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28일 진안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이오숙 본부장은 잇따른 산불 출동으로 지친 소방대원들과 일일이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직접 점검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구조대가 보유한 수난구조장비와 산악구조장비의 관리 상태와 즉각 대응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여름철 급증하는 계곡, 하천 등에서의 수난사고에 빈틈없는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적인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장비 점검뿐만 아니라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훈련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산악지형이 많은 진안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악구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 운용 체계와 출동 체계도 세밀히 살폈다. 이 본부장은 “구조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비 하나하나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대원들이 언제든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오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됐던 충북교육도서관 현장 방문을 취소했다. 교육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심리 안정 지원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범 교육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교육청은 적극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회장 손명희)는 28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및 정책자문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연구용역 과제인 ‘울산광역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의 방향성과 주요 과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 과제는 울산대학교 옥민수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며, 질적연구 방법론을 활용해 울산시 간호사 인력의 부족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해 정책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관내 간호사 인력의 기본 현황 및 의료기관별 인력 현황, 이직 및 퇴직 현황 분석 ▲근무지 선택 이유, 근무과정 상 어려움, 향후 근무 의향 등 질적 연구 ▲울산 내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 정책 방안 도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명희 회장은 “간호사 인력 확보 문제는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산재 전문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김동칠 의원(교육위원회, 달동ㆍ수암동)은 28일 오후, 동평중학교에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통합 추진협의회가 진행한 “동평초ㆍ동백초 통합 추진을 위한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달동지역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통합 추진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최한 자리로, 주민 참여와 관심 속에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동칠 의원은 “학교 통합 논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통합 과정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학생 수 급감에 따른 소규모 학교 통합에는 공감한다”며, “원활한 학교 통합 추진과 함께 통합 이후 남게 될 동평초 부지를 실버교육센터, 평생교육시설, 주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제이앤엠뉴스 | 경찰청이 지난해 10월 14일 예산 60억 원을 투입해 경찰인재개발원에 구축한 경찰항공 모의비행 훈련장치가 올해 4월 17일 국토부의 지정검사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장 높은 기준인 7등급을 받았다. 경찰인재개발원 경찰항공 모의비행훈련센터 관계자는 “3,000장에 달하는 증빙 서류 준비와 하루 6시간 이상씩 훈련장치를 시험 운전하며 시스템 오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강화된 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특히, 이번 지정검사 통과로 인해 모의비행 훈련장치를 통한 조종 훈련이 비행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모의비행 훈련장치의 효용성이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인재개발원 경찰항공 모의비행훈련센터는 국토부 인증 절차가 완료된 만큼, 올 9월까지는 충분한 시험 운전을 하여 시스템을 안정시킨 후 본격적인 운용을 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ㆍ소방청ㆍ산림청 등 국가기관뿐 아니라 민간 헬리콥터 조종사 훈련 지원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 실제 항공기에서 훈련하기 힘든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훈련이 가능해져 헬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27일 새벽 납북자가족모임이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데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납북자가족모임은 27일 0시 20분경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8개를 부양했다. 풍선 8개는 모두 휴전선을 넘지 못하고 연천, 동두천, 파주 적성 부근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 추락한 풍선 1개는 주민 신고로 특사경이 27일 오후 회수했다.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자 및 단체에 대해 수사 완료 후 검찰에 즉각 송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위험구역 및 접경지역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파주·연천·김포 3개 시군(군부대 제외)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구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도는 임진각 DMZ생태관광센터에 상황실을 운영하며 특사경, 시군, 경찰, 자율방범대 등 130여 명을 투입해 위험구역과 포천, 고양 등 위험구역 외 접경지역까지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납북
제이앤엠뉴스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이동불편노인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동불편노인’에 한정됐던 기존 조례의 적용 대상을 ‘이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으로 확대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폭넓게 보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 변경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동불편노인을 이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으로의 용어 변경 등이다. 기대서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이동이 불편한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등 더 많은 주민들이 차별 없이 이동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8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에 맞춰 기존 조례의 범위를 노인 일자리 창출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까지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노인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필요한 근거 규정도 포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광주광역시 북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 ▲추진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실시 및 위탁 운영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손혜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북구 어르신들이 보다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
제이앤엠뉴스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28일 행정차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자금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적용 범위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원칙 및 평가지수 ▲의회 제출 및 실적 공개 등이다. 특히, 공공자금 운용에 ‘평균 이자수익률’, ‘유휴자금 평균수익률’, ‘금고 유동성 지수’ 등의 평가 지수를 도입함으로써, 자금 운용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주순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공자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제고되어, 주민 신뢰는 물론 지역 재정의 건전성 또한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영숙)가 4월 28일 ‘빈집 현장방문 후속 대응전략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8일 영도구 봉산마을에서 진행된 빈집 현장방문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청년층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관계기관들의 협업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영숙(부산진구4)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양준모(영도구2) 부위원장, 강주택(중구), 김광명(남구4), 이승우(기장군2), 이준호(금정구2), 정채숙(비례대표), 황석칠(동구2) 특별위원회 위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및 부산시와 영도구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부산시가 추진한‘빈집 매입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된 ▲영도구의‘빈집 매입을 통한 임대사업(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조성)’은 지난 2월 지방시대 특위가 실시한 빈집 현장방문에서 논의된 사업이다. 당시 빈집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가 제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