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의회는 25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관할권과 관련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 지자체를 김제시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조치로, 부안군의회는 이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이는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철저히 외면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후 부안군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대책회의 등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며, 부안군은 해당 결정과 관련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언제까지 새만금 희망고문으로 부안군민들을 우롱하며 상실감을 안겨줄지 참으로 안타깝고 분하다”고 말하며, 이번 결정은 “부안군민의 자존심과 권리를 송두리째 무시한 처사로, 반드시 법적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는 ▲부안군의 지리적 정당성과 역사적 연계성, ▲새만금 개발과정에서의 군민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헌, ▲부안측 관광레저용지와의 통합관리 개발의 효율성 등을 근거로 들며 지역의 미래는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립정신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4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개정안은 마약류 및 기타 중독성 물질 오남용으로 인한 정신질환의 치료를 강화하고,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신설함으로써 정신건강 치료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는 ▲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 마약류 및 기타 중독성 물질 오남용으로 인한 정신질환 치료 ▲ 시립정신병원 운영에 필요한 공유재산 사용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영미 의원은 “정신질환 치료와 중독 문제 해결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공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독성 물질로 인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 기반을 강화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시립정신병원이 단순한 치료 기능을 넘어 지역 정신건강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지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은 24일 제32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수돗물을 이용하는 소형건축물 또는 시설에 대한 저수조 위생조치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부산광역시 수도 급수 조례”일부 개정을 발의했다. 그 동안 대형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소독 등 위생조치 또는 세척 등 조치사항으로 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1월부터 소형건축물 또는 시설에 대한 소독 등 위생조치에 필요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규정할 수 있도록 수도법이 개정(2024.1.16.)되면서 수돗물의 안전성과 저수조의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문 의원은'부산광역시 수도 급수 조례'에 소형 건축물 또는 시설에 대한 소득 등 위생조치를 할 수 있는 청소 기준 등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에는 ▲저수조가 신축됐거나 1개월 이상 사용이 중단되 경우에는 사용 전에 청소를 하도록 했으며, ▲저수조 청소를 하는 경우 먹는물의 수질기준이 초과되지 않도록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저수조의 청소 등 위생조치에 대한 지도·점검을 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으며, ▲소형건축물에 대한 저수조의 청소 등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감염관리 인증 및 지원 조례'제정안이 4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 인구와 감염 취약 인구가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부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감염관리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대한 '부산형 감염관리 인증' 실시 ▲인증대상 및 시행시기 ▲인증심사 및 인증기간 등 ▲지도·감독 및 인증취소 요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부산은 고령 인구와 감염취약시설이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지역으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는 단기적 대응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감염취약시설의 위생 관리와 예방 조치가 지역사회 보건안전에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센터 현장, 스마트팜 농가,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대여소 등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주섭 위원장과 이철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대동면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대여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자전거를 시승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시는 공영자전거 서비스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전거는 기존 100대에서 150대로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의회는 4월 25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맡을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장기소 의원을 비롯해 이동헌 세무사, 김제상, 김희종, 오귀동 전직 공무원 등 회계 및 행정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5월 14일까지 20일간 영광군의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위원들은 사업별 집행 자료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필요 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 낭비 여부, 정책 추진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장기소 의원은 “결산검사는 예산 운용 전반의 구조와 방향을 되짚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쓰였는지 철저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위원들이 작성한 검사의견서를 바탕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의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신안군 자은도 일원에서 2025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선진의회 구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날에는 ▲문승미 마음그림 상담센터 원장의 ‘아동참여권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장희웅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국장의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강의, ▲류춘열 청렴연수원 강사의 ‘청렴정책 이해 및 행동강령’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박형규 제윤의정 지방자치연구소장의 ‘결산심사 이해’ 특강이 이어지며,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 개개인의 정책 이해도와 청렴 인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밑거름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 종천면은 최근 산불취약지 내 독거가구와 산림 연접지역 가구를 중심으로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산불예방 순찰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순찰 활동은 봄철마다 반복되는 대형 산불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산불진화차량의 기동성을 적극 활용해 산불예방 방송과 현장 순찰에 주력했다. 장필수 산업행정팀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해 산불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거창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주요 전통사찰을 방문해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지도는 대규모 봉축행사와 연등 설치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전통사찰의 자율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연수사, 송계사, 금봉암, 고견사 등 4개 전통사찰을 방문해 ▲주방 및 보일러실 내 가연물 제거 여부 ▲소화기 및 소방시설 비치 상태 ▲전기시설 안전 관리 상태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주요 화재 예방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통사찰 4개소 및 일반사찰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소방 간부 1:1 안전 담당제를 운영해 화재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병근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고 목조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철저한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
제이앤엠뉴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되며, 게이트볼 등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장애인의 권리와 함께하는 삶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의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임광현(국민의힘·가평), 김선영(더민주·비례) 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1부지사,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 각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