불안장소이자 순찰 요청장소인 전통시장, 주택가, 학교 주변 공원을 2개팀으로 나누어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일일이 기동순찰대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25년 1월부터 월별 테마에 따라 범죄 취약지역을 관리하는‘일일이 기동순찰대’를 시범운영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봄철 화재에 취약한 연립주택·전통시장 주변으로 화재예방 순찰활동과 공원 산책길 내 CCTV 가로등 조도 확인,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대한 차량털이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일일이 기동순찰대’확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협력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영남권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수사례 수집에 나섰다. 3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복지건설위원회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울진과 포항시 일원을 찾아 자연휴양림 및 관광산업 분야 비교견학을 통해 중구의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포항 환호공원과 울진군 구수곡 자연휴양림, 왕피천 공원, 등기산 공원 등을 차례로 찾아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접목 가능성을 점검했다. 포항 환호공원은 333m 길이에 모두 717개의 계단으로 유명한 스페이스워크가 설치돼 있어 시민휴식공간인 공원과 관광랜드마크를 접목 시킨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울진의 구수곡 자연휴양림은 총면적 200만㎡에 1일 최대 수용인원 2,500명을 자랑하는 대규모 자연휴양림으로 야영장과 등산로, 산책로, 삼림욕장, 물놀이장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한국의 야생 자생화 50여종을 키우는 관찰원 등 교육장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환호공원의 포항의 대표명소로 인기를 끌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구수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