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외)조부모가 자신의 손자녀를 돌보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비스 대상은 조부모의 손자녀 중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며 10세 이하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이다.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다문화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해당되며, 부모급여를 받거나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은 제외된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노인일자리 활동 이해, 근무 수칙, 안전 및 응급 상황 대응 등 직무 중심의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가정별 매칭을 거쳐 6월 2일부터 손자녀의 등·하원 동행, 놀이, 보육, 교육 등 돌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돌봄 연대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이 군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상수도관 30km 구간 세척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약 2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세척 대상은 정수장 및 급수관 노후화가 심한 삼락 급수구역(안천·동향·용담면 일원)과 마이산배수지(북부마이산 일원) 일대로 관로 대비 사용량이 적은 30km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세척이 진행된다. 이번 세척 작업을 통해 상수도관 내부의 이물질 제거는 물론, 수질 개선과 관로 수명 연장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되며, 진안군은 현수막,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맑은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중요한 복지”라며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세척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상하수도과는 공무원들이 직접 관로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 배 등 과원 경영체, 농작업자, 관련 종사자의 예방수칙에 대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이 기존보다 강화된다. 과수화상병의 확산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 배 과원에 대하여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항목이 △병 월동처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및 의심신고 의무화, △과수 농장주, 농작업 인력, 장비의 지역간 이동 시 방역수칙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관리,△ 과수화상병 발생농가의 발생지역 방문 자제 및 타 과원 출입 금지, △과수 신규 식재 묘목 구입 시 신고 △ 과수 농작업자 예방교육(연 1회 이상) 이수 의무화를 이행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업경영체는 처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방역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또한 손실보상금 역시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필히 준수해야 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행정명령을 실천해서 과수화상병의 확산과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왕우렁이 방제약제 공급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지난 4일 도산면 평촌마을 일원에서 “왕우렁이 피해예방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왕우렁이는 제초제를 대신하는 친환경농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월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던 왕우렁이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남부지방에서 월동해 이앙 직후 어린 벼 잎을 갉아먹는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시는 왕우렁이 피해가 확인된 도산면 평촌마을 벼 재배농업인에게 친환경 방제약제와 논물 수위 조절 물꼬 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왕우렁이 방제의 필요성과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자 현장연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연시회는 벼재배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우렁이 피해예방 종합 교육, 방제 적기 안내, 약제 살포 시연 등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왕우렁이 피해는 이앙 초기에 제어하지 않으면 논벼 초기 생육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왕우렁이 피해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맞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지난달 29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3개 시(여수·순천·광양) 생활체육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개 시 생활체육 교류전은 지난 2022년 여수에서 처음 개최돼 2023년 광양, 2024년 순천에 이어 올해 여수에서 4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3개 시뿐만 아니라 고흥군, 보성군 선수들도 참가해 전남 동부권 장애인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우연 여수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정식종목 7개(당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슐런, 실내조정), 화합종목 1개(단체줄넘기)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 체육인들이 유대감을 쌓고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소통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청렴 소통의 날’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지난 5월 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청렴 실천 서약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청렴 토론 ▲청렴·문화 체험 활동 등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직급별로 총 5개 조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문명숙 관장은 “청렴 소통의 날은 우리 도서관이 추구하는 열린 청렴 문화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세대 간, 부서 간 벽을 허무는 협업 중심의 청렴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중앙도서관은 투명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청렴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5월 17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아동 5명을 대상으로 재능개발을 위한 특기 적성교육 플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소질 및 적성개발과 잠재력을 발견하여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플루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함으로써 숨겨진 끼를 발굴하고 각자의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여 숨겨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교육, 가족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원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6월 그림책 원화전시 및 전시와 연계한 독서퀴즈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에는 이재연 작가의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림으로 들려주는 할머니의 이야기” 그림책 원화가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1층 아트월에서 전시된다. 더불어 독서퀴즈 행사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독서퀴즈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작은 상품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 전시와 더불어 독서퀴즈 참여를 통해 한 번 더 책을 읽어 봄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부어북(Give a book)’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부어북’ 봉사활동은 참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한 이면지를 활용해 컬러링북(색칠공책)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완성된 컬러링북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된다. 지난 2024년에는 약 12,000여 권의 이면지 컬러링북이 제작돼 지역아동센터,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60여 개 기관에 전달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실천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 참여 정보는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위탁 운영 중인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등록시설에 입소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질환별 영양상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태블릿을 활용하여 고혈압·당뇨 등 질환별 영양 정보와 함께 식단 정량 사진·영양분 비교 차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은 “예쁜 그림도 보고, 음식에 대해 더 쉽게 알게 되어 좋다”, “영상으로 보니 이해가 더 잘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향숙 센터장은 “직관적인 영상과 시각 자료를 활용하면, 어르신들이 상담 결과를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생생한 질환 정보와 올바른 식생활 지침을 제공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