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천안서북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90,844건으로, 이 중 약 32%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종이박스, 목재분진 등 가연물이 쌓인 장소나 휘발유, 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흡연 후에는 담뱃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꽁초를 던지거나 털어 불씨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4월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법률 지원을 실시하여 기본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올바른 놀이문화를 조성하여 아동친화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의회는 지난 2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성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연수구의회 의원 13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29일 연수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해 장현희 부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박정수 의원, 편용대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주 의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의원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다시 희망을 위해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수확철 농·수·축산물 절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CCTV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절도 사건 발생 시 증거자료 확보 및 범인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은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적정성 여부 등을 분석한 후, 농·수·축산물 보호를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하고 무상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영월군과 평창군이 선정되어, 각 지역에 10대씩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조명수 위원장과 엄성규 도경찰청장은 “농산물 절도는 단순한 재산상의 손실을 넘어, 피해 농가에 큰 상실감을 안기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범죄”라며, “이동형 CCTV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효과 분석, 주민 만족도, 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해 2026년부터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제이앤엠뉴스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30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및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대장ㆍ간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임용된 의용소방대원 2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 참석자들은 신규 대원들에게 축하와 함께 지역 안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론과 실습으로 나뉜 기초소양 및 실무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본 직무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인명구조기법 교육 ▲화재진압기법 교육 ▲상담(멘토링) 교육 등으로 신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사항들을 중점으로 기초 소양교육부터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대원들이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소방본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남구 선암호수공원에서 소방 및 무인기(드론) 제작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무인기(드론) 인명구조‧수색체계(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소방본부가 산악지역 등에서 실종자 수색을 더욱 과학적으로 신속‧정확하게 하고자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부처협업기반 인공지능(AI) 확산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개발 실증 과제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총 45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 착수해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무인기(드론)의 실시간 영상 분석 구조대상자 자동 탐지 및 최적의 수색 경로 추천, 자율비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초기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는 초기 개발된 인공지능 모형(모델)을 기반으로 산악지역에서의 구조대상자 인명구조‧수색 과정을 중심으로 시연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지역 실종자 신고 접수 후 신규 개발된 인공지능(AI) 알디에스(RDS)(Rescue Drone S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8일, 29일 이틀에 거쳐 제9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회기 중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3조 7,273억 8,195만원(일반회계 3조 3,270억 121만 7천원, 특별회계 4,003억 8,073만 3천원)으로, 기정액 3조 5,048억 3,143만원 보다 2,225억 5,052만원(일반회계 1,943억 5,682만 6천원, 특별회계 281억 9,369만 4천원)이 증가된 규모로 편성됐다. 이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2억 8,404만 7천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2억 9,403만원 감액했다. 한편,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5월 1일(목)에 열릴 제94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AI 기술 발전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음성 복제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전화 통화 실시간 음성 보안’ 기술은 통화 중 AI를 이용한 음성 위·변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명 인식 비상벨 솔루션’은 비상 상황에서 사용자의 비명을 자동으로 인식해 즉시 비상벨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으로, 범죄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자문단은 이러한 첨단 기술을 치안 현장에 적극 적용하여 대전시민의 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협력하여 AI 기반 신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전의 시민이 안심
제이앤엠뉴스 | 해양수산부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체결한 생물다양성협약 ‘지속가능한 해양 이니셔티브’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기 위한 서명식을 4월 28일 부산 BEX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협약은 19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UN의 대표적인 환경분야 협약 중 하나다. 지난 2010년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 해양 및 연안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해양 이니셔티브(SOI)’를 채택했다. 지속가능한 해양 이니셔티브(SOI)는 국제포럼 개최, 해양 당국자 초청 또는 방문 연수 및 지역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 등을 통해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개발도상국과 군소 도서국의 해양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채택된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14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12차 당사국총회에서 2012년 여수선언의 정신에 따라 SOI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공표하고 2015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이 SOI 사업 지원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의 약정기한이 금년 말 도래함에 따라, 이번 서명식은 203
제이앤엠뉴스 | 해양수산부는 4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영국 교통부와 제1차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수석대표: 최성용 해사안전국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회의는 2023년 11월 해양수산부와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 간 체결한 ‘해사분야 상호협력 의향서’의 후속조치이다. 양국은 동 의향서에 따라 국제표준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정기회의를 교차 개최하기로 했으며,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4.28~30) 기간에 제1차 정책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국제항해선박 보안 강화 및 사이버보안 협력, △자율운항선박, △선원 정책, △항로표지 기술 교류 등 국제해사 분야의 주요 현안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제83차 회의(4.7~11)에서 승인된 ‘선박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의 세부 이행계획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회의는 양국 간 해사분야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