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30일 시청에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가 관리하는 농사용 관정의 용수를 산불 진화에 활용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약에는 산불 진화를 위한 농사용 관정 사용 시 전기공급 휴지기간 초과금 미부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전력 공급 차단 등의 사항도 포함됐다. 농사용 관정은 소방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곳곳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소방용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의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1)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체계적 설치와 효율적 유지관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3년마다 수립 ▲ 유지관리 기준 마련 및 일상점검·정기점검 의무화 ▲ 발전량 모니터링 및 설비 청결 유지 등 관리 강화 ▲ 설비 안전조치 및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2025년 2월 기준, 도내 학교 및 기관에 총 159개의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기후위기 대응 강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확대, 교육환경 개선 정책의 추진에 힘입어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주식 의원은 “이번 조례는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작은 첫걸음이지만, 학교 현장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
제이앤엠뉴스 | 4월 29일 울산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7차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상북도의회가 제출한 '초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경북 북부 지역의 막대한 산림을 소실시켰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를 포함하여 지역 전반에 걸쳐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등의 생계를 위협하는 유례없는 피해를 발생시키는 등 국가재난 수준의 심각한 위기상황을 초래했다. 그러나 현행 법령은 초대형 산불로 인한 복합적 피해와 장기적 회복의 필요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재정만으로는 피해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이춘우 운영위원장은 피해복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재건과 피해지역 공동체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초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긴급 안건으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에 전달될
제이앤엠뉴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4월 28일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지원했다. 신천사업소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사업소가 임시 지원본부로 지정됨에 따라,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돕기 위해 부지 제공, 휴식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차량과 장비가 대기할 수 있도록 사업소 내 주차장을 개방했으며, 밤샘 작업으로 지친 50여 명의 소방대원에게는 직원식당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공단의 더이음봉사단은 샌드위치와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애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공공안전과 직결된 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에 있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제이앤엠뉴스 | 완도해양경찰서 노화파출소는 29일, 노화읍사무소와 함께 완도군 노화도 충도리 해안가에서 민ㆍ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화파출소 해양경찰관을 비롯하여 노화읍사무소 직원 및 어촌계장 등 34명이 참여해 연안에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에 이바지 했다. 아울러, 노화파출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구명조끼 입기 및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충도리 어촌계장 박영봉씨는 “평소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해안가가 확연히 달라졌다”며 “완도해경이 직접 나서서 환경도 지키고 안전교육도 해줘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화파출소 감의석 소장은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제이앤엠뉴스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29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민ㆍ관ㆍ군 등 18개 유관기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어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와 짙은 안개가 잦아지는 농무기가 맞물리면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무기 대비 구조 대응 계획 검토 △기상 전망 공유 △수난구호 관계기관 및 단체 간 협조사항 공유 △ 정책ㆍ기술 분야의 발전 방향 등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농무기에는 해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각종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며 “유관기관가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해양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안선환 의장은 홍태용 김해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박광주 김해서부경찰서장과 안상근 가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김해시의회는 그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육아 환경 개선, 고령자 복지 지원 확대,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한 관련 조례 등을 제·개정해오며,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안선환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김해시의회도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김해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례 ▲시정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이나 진행 중인 재판 및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김해시의회 누리집(소통참여→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서 손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선환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김해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개회되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의회는 4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건의문 5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8,501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824억 원이 증액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원용대, 권아름, 곽문근, 최미옥, 김지헌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2년 성과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 '원주시 시책일몰제 제도 정비와 실효성 확보 방안', '원주시 관광산업의 전환점 마련을 위한 트롤리버스 도입에 관하여', '원주시 24시간 자살예방 대응 시스템 구축', '치악산면으로의 개명, 조속히 응답해야',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열린 원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원주형 교통패스’로 실현합시다.'를 주제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제이앤엠뉴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30일 오전 '존 펠런(John C. Phelan)'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하여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평가하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진화하여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의 핵심축으로 기능해 왔다고 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이 지속 유지·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미 통상협의가 이러한 우리 노력의 대표적 예라고 소개하면서, 펠런 장관에게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지원 역할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조선 협력은 한미가 윈-윈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한국은 美 조선업 재건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하면서, 우리 업체의 성공적인 미국 함정 MRO를 통해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이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우리 조선소가 美 조선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펠런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펠런 장관은 먼저 해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