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의회는 22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사의 제품 결함 인정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부안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바탕으로 군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건강을 지킬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담배 제조사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담배 제품에 포함된 유해 성분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명확한 공개 및 제품 결함 인정 ▲건강보험 재정 부담과 국민 건강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이행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금연 정책 추진 및 유해 성분 공개 확대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흡연을 단순한 개인의 선택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2명을 포함한 심의위원들과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연구 활동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연구주제의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날 등록한 의원연구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연구회(회장 이미애) ▲기후위기대응연구회(회장 배현주)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회장 박은희) ▲문화예술연구회(회장 김창수) ▲보훈정책연구회(회장 김유상) ▲정책평가·성과연구회(회장 조종현) ▲지역소멸대책연구회(회장 김진일)으로 총 7개 단체이다. 각 연구단체는 11월 말까지 해당 주제에 대한 자료수집, 전문가 자문, 우수사례 견학,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시민간담회 등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미애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관심 분야의 현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김해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제이앤엠뉴스 | 영동소방서는 의사소통장애가 있어도 신고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 파악이 어려워 신고가 곤란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상황전달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되며,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영상지도를 통해 신고자가 정확하고 빠르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자신고는 외국인과 같이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 재난 상황, 주소를 보여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여 119번호로 전송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화재·구조·구급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위치정보(GPS)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진다. 한편 태풍, 지진, 대형화재 등 다수의 119신고 전화가 집중될 것이 예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은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부산시의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종율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간병 및 간병비 부담에 시달리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부산시의 외국인 전문 간병인 제도 도입’ 제안을 바탕으로, 부산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 인구정책담당관 외국인정책팀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간병 수요와 간병비 부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간병인의 고령화와 늘어나는 간병비 부담에 대한 간병문제가 심각하다”며, “부산은 노인인구 비율이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시민의 요구도·필요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하고 돌봄비용 현황과 가족 돌봄에 대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제328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심의 후, 5월 1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으로, ▲ 수산종자산업 육성 사업 추진 ▲ 기술 개발의 촉진 ▲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의 촉진 ▲ 친어·모패의 대여 및 교환 ▲ 재정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수산종자산업은 어류, 조개류, 해조류 등 수산생물의 종자를 인공적으로 개발·생산하여 보급하는 산업으로 우리나라는 '수산종자산업육성법'을 근거로 수산자원 회복, 양식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한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연안 및 내수면에 수산종자를 매입하여 방류하는 사업을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수산종자 생산업체 수는 2개소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생산량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영미 의원은 “우리 부산은 대표적인 해양수산 중심도시로서 기존 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서는 수산종자산업에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고복숙 위원장 및 의원 1명, 외부위원 3명)를 개최하고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심의한 연구 계획 2건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의 강화군 스포츠 중심지 육성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전지훈련팀 체육대회 유치, 지속가능한 스포츠 허브로 도약시키는 연구와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의 천혜의 경관인 강화도의 자연을 기반으로 전통 문화 특성을 계승하며, 창의적 발현에 의한 공연 활성화를 이뤄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연구를 계획했으며 모두 승인됐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각각 승인된 주제별로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토론, 군민 초청 간담회 등 활동을 시작하며 연구 결과에 따라 강화군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두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강화군을 지속가능한 스포츠 허브 중심지로 도약시켜 전국적 전지훈련지 및 대회를 유치시키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통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제이앤엠뉴스 | 나주소방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안전한 숙박을 위해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스쿼시, 롤러 등 종목에 참가하는 전국 선수단 약 1,20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인 숙박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숙박시설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 비상 시 대응 요령 및 대피 계획 지도 ▲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이 포함됐다. 나주소방서는 이와 함께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병행 추진,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국에서 나주를 찾는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대회를 대비한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제이앤엠뉴스 | 전남 나주소방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중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다중이용업소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총 9개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소방시설을 고의로 폐쇄·차단하거나 기능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화전이나 스프링클러 밸브 등을 잠그거나 가리는 행위가 해당된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나주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고 요건을 충족할 경우, 건당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2회 이상 신고 시에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전장비”라며 “이를 고의로 폐쇄하거나 차단하는 행위는 중대한 위협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가 안전한 나주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21일, 성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재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연장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 현황 및 현재 추진중인 미술관 기획전시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위원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모든 성남시민들이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재단 주요 시설,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한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성남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3월 25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4월 21일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의 “서울주택도시공사” 명칭을 ‘개발’을 추가하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고, 공사의 설립목적도 주택건설을 통한 주거생활 안정에서 탈피, 도시의 개발·정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로 대폭 확대했다. 기관명칭에 ‘개발’을 추가하려는 것은 최근 서울시의 가용지가 고갈되어 주택건설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도심지 성장거점 조성 및 신속한 주택공급 등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고, SH공사가 서울시의 다양한 복합개발에 참여할 근거를 명확히 규정한다는 측면에서 사명 변경의 의미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SH는 설립 당시인 1989년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출범했으며, 2004년 3월부터 ‘에스에이치공사’로, 2016년 7월부터는 ‘서울주택도시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해왔다. SH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