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 북구의회에서 지난 18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마을자치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발안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분산 되어있는 마을 관련 조례들을 통합하여 '광주광역시 북구 마을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데 주민조례발안제를 통해 진행하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기욱 북구주민자치협의회장, 빙성수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박미자 북구마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정달성·신정훈 의원,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교수, 북구청 주민자치과가 함께했다. 민기욱 북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예산의 기본안을 만들기까지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각 조직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자치가 실현되길 바라며, 올해 안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빙성수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마을자치회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예산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와 마을의제를 효율적으로 연계하려면 예산특별위원회를 두고,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이를 겸임하는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의 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복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순중 의원이 선출됐으며, 권기익 의원, 손광영 의원, 임태섭 의원, 정복순 의원, 김창현 의원이 위원으로 함께 참여하며,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향후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안정·주거안정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 ▲손해배상 및 위로금의 현실적 지급 ▲관광활성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이앤엠뉴스 | 전남소방본부와 한전MCS가 21일 전남소방본부에서 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7월 안마도 자가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다목적 소방펌프차를 활용해 기숙사 화재를 초기 진화한 사례를 계기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 근무 한전MCS 직원 의용소방대 가입 ▲다목적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화재 초기 대응 ▲ 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대응 ▲ 지역주민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이다. 한전MCS는 도서지역에 200여명의 검침요원들을 배치해 자가발전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전기 검침 등 다양한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전MCS 도서지역 근무 인원을 의용소방대로 영입하고 전남 소방에서는 화재진압 훈련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도서지역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전남은 전국 섬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전남 도서지역 재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4월 21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도시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선박 침몰, 대형화재, 강풍 피해 등 시민들의 불안을 야기한 연이은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특단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도시공간계획국, 해양농수산국, 건설본부, 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 실·국·본부장과, 지반·방재·소방 분야 전문가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외는 △분야별 보고 △분야별 토론 △촉구문 발표 순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각 실·국별로 도시안전 통합관리 방안(시민안전실), 침수․침하 예방 대책(도시공간계획국), 어선사고 예방 대응책(해양농수산국),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건설본부), 전기차 화재 및 대형화재 예방 대책(소방재난본부) 순으로 현안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위원들과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함께 현장 중심의 대책 필요성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제시하며, 각 분야 간 유기적인
제이앤엠뉴스 | 여수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경 영취산 정상에서 돌고래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하던 중 다리를 접질렸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 했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영취산 정상 부근에서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 후 신속히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에 이송했다. 여수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 사고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행 시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기상정보 확인 및 1인 산행 자제, 등산 전 가벼운 준비운동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여수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와 관련하여 여수 시민들에게 차량 화재 시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차량 내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차량 화재는 전국적으로 총 23,311건으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2,412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 내 연료와 시트 등 많은 가연물로 인하여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위험성이 크다. 특별히, 교통사고가 동반된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차량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처 요령은 다음과 같다. 우선 차량에서 불이 나면 즉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하고, 엔진을 끈 뒤 차량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이후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차량과 충분한 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한다. 여수소방서장은“화재 초기 상황에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만큼의 위력을 가진다”라며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
제이앤엠뉴스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다니엘학교(서초구 소재)를 방문했다. 다니엘학교는 지체(또는 뇌병변 장애)·지적·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립 특수학교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비전대학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의장은 “다니엘학교는 단순한 배움 공간을 넘어 사랑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배움터”라며,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믿는다. 다니엘학교에는 그런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사랑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천사 같은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라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 모두는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라며,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지만 결코 불가능은 아니다.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8일 제33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미래청년기획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길영 위원장은 먼저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2월 28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의 기지개센터 현장방문에서 운영시간 확대를 건의한 바 있는데 집행부에서 이를 신속하게 반영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센터를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 당사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현실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시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에게 요청하고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청년해외봉사단의 대상지 선정에 대한 새로운 방향도 제시했다. “개발도상국에서의 단순한 일회성 자원봉사를 넘어, 대한민국·한민족 역사에서 유의미한 스토리가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은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시교육청이 공․사립학교를 차별하지 않고 서울시 학교 현장의 재정지원을 확대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사립학교 재정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촉구 건의안은 '서울특별시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정을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원에 소극적이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에는 여전히 재정지원을 등한시하는 등 차별적인 교육재정 정책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바, 이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촉구 건의안은 서울시 학교의 교육환경 질을 높이고 사립학교 학생들에게도 차별없는 교육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학교의 기본 생활시설과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재정지원에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고 있다. 이숙자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재정지원은 대표적으로 학교운동장 잔디 조성사업에서 드러난다. 학교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이 비용의 반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자치구에 떠넘긴다.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가 5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통장연합회 회의에 참석해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양주시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최근 경북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공유하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단독주택 대상 ‘대피계획 수립하기 캠페인’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도 안내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윤호 서장은 “임야화재 예방에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큰 만큼, 주민 계도와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