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지난 3월 31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4월 21일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 상정됐으나 열띤 토론 후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부 위원들의 의견이 있어 다음 회기로 보류됐다. 남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재건축 시 법적상한 용적률에서 정비계획으로 정하여진 용적률을 뺀 용적률의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임대주택에 대해 현행 서울시 조례의 50% 규모가 재건축 추진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법정 하한인 30%로 조정하는 조례안이다. 남 의원은 과거에 급격한 도시개발과 함께 건설된 서울시 아파트들이 시간이 갈수록 노후화가 되고 있어 재건축이 필요한데 인건비 및 자재비의 빠른 인상으로 공사비가 상승하여 대부분의 재건축이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상적인 재건축이 진행되도록 의무임대주택 비율을 조정하는 조례를 발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 상정된 남 의원의 개정 조례안에 대해 서울시는 임대주택 공급 축소를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혔는데 회의에 참석한
제이앤엠뉴스 | 지난 4월 10일 광명의 대형 복합시설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문이 잠겨 5세 여아가 갇히는 사고가 있었다. 차 열쇠가 차 안에 있는데 아이가 차에 내리기 전에 문이 잠겨 119로 신고한 사항이였다. 광명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 접수 즉시 바로 출동했다. 퇴근길 정체로 자칫하면 늦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으나 어린아이가 갇혀 있다는 신고에 손병서 소방장은 신호제어시스템(출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도록 교통신호를 조작하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체 도로를 뚫고 15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 즉시 보호자에게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도록 창 밖에서 달래줄 것을 보호자에게 안내하고 차량문개방기를 이용해 단숨에 차 문을 열었다. 한참을 차 안에서 울음을 참고 있던 아이는 엄마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울음을 터뜨렸고 보호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후 보호자는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경기도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글로 남기며 당시 출동했던 손병서 소방장과 김류태 소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고 이후 당시 구조대원들의 침착하게 구조하던 모습과 친절한 태도에 감동을 받은 보호자는 감사한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배재성 군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전직공무원 등 총 7명으로 지난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17일 동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함안군의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이만호 의장은 “오늘부터 실시되는 결산검사는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며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 운용과 정책 수립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21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동북3구(강북구, 노원구, 도봉구)의 종량제 쓰레기 배출 기준을 일원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동북권 문화포럼’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김기범 노원구의원, 이호석 도봉구의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청 청소행정과에서도 참석해 기준 검토를 약속했다. 최근 서울시 자치구별로 고무장갑 등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려서는 안 되는 물품을 단속하는 기준이 달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동북권 문화포럼’ 의원들이 지리상 인접해 있는 동북3구부터 먼저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자는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 ‘동북권 문화포럼’은 동북권 인접 자치구들 간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설립되어, 문화축제행사 개최 시 발생하는 소음 및 주민 불편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타 구에서 종량제 봉투로 배출이 가능한 품목 중 강북구에서는 허용하지 않고 단속하고 있는 품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1차적으로 확인이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동 방위협의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여러 일반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뜻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회기에서 다룬 안건들이 성남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 특별위원회는 21일 간담회를 열어 지역위기 대응 권역별 포럼 개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선진 사례 시찰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이 직면한 인구 불균형과 소멸 위기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11개 시·군을 중부·북부·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역별 첫 포럼은 6월 중 괴산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포럼에는 전문가,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한다. 노금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가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에 대해 도의회가 보다 주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모은 자리”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은 물론, 국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4050특별위원회(위원장 정광남·유영롱)가 20일 발대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여수시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4050특별위원회는 20일 조계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발대식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4050이 앞장선다. ▲4050 변화의 주체이자 통합의 중심이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4050세대는 과거의 현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이끌고,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준비하는 세대로, 경제성장의 주체로 또한 정치·경제·문화·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세대이다. 이런 4050세대의 특성으로 4050특별위원회 출범은 지역의 문제점과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통해 여수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기대케 하고 있다. 조계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12.3 내란으로 어지러워져 있는 국가의 기능과 계속된 경제 침체로 어려움은 가속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현재를 4050특별위원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27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에 이어, 4월 21일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위원들은 ▲천안축구센터(천안시티FC), ▲보산원1리경로당(동남구 광덕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천안축구센터에서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을 포함한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최근 부진한 경기 실적과 관련한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서포터즈 운영과 후원 활성화 방안, 선수단 체력 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 지원과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전용 트레이닝실과 선수 전용 식당 설치 추진 계획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광덕면에 위치한 보산원1리경로당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위원들은 노후 경로당에 대한 신축 및 리모델링 필요성을 공유하며 천안시가 중·장기적 정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안시에는 총 756
제이앤엠뉴스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지난 18일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 및 소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내 빈번한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가정 내 화재발생 시 대응 요령 △소화기 종류 및 사용법 △대피 시 유의사항 등 내용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중심의 훈련이 병행돼 화재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의 소화기 유효기간 확인방법 및 보관 요령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어져, 화재예방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복지관 교육으로 가정에서 화재가 났을 때 실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 및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와 협업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건강
제이앤엠뉴스 |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대장 정옥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기관(검사)사칭 보이스피싱 피해를 금융기관과의 ‘다액인출 통보제도’ 협업을 통해 고액 현금 인출 피해를 사전 차단하여 피해자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피해자는 지난 17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귀하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됐다”는 연락을 받고, “금융감독원 계좌추적과장에게 현금을 전달하라”는 요구에 따라 목포시 소재 금융기관에서 현금 6,000만 원을 인출하고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해 1차 피해를 입었다. 이후 지난 21일, 또다시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남아있는 현금을 다 건네라”는 추가 요구를 받은 피해자는 목포시 소재 금융기관에서 통장에 남아 있던 7,0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했으나, 해당 지점에 현금이 없어 수표로 인출했다. 이후 남악에 있는 한 금융기관에서 수표를 현금화 하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느낀 금융기관 직원의 기지로 남악지구대에 다액현금인출자 통보가 됐고, 출동한 경찰이 피해자의 인출 목적 등을 조사한 결과, 대면 사기사건으로 밝혀져 추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