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2025년 4월 17일 궁평항, 마도면, 봉당읍 일대에서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보유한 장비 및 물품 현황을 담당 부서와 함께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행정안전부와 화성특례시가 자율방재단의 장비 및 물적 자원을 상시 관리하도록 지침을 두고 있는 가운데, 재난 발생 전 예방적 점검과 교육,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의 중요성이 강조된 데 따른 것이다. 송선영 의원은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평소 장비와 물품이 제대로 관리되고, 신속하게 활용될 수 있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비 점검 및 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매뉴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담당 부서에 제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방재단이 보유한 각종 장비의 현황과 관리 실태,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한지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송 의원은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예방적 점검과 주기적인 장비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장비와 물적 자원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제이앤엠뉴스 | 우리나라는 4월 16일 세이셸에서 개최된 '인도양위원회'(IOC, Indian Ocean Commission) 제39차 각료회의의 최종 승인을 통해 IOC 옵서버로 가입했다. IOC는 아프리카 인도양 도서국으로 구성된 지역기구로 1982년 설립 이래 ▲해양안보, ▲기후변화 대응, ▲어업, ▲식량안보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IOC 옵서버 가입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형성된 한국과 아프리카간 협력 기반을 심화하고, 해양안보, 기후변화 대응, 어업, 식량안보 등 분야에서 아프리카 인도양 도서국과의 협력을 확대·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제이앤엠뉴스 | 소방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 민생지원의 일환으로, 4월 17일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119 수어통역 시스템을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수어·문자 등을 통해 전화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통신중계 서비스(대표변호 : 107)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그 간 청각·언어장애인이 119에 신고할 경우, 일반적인 통신중계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에서 손말이음센터(107)에 연락하여 수어통역사와 신고자가 수어로 소통한 뒤, 통역사가 다시 119에 대신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 경우 소방은 청각·언어장애인이 아닌 손말이음센터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으로, 해당 장애인의 전화기 위치정보를 조회할 수 없어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청과 과기정통부는 청각·언어장애인이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손말이음센터와 119종합상황실 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청각·언어장애인(신고자), 119 종합상
제이앤엠뉴스 | 해양경찰청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해양환경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실행에 필요한 기술 자문을 위해 「2025년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한국선급 가스선 검사기술팀장 등 4명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으며,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주요실적과 메탄올연료운반선 등 친환경선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방제업무 발전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국제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발맞춰 LNG, 메탄올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 선박의 등장에 따라 기름유출 대응 중심에서 화재‧폭발을 동반한 복합 해양오염 사고로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 자문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 김용진 청장은 “해양사고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선박과 화물의 특성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한다,” 며, “해양경찰이 친환경선박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전문가와 함께 국제 해양환경 정책 및 기술 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월 16일 (사)서울시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와 (사)서울시소상공인협회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서울시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 의원을 비롯하여 (사)서울시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과 임원, (사)서울시소상공인협회 안병만 회장과 각 구 이사장,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상점가와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 교육,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개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공동 제안 및 협조 ▲상호 인프라 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협력 체계를 명문화한 것으로, 단순한 선언을 넘는 실천적 합의로 추진됐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서울 경제의 중심축이자 시민 삶의 현장입니다. 오늘 협약은 두 단체가 화합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서울시의회도 정책과 예산을 통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의회의 정선희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6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천안의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 만들기’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재정지원 ▲위탁 ▲협력체계 구축 ▲포상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정선희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에서 “조례안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한 상황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자원순환도시로의 전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선희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행사축제 이외에 공공기관에서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선희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안이 자원 낭비 예방과 1회용
제이앤엠뉴스 | 강진소방서는 4월 17일 작천119지역대에서 강진 의용소방대 드론수색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과 안전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강진지역 드론 전문업체인 성운항공의 선상민 대표가 직접 드론 조작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도왔다. 선 대표는 드론의 기본 조작법부터 비상 상황 대응 요령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진 의용소방대 드론수색팀은 앞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감시 및 대응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강진군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드론수색팀의 출범은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의회 ‘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민)는 지난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여수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현안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자매결연 도시 및 태평양 도서국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국가의 참여 확대 방안이 제안됐으며, 엑스포장 등 여수 전역을 활용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해변길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됐다. 또한, 현재 예산이 모두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사업 지정 여부에 따라 향후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특히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및 섬 크루즈 운항 사업 등이 관련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외에도, 섬 지역 자원봉사자 숙소와 교통편 마련, 수상버스 및 연안크루즈 등 해상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 운영 대행사 계약의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밀양소방서에서 17일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720만원, 2024년에는 61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엄민현 서장 외 100명의 직원이 기부에 동참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엄민현 서장은“밀양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어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시민 안전과 밀양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3년 연속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밀양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밀양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제이앤엠뉴스 | 2025년 4월 17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는 봉명복지문화센터, 단국대학교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 서북구청 등 3곳을 방문하여 현장 개선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명복지문화센터에서는 과거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됐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이용이 어려운 현재의 건물 여건을 시찰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관련 부서에 봉명동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인프라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권역 응급의료센터에서는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의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천안시 뿐만 아니라 충남 권역의 응급의료의 핵심을 담당하는 응급의료센터를 시찰하고, 닥터헬기 관람 등을 통해 천안시민들을 위한 응급의료 체계를 되짚어 보았다. 서북구청에서는 지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시 직원 및 내방 민원인 복지증진을 위해 편성됐던 청사 휴게실 및 매점 리모델링 사업 완료현황을 점검하고, 신청사 건립 관련 현황을 청취했다.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행정보건위원회 일원으로서 두 번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