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피터팬의 치아튼튼 모험!’ 인형극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 6~7세 아동 647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를 나누는 등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관내 중소자영업자 및 법인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법인의 최대 관심사인 대도시 내 법인 취득세 중과세 적용 요건, 중과세 제외 업종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마을세무사 제도와 선정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양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장창민 세무사가 기업에 대한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통합고용 세액공제, 가업승계 및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폐업 시 세무 지원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적용 가능한 절세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절세 전략과 제도 안내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가 많았고,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세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특히 창업과 폐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절세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본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관상은 이들 우수기관 중에서도 광역시·도, 시, 군, 구 등 4개 그룹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연 1회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하며,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로, 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시흥시 사회주택 거주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경우 1인당 0.5%를 추가 지원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제이앤엠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SAC ON SC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현장 공연의 감동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영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이며,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한 영상으로 즐기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예술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마루홀에서는 오는 6월 25일,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이자 클래식 발레 중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라 바야데르’를 시작으로, 7월 ‘지젤’, 10월 ‘심청’, 11월 ‘호두까기 인형’등 국내 정상급 발레 작품들이 상영된다. 한편 큰어울마당에서는 9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과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비롯해, 10월 ‘보컬 마스터 시리즈Ⅲ’, 11월에는 창작 오페라 ‘춘향탈옥’ 등 클래식 및 오페라 장르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지난 1일 여주시 세종여주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 전 긴급처치를 담당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하는 병원이다. 중증외상환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권역외상센터로 직접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송에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에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때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기도 확보 등 긴급 처치를 먼저 시행한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협력병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안성병원, 연천군 보건의료원, 화성디에서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양평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세종여주병원은 9번째 협력병원이 됐다. 이 병원들은 외상환자 발생 지역과 권역외상센터 간의 시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파주시 금촌동에서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보건소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건강나눔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나눔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골밀도, 스트레스 검사, 손·발 마사지, 골반 교정, 올바른 자세 측정 등 의료기기를 활용한 건강 검진 체험과 건강 기원 종이부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나눔체험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 이번 축제와 연계한 체험관 운영을 통해 더욱 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형 건강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담은 제22회 아름다운 음성전이 11일부터 15일까지 설성공원 품바축제장 내 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아름다운 음성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회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4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문화의 깊이와 가치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품바축제장 내에 전시공간이 마련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작품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전시 첫날 오전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으며, 이어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경선 (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이 일상에서 살아 숨 쉬게 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제이앤엠뉴스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배재대학교와 함께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제9회 나섬직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9회차인 ‘나섬직무콘서트’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정보와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는 직무 체험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롯데건설 등 15개 주요 기업의 현직자들이 직무별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카카오, SSG닷컴, 롯데케미칼 등 동문 멘토들과의 상담도 병행됐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행사 현장에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와 세종청년센터 부스를 운영하고,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설치해 채용정보와 고용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기업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진로 지원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본 행사의 실효성 제고 및 향후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홍준 원장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하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울릉군청과 함께 6월 12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바늘꽃 200개체를 울릉도에 이식한다고 밝혔다. 울릉도는 도로 및 시설물 건설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어 큰바늘꽃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연구진은 울릉도의 큰바늘꽃 보전을 위해 지난 4월 자생지 현황을 둘러보고 봉래폭포 지구를 대체서식지로 선정했다. 봉래폭포 지구는 지하수의 용출로 유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토양이 습윤하게 유지되는 곳이다. 이번에 이식되는 큰바늘꽃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인공증식 기술 개발을 통해 생산한 200개체이다. 연구진은 이식 이후 생존율과 적응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큰바늘꽃은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됐으며, 7~9월에 꽃을 피운다. 울릉도를 비롯해 경상북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의 하천 또는 계곡 주변에 제한적으로 생육하며 해외에서는 러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관상을 이유로 하는 무분별한 채취와 도로 건설 등 서식처 훼손으로 멸종위기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