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상수도관의 이설이나 손괴 등의 행위에 대한 원상복구비용에 간접비용도 포함하여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에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비용 중 원상복구비는 관로 수선에 소요되는 직접공사비와 수도관 복구를 위해 필요한 단수 및 통수작업, 수질관리 모니터링 등 주변 관로의 영향관리에 대한 간접 유지관리비용을 모두 합한 비용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조례는 관로 손괴 등 행위에 대한 원상복구비용으로 직접공사비, 직원 차량비 및 출장경비, 누수 수돗물 요금 등 직접영향 비용만을 부담하도록 할 뿐, 급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단수 및 통수작업, 수질관리모니터링 등의 간접비용에 대해서는 수도시설의 관리를 책임지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부담하고 있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상수도사업본부가 부담하고 있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4월 24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안정성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및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기차 충전 중 잇따라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한 불안감 및 수소차의 충전 불편 문제 등으로 시민들이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걸림돌이 많다”며, 제도개선을 통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충전량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도입 규정 마련으로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대상에 수소연료공급시설을 포함해 수소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이용 편의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와 수소 충전시설에 대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경북의 대규모 산불, 서울의 대형 싱크홀 발생 등 기후변화와 사회 기반 시설의 노후로 인해 자연과 도시 재난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 상황의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은 미비한 상태에 놓였었다. 이에, 김 의원은 향후 대구시의 재난 상황 초기 대처능력을 제고하고자 「대구광역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대구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 예보·경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의 지원 △재난 정보 및 행동요령 전파 매체의 지정 △재난 방송시설 기술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원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대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가 되길 희망한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이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위임에 의거하여 어린이놀이시설 내에서 제한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상위법령에서 규정하지 못한 제한행위를 추가했다. 신설되는 어린이놀이시설 내 제한되는 행위들은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여 위험이 되는 행위 △시설물 사용자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주는 행위 △전문 촬영 장비로 허가 없이 촬영을 하는 행위 △텐트 등을 설치해서 통행 및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전동 킥보드 등 전동기구(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는 행위들로 총 5가지이다. 또한, 이번 조례안에는 시장의 안전점검계획 수립의무를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로 변경하여 산하 구·군과 별개로 시장의 안전관리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윤영애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시설 안에서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우리의 미래 세대인 어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1일 울진군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 화재 실험장에서 2025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도내 화재조사관 44명이 참가해 평소 화재 현장에서 쌓은 화재감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화재조사 선수선발대회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하고 발화 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해 화재조사서를 작성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 영주소방서 소방장 김혜진, 소방교 김민수 화재조사관이 논리적인 감식 결과 도출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6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꾸준히 전문요원을 양성하고 역량을 키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소방본부]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은 4월 24일, 장동문화공원과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도시 생태축 복원과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장동문화공원은 장동산림욕장 등 인근 자연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 생활권 내 휴식공간 확보와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공원 내 산책로 및 배수로 정비, 편의시설 배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7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과거 주한미군 주둔으로 개발이 제약됐던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검사위원들이 창원교육지원청, 김해교육지원청 및 양산교육지원청 3개 기관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면밀하고 심도있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본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폭넓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장병국 의원(농해양, 밀양1)은 “교육청의 재정운영 사항 전반에 관하여 예산 낭비와 잘못된 집행 개선 등을 살펴볼 것이다”라고 밝히며, “특히, 결산상잉여금의 증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무분별한 사용, 계속비 이월 증가,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회의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의회 AI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스마트시티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도시 정책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순천시 실정에 맞는 스마트시티 정책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모임 회장 이세은 의원을 비롯해 이복남, 양동진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방문지는 서초 유스센터, AI 허브,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다. 서울시의 대표적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누고 운영 체계를 상세히 살폈다. 서초 유스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인프라 운영 방식과 참여형 정책 설계를, AI 허브에서는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기업 육성, 연구 문화 조성 사례를 확인했다.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에서는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개방 정책을 검토했고,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실시간 교통흐름 제어와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점검했다.
제이앤엠뉴스 | 나주시의회는 4월 23일, 제26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1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에는 현안사업보고 및 의견청취활동 ▲28일에는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논의 ▲29일부터 30일에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폐회 날인 5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나주시의회는 ‘방치 노후 농업기계 처리 지원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 발의)을 채택했다. 마지막으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한형철 의원은 청년 문화 특화구역 조성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김강정 의원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나주시 신재생 에너지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4월 4일 대통령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롭게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대
제이앤엠뉴스 | 나주시의회는 24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방치 노후 농업기계 처리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농업기계 사후 관리 및 처리에 관한 종합 대책을 수립할 것과 ▲정부는 방치 노후 농업기계의 수거·해체·폐기와 관련된 사업에 실효성 있는 예산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고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논·밭과 공터, 도로변 등지에 방치된 노후 농기계들은 녹슬고 수풀이 뒤덮인 채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폐유 및 녹물의 유출로 인한 토양과 수질 오염,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의 방해, 어린이 안전사고 유발 등이 심각한 문제”라며 방치 노후 농업기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환경보전과 공공안전, 농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라는 공공정책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며, 전국 단위의 실태조사 실시, 체계적인 수거·해체·폐기 시스템의 구축, 충분한 국고 예산 확보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령 농업인의 재정적 부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 방안 마련과 농기계 자원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