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캐나다 자유당의 총선 승리와 관련하여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에게 “최근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신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축전에서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60년간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다”고 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올해는 양국 공동번영의 상징인 한-캐나다 FTA 발표 10주년이자, 양국 모두 APEC과 G7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특별한 해”이니 만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계속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총리님의 건안과 캐나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연등 행사 및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만 5,774명과 소방장비 1,032대가 동원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는 야간 등 취약 시간대의 화재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문경 봉암사를 비롯한 도내 전통 사찰 26곳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246명을 전진 배치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1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172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시설 점검을 해 화재 위험 요인 제거에 선제적으로 나선 바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안동에서 열린 제2025년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행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을 살폈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경상북도, 안동시 등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4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1,500여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바이어 그리고 자자체·유관기관이 참가하고, 국내기업 등 250여 개사가 수출상담회를 가지는 대규모 행사다. 이 중 관내 기업은 8개사가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시 홍보부스도 2개 운영 중이다. 김해시는 2026년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재석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수출기업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세계한인무역협회 임·회원들에게 김해시를 적극 알리고 대회 유치의 뜻을 피력하여 내년 대회 유치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4월 30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라남도가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노동자의 휴식권은 생명과 안전, 노동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휴게시간과 휴게시설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전남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돌봄노동자 등 현장 노동자들이 제대로 된 휴게공간 없이 차량이나 폐건물 등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며 “이는 법 준수 이전에 인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박 의원이 최근 전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시·군에서 지정한 휴게공간에서 식사한 비율은 18.5%에 불과했고, 61%는 불편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전남도와 시·군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사업장부터 휴게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기존 시설을 활용한 휴게시설 설치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4월 30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의 미래교육과 지역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의과 특성화고와 국제학교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전남에는 현재까지 단 한 곳의 국제학교도 없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의 교육 경쟁력 저하와 청년 인구 유출, 지역 발전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순천 신대지구에는 고등학교가 전무하고 국제적 교육 인프라 역시 부족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2004년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조성된 외국인학교 부지가 20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으며, 9차례 외국교육기관 유치, 타당성 조사 등 다양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순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이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교육 목적외 용도 변경이 불가한다는 산업부의 입장으로 인해 활용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학생 수가 많고 교육열이 높은 신대지구는 평균 연령이 34세로 젊은 인
제이앤엠뉴스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30일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여 전남 농정의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한미 간 통상 논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트럼프 정부 재집권 이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미국 무역대표부는 한국의 쌀에 대한 고율 관세, 쇠고기 수입 조건, LMO(유전자변형생물체) 검역 제도 등을 비관세 장벽으로 지적해 왔다. 향후 통상 협의에서 농업 분야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으로, 특히 농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주웅 의원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농업 보호 정책이 비관세 장벽으로 해석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간 미국이 한국의 농업 보호 정책에 반복적으로 문제 제기한 만큼, 통상 환경 변화 과정에서 현행 농업 보호 제도가 무역 규범 위반으로 평가받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4월 30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아이들은 진료를 위해 먼 타지를 떠돌며, 어르신들의 건강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심지어 의료기관을 찾다 길 위나 바다 한가운데에서 목숨을 잃는 비극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지역의료 현실을 전했다. 이어 “매년 70만 명이 넘는 도민들이 낯선 타지 병원을 전전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스스로 절망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를 향해서는 “2027학년도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논의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지역의 요구가 아닌 200만 전남 도민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외침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전경선 의원은 전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방식 변경에 대해 “동부권과 서부권의 갈등만 심화시키고 도민들에게 큰 혼란을 야기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결과를 초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춘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과 김진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장체험학습 위축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으며, 한숙경 · 김정이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박형대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 조례안(서동욱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푸드테크산업 진흥 조례안 (진호건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5·18 정신을 가슴에 새겨 민주주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도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제이앤엠뉴스 |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관내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주택용소방시설이라 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증 문의는 주택
제이앤엠뉴스 | 지난 4월 29일, 후포면 후포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에서 영진살수의 대표 홍석규씨(남,62세)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화재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됐으나, 영진살수 대표 홍씨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오후 2시 30분경, 홍씨는 후포항에서 살수차를 운영하던 중 주택화재가 발생한 화재상황을 인지했다. 홍씨는 자발적으로 살수차에 적재되어 있던 호스를 전개하여 화재현장에서 경계 방수를 실시해 연소확대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영진살수의 대표 홍씨는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수차로 경계방수를 실시하여 인접 주택으로의 연소확대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대피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그는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진살수의 대표 홍석규씨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그의 행동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