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ADHD 성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마음의 나침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의 신 만일이네 Ⅲ’ 마을건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ADHD 성향을 지닌 아동과 성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접근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ADHD 성향에 관심 있는 부모와 성인, 마을복지계획단 등 총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구정신보건센터 윤경민 강사가 강의를 맡아, ▲아동 ADHD 성향(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성인 ADHD성향(감정조절, 시간관리, 작업완료의 어려움)을 가진 자신을 수용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교육 후에도 관련 정보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됐다. 참석자들은 "ADHD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A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시재난 전문가인 우승엽 강사가 초빙되어 ▲생존배낭 꾸리는 요령 ▲상황별 대피가이드 ▲응급처치 방법 등의 비상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비상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교육발전연구회(회장 박동철 의원)는 6월 23일, 경남대표도서관을 시작으로 부산도서관과 부산시민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통합 시스템 운영 사례를 확인하는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경남 지역 내 공공도서관 간 정보 공유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타 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남형 도서관 통합운영 정책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연구회 소속 도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 용역수행기관의 교수, 연구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도서관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보 시스템 운영 방식, 통합 관리 사례, 지역 간 연계 서비스 현황 등에 대해 질의응답과 간담회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경남형 도서관 모델을 먼저 확인하기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을 우선 방문한 후, 부산 지역 주요 도서관을 차례로 견학하며, 경남과 부산 간 시스템 운영의 차이점과 우수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지 활동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3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결산승인안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명환 위원장은 2024년도 결산승인안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며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향후 집행부는 지방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유성구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뒤 각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양명환 의원, 부위원장에 하경옥 의원을 선출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희래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양명환 하경옥 여성용 박석연 이희래 최옥술 한형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이희래 김미희 이명숙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하경옥 한형신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결산 승인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해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외식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위생교육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친절서비스 교육과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안전관리, 세무관리 등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이 물가·상도의·청결 만족도 1위를 차지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전을 만드는 데 외식업 종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컸다고 생각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전의 외식업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 ”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매출 하락과 물가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대전시의회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증액·의결했고, 지난 2월 긴급 추경 의결, 민생경제 특위 구성·활동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모두 힘차게 재도약하실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는 23일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대덕구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팀)’ 선정의 적정성에 대해 다뤘다. 구는 △구청장 선도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우대 강화 △적극행정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5개 과제가 담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해 구민의 권익을 중시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심의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협업 성과가 있는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직원 투표,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이번 상반기 개인 선정 사례는 △직원
제이앤엠뉴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6주간 미국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에서 충청남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2025 충남 문화유산 LA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Baekje: The Hidden cultural Heritage of Korea)’을 주제로, 백제 세계유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충남이 보유한 백제문화와 선비문화 등 역사관광 자원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LA한국문화원의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두 공간에서 열리며, 이번 전시에는 충남의 대표 문화유산인 백제 금동대향로, 목화자단기국, 무령왕릉 금제관식, 조선시대 고종이 하사한 벼루, 독립운동가 김좌진장군 유묵 등의 유형유산 35건 63점과 충남무형유산 지승공예·댕댕이 등 17건 35점, 전통직물공예 작품인 조각보·삼각베개 등 36건 59점, 현대조각작품인 무용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가 NC 다이노스 구단의 연고지 이전 논란과 관련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도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NC 다이노스는 단순한 프로야구단을 넘어 도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공동체의 자산”이라며, “창원시만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도에서도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시설물 안전 문제로 한때 타 지역에서 경기를 이어가다가 최근 창원으로 복귀했다. 복귀 과정에서 구단은 창원시에 총 21건의 시설 및 운영 관련 요구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지사는 “창원시가 검토·결정할 사안이지만, 도에서도 실현 가능성과 도민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경남도는 NC 다이노스의 안정적 경기 운영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 결속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마창대교 소송 승소로 약 138억 원의 재정을 절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2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결산안 심사에서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면서 지자체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31개 시군이 분담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수 감소 대응을 위한 TF 구성이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별도의 TF는 준비를 못했지만 세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임광현 의원은 DMZ 콘서트 행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사를 당부했다. DMZ 콘서트는 DMZ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헤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열린 행사로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임광현 의원은 “DMZ의 역사적 의의를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지만, 이러한 행사가 지속가능한 상호동질성 회복에 그 의미를 두고 기획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하며, “도예산 100%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더 알차게 집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부위원장, 비례)은 경기도청 복지정책 실무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성시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복지과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안성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사 방문, 장애인복지관 활용 등 기존 복지정책 체계 내에서의 지원 가능성을 점검하고, 안성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복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황세주 의원은 “모든 장애인 정책이 중요하지만, 공공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개인의 욕구에 맞춘 정책도 필요하다”며, “재가장애인이라고 해서 집에만 머물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며,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가족이 없는 경우가 있다. 안성시에 일부 사례가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어 “땜질식 처방이 아닌, 상황별·욕구별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체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약 7조 원 규모에 이르는 경기도 전체 복지정책은 물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