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급식소 25개소와 사회복지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핵심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널리 알리고,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급식소는‘조물조물 내 두 손!’, 사회복지급식소는‘나를 지키는 올바른 손 씻기’를 주제로 위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손 씻기의 필요성과 방법, 감염병의 전파 경로 및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고 비누 만들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비누 만들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손 컬러룬 색칠 활동’등 맞춤형 위생 교육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제이앤엠뉴스 | 주로 도움을 받던 ‘소중한 사람들(장애인)’당사자들이 타인을 위한 나눔의 주체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소중한 사람들(장애인)’들이 직접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사자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독거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손수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작은 정성이 담긴 도시락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넘어 큰 감동으로 다가갔다. 부적면에서 운영된 ‘사람꽃밥차’ 활동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현장에 직접 참여한 이들은 배식 지원, 식판 전달 등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웃음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한 가족 축제 부스에서는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바탕으로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가족사진 옆에 정성껏 가훈을 써드리며 축제에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봉사를 하니까 마음이 뿌듯하고 기뻐요”, “도와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는 소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 중학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중학동 친환경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환경의 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선희)가 제안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이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행사는 6월 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중학동 우체국 앞 제민천변에서 열리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커피 점토 만들기 ▲병뚜껑 장신구 공예 ▲커피찌꺼기 비누 및 수세미 만들기 ▲수정구슬 방향제 ▲삼베 향주머니 ▲버려진 양말 실을 활용한 열쇠고리와 찻잔받침 만들기 등이 있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바른 분리 상자 만들기’ 체험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서 50여 명, 다문화가정 30여 명,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여 명이 참여하며, 중학동 통장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은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 5곳의 원생 9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어린이집별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렁이 칼과 함께하는 초록 놀이터’라는 주제로 ▲건강한 흙을 위한 동화 듣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나누기 ▲정원 요리 및 식물 만들기 등 원예 활동과 연계한 맞춤형 친환경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 지원하는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치유팜봄날’ 이현승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활용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6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인 ‘쇠제비갈매기(Little Tern)’를 선정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쇠제비갈매기는 제비를 닮은 소형의 날렵한 체형을 가진 도요목 갈매기과의 조류이다. 해변·하구·갯벌에서 집단 번식하는 여름 철새로 매년 5월경 고창에 도래해 7월까지 번식을 마친 뒤, 9월부터는 동남아시아와 호주로 이동한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였으나 각종 개발사업과 하천 정비 공사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관심대상(Least Concern, LC) 등급으로 분류돼 있고, 국내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II급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번식지에 위협이 가해질 경우 전체 개체군이 번식을 포기하고 떠나는 민감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서식지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쇠제비갈매기는 몸길이 28㎝ 정도의 작은 몸집을 가져 다른 철새들과 구분이 비교적 쉽다. 등과 날개 부분이 회색이고 배와 가슴 부분은 하얀색이다.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실천 캠페인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는 지난 2022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해 온 대표적인 생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경북의 젖줄인 낙동강을 따라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과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캠페인은 ‘쓰레기는 줍GO, 생태는 잇GO, 낙동강을 살리GO!’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중․고등학생 중심에서 유치원생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환경 실천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28일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안동 낙동강변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폐품으로 ‘지구야 사랑해’라는 의미의 창작 활동까지 펼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선유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단순한 청소를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피해와 교육활동 차질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1991년~2020년) 폭염(33℃ 이상)일수는 연평균 11일이나,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는 16.3일이며, 2024년에는 30.1일에 달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심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주의-경계-심각’의 3단계 위기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할 예정이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대책은 △가정통신문과 교내 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교육․홍보 △냉방기 필터 청소 및 점검, 전력 설비․급식시설 등의 사전 점검 및 청소․소독 △폭염특보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탄력적 학사 운영 조정(교육감․학교장) 등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 시 학생 생활 수칙으로 △적당량의 물을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 냉방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가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만 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캠프다.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유아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 신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첫날 접수 개시 10분도 되지 않아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프 첫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존중․화합․행복 가족 놀이 체험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의 꿈나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나라 사랑 독도 도안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디지털 감사 체제 전환’이 착수 3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감사 체제는 기존의 정보기술 기반 사이버 감사를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로, AI와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책의 성공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 추진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 등 3대 중점과제를 설정했으며, 이 중 2개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분야에서는 회계와 예산, 재산, 학사 등 10개의 감사 시나리오와 5개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들 디지털 감사 시나리오는 감사사례 기반의 경험모델과 행위 추론 기반의 예측 모델로 구분되며, 표본 감사와 검증 과정을 거쳐 6월 중 특정감사에 본격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굴지의 전자상거래 회사와 데이터 공유를 위한 민관 협업을 통해 관내 학교의 데이터를 확보, 감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전력거래소가 지난 5월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을 공고함에 따라 지역 입찰사업자가 선정되도록 도-시군 합동으로 ‘계통안정 ESS 지원단’을 구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계통 부족과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완화를 위해 전력을 담아 놓는 일명 ‘전력 저수지’다. 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잉여전력을 저장한 후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하는 설비다. 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낙찰사업자는 한전 변전소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구축한 후 전력거래소 지시에 따라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에 충방전하고, 충방전 전력량에 낙찰단가를 적용받아 15년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생에너지 출력제어가 빈번한 제주도에 이어 육지부에는 처음으로 도입됐다. 육지부 입찰물량은 충방전 설비용량 기준 500㎿ 규모다.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입찰이 가능하다. 충방전 설비용량 500㎿는 1시간에 500㎿h의 전력량을 충방전할 수 있는 설비다. 이번 중앙계약 입찰 물량은 6시간까지 충방전이 가능해야 하므로 저장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