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양일간 롯데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장학(교육연구)관, 서기관, 사무관 60여 명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하는 ‘매트릭스 조직’ 문화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고력과 정책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매트릭스 조직’은 기존의 수직적 ․ 단편적 업무 구조를 넘어 업무 연결을 통해 교육정책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위와 직렬의 경계를 넘어 장학관, 서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프로세스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롤렌드 윌슨 교수를 초빙해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통해 이론적 이해를 넘어 실제 갈등 상황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행학습으로 진행한다. 또한 30일 진행하는 ‘토크 포럼’은 ‘유기적 협업을 통한 경기도교육청의 도약’을 주제로 기존 협업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좌장은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이정현 과장이 맡고, 주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이 2030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도약을 목표로 ‘함양 관광 BEST 39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남덕유산, 칠선계곡, 용추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남계서원, 농월정, 개평한옥마을 등 선비문화 자원, 대봉스카이랜드의 레저 스포츠 자원 등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웰니스 1번지 함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자연 속 힐링 관광 브랜드 제고 ▲사계절 관광 인프라 및 프로그램 확충 ▲방문 여건 개선과 관광 조직 구성 등 관광 대응력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자연 자원, 역사·문화 자원, 테마 자원, 지원 자원 등 4대 전략 자원을 중심으로 총 39개의 실행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내 20여 개 부서의 39개 사업 중 신규사업으로는 ‘오르GO 함양’ 산악완등 인증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이며, 확대 사업은 특색있는 휴양림 인프라 구축 등 4개 사업으로, 각 부서에서 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인 사업을 전략 자원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제주 감귤 산업 육성을 위해 로열티 부담 대응, 소비 트렌드 반영, 농업재해에 강한 감귤 신품종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교배육종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총 6개 만감류 신품종을 개발했다. 이들 품종은 수확 시기가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로 분산돼 있어 출하시기 조절에 유리하고, 기존 감귤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아 시장 선호도가 높다. 해당 품종들은 2022년부터 46 농가(8.6ha)를 대상으로 농가실증을 통해 보급돼 재배 중에 있으며, 현장 평가를 통해 품종 특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품종보호권의 전용·통상실시권 이전을 통해 일반 농가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재배면적은 총 189ha로 늘어날 전망이다. 농업기술원은 제주 감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소비 트렌드 변화, 지구온난화 및 병해충 발생 증가 등 농업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신품종 5종을 추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감귤 육종 연구를 추진한다.
제이앤엠뉴스 | 올해 처음으로 참정권을 얻게 된 광주지역 학생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통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광주 고등의회 최장우 의장(광주서석고 3학년)을 비롯해 광덕고 부회장 하유성(3학년) 학생, 광주여고 학생회장 노명선(3학년) 학생, 김지연 학생 등 4명은 29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학생 유권자다. 특히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투표 방법, 주권 행사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격려한 후 함께 투표를 했다. 광주 고등의회 최장우 의장(광주서석고 3학년)은 “이번 선거가 개인적으로 생애 첫 투표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거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고민했다”며 “고등의회 의장으로서 민주 시민의 권리를 솔선수범하겠다는 마음으로 사전투표에 임했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앞으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덕고 하유성 부회장(3학년)은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게 됐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았지만, 실제 투표에 참여하며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내가 행사한
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정보격차 해소, 정보접근을 위한 지원 및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제고, 학생과 교사의 참여를 통한 범국민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5월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스마트검색, 동영상제작)과 e스포츠(모두의마블)부문으로 개최됐다. 각 부문의 참가 선수들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당일 그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자들은 이전 대회보다 다양한 종목에 출전했고 기기와 프로그램 활용능력이 향상됐다. 또한 팀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의 경우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의 협동하고 서로 이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각 부문에서 우승을 한 학생들은 6월 27일에 개최되는 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산교육지원청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모든 학생들은 정보에 대한 접근 및 활용과 같은 기본권에 차별이 생겨서는 안되며 이같은 정보격차를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울진-광양 교육 교류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교육 리더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영호남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울진지역 초‧중등 교장단 17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 광양지역 교장단 및 관계자 62명 등 총 94명이 참가했다. 두 교육지원청은 영호남 교육 시책 공유,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우리진(珍) 사교육 ZERO’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나누었고, 광양교육지원청도 특색 있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향후 협력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단은 “이번 교류는 형식적인 연수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의료 취약 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천원택시’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광주에서 서구가 처음 도입하는 교통복지정책이다. 서구는 29일 오후 서구청 구청장실에서 광주빛고을콜택시와 천원택시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산정특례 대상자(기초의료급여 1종) 360여 명으로 중증 암‧난치(희귀)성 질환자, 결핵 및 중증 화상환자 등이 포함된다. 서구는 이들에게 편도 기준 연간 14회까지 이용 가능한 ‘천원택시 이용권’을 지급하고, 이용자들은 필요 시 광주빛고을콜택시 전용 번호로 배차요청을 하면 본인부담금 1천원으로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서구는 광주권 내 이동 시 최대 2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서구는 올해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천원택시를 운영하고 내년부터 장기요양등급자(1~3등급), 치매의심환자, 퇴원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교통비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서구가 복지의 틈새를 메우는 촘촘한 돌봄 행정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29일 교육감실에서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과 국제 교육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은 도모르 건설 및 도시 개발부 국무장관, 바트 어르길 던드고비 만달고비시 시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교육청과 몽골 대표단은 양국 간 교육정책, 국제교류 현황,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교육 분야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 도모르 국무장관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선진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교육 분야 협력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몽골 대표단의 방문이 양국 간 지속가능한 교육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도내 군지역(단양,음성,영동,진천,옥천,보은,괴산증평)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담당자인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대한 이해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업무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료 슈퍼비전을 통하여 사례관리를 중점으로 다루는 강점 관점의 접근을 통하여 문제 해결 중심적 학생맞춤통합지원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업무 네트워크 협의회는 ▲동료슈퍼비전 ▲역량강화연수 ▲지역별 특화 사업 공유와 더불어 업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특강(한스심리상담센터, 한윤경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박수희 교육복지사(음성 교육지원청)는 ‘이번 연수는 사례관리 동료 슈퍼비전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자원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효율성 강화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정한 역량강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생각을 밝혔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무교육원(아산)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우수 지도사례 발굴과 내실 있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인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는 ▲학생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및 방학 중 교과 보충 학습 등을 지원하며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과 7월 두 차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5월 연수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실제 △교실 속 읽기곤란 학생의 발견과 지원 △깊이 있는 수업 운영으로 구성됐다. 7월에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기초학력 지도사례 △교육 정보 기술 활용 맞춤형 지도 방안 △문해력과 수리력 기초 다지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임교육학년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초기 단계 기초학력 누수를 막고, 학력격차를 해소하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