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기획재정부 분리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가운데, 28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기재부 등 경제부처 개편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재위에서 활동하는 민주당 김태년, 박홍근, 오기형, 정태호, 안도걸, 황명선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다. 정 의원은 지난해 예결위에서 윤석열 쌈짓돈으로 불린 예비비를 대폭 삭감하고 올 2월 예비비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하며 꾸준히 기재부 개혁 목소리를 제기했다. 이번 토론회 역시 그 노력의 하나로, 기재부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경제부처 전반의 조직개편 필요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발제를 맡은 하태수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전략을 수립하는 기관이 부재하다”라며 경제 기획‧정책을 총괄하던 예전의 경제기획원 같은 기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하 교수는 국무총리 직속 기획예산처를 신설하여 기재부의 예산편성 기능을 이관하는 것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중소벤처, 정보통신 기능 이관 등을 보완 대책으로 제시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에너지와 자원의 종여성이 커짐에 따라
제이앤엠뉴스 | 조달청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는 이번 연수에는 전자조달을 담당하는 아태지역 9개 국가, 15명의 실무급 공무원이 참여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ADB 전자조달 연수사업은 아태지역 실무급 공무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 공공조달행정의 근간인 법제도를 설명하고, 혁신조달제도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주요 조달정책에 대해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한다. 특히, 지난달 말(3월 31일)에 새롭게 개통한 나라장터를 활용한 실습과정이 진행되어 한국의 최신 전자조달 시스템을 해외 조달실무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연수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진 K-전자조달을 체험하고, 이를 자국의 조달 행정 및 전자조달에 반영 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전태원 기획조정관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나라장터를 해외의 조달실무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라며 “나라장터의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제이앤엠뉴스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방송통신 정책 및 인공지능(AI) 관련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이 위원장은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브랜든 카(Brendan Carr) 위원장을 만나 한-미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 및 새싹기업(스타트업) 등과의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미국 방문 첫 날인 28일 워싱턴 D.C. 소재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한·미 우호의 산실인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찾아 한·미 동맹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둘러보며 순방 일정을 시작한다. 29일에는 미국 공공정책 전문 채널인 'C-SPAN' 본사를 방문하여 피터 카일리(Peter Kiley) 부사장을 만나 디지털 전환 시대 방송사의 성장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C-SPAN(Cable-Satellite Public Affairs Network)'은 미국 상·하원 의회 주요 회의와 행사 등의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의회는 4월 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등 13건의 의안에 대한 심의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한 심의 의결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제6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실효성 있게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지난 4월 23일, 전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실내 공기질, 먹는 물 관리, 내진 보강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된 주요 예산이 감액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교육청의 안전 인식 부재를 지적했다. 김미경 의원은 “실내 공기질과 학교 음용수, 내진 보강 등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감액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학생 안전 예산이 반복적으로 감액되는 현실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낙찰 차액 등 계약 절차를 이유로 학생 안전을 소홀히 해선 안 되며, 관련 예산을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며, 예산 감액은 대부분 낙찰 차액으로 인한 것이며, 무작정 삭감한 것은 아니다”며 “올해는 세수 감소에 따른 중간 결산 조정으로 일부 사업의 예산이 줄어든 상황이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송학영 강사가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규의 주요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행동규범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 이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드높이고 관련자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지급 예산이 2025년 제1차 추경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은 2022년 '전라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을 통해 민주화운동 관련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지급하도록 했었지만, 전라남도는 지난 3년간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지급을 미뤄왔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오미화 의원은 3년간 예산 미편성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는 등 끈질긴 의정활동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1인당 월 6만 원의 명예수당 지급을 이끌어내었다. 이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전남에 계시는 160여 명의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예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자치행정국 제1차 추경 심사에서 예산 확보의 의미를 평가하며, 동시에 수당이 실제 대상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청
제이앤엠뉴스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4월 25일, 전라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넘어, 전국 섬 지역의 균형발전과 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2026 섬 방문의 해’ 공식 지정을 촉구하고자 발의됐다. 최무경 의원은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섬의 61%를 보유한 ‘섬의 수도’로, 생태ㆍ문화적 가치와 해양관광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다”며, “그러나 교통, 의료, 생활 인프라 부족과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섬 지역의 활력이 위축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생태적ㆍ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부가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공식 지정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인프라 지원에 적극 나선다면, 국가 균형발전과 섬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건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4월 25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지역에 남아 있는 지뢰 제거를 위해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반도는 단위 면적당 지뢰 매설량 세계 1위 지역이며, 전남지역에도 과거 북한 특수작전부대 침투를 막기 위해 매설된 지뢰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나주 금성산에는 총 1,851발의 지뢰가 매설됐으며, 8차례의 지뢰제거 작업에도 불구하고 아직 68발이 남아 있다. 보성 존제산에도 3,700발이 매설됐으나, 현재까지 102발의 지뢰가 제거되지 못하고 남아 있어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후방지역 지뢰 제거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230여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지만, 아직 '지뢰안전지대'로 선언된 곳은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폭우, 산사태 등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뢰로 인한 사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지뢰의 제거 등 지뢰대응활동에 관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의회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사장, 평택시 체육회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약 6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라고 하며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