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목포시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옥암동 부흥산에 위치한 현충공원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70회를 맞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기념일로, 목포시는 매년 추념식을 진행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해 오고 있다. 이날 추념식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목포시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이상진 권한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충일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마다 태극기 조기(弔旗) 게양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인‘비상탈출 No.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소속 강사들의 재능나눔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자연재해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 △실제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 등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재난과 응급상황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변을 도울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제이앤엠뉴스 | 제2회 홍천 황금보리축제가 오는 6월 7일, 홍천군 서면 밤벌길 126 일대 보리울 권역센터 및 모곡강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마을로 알려진 보리울마을 주민들이 주도하여 준비한 지역 밀착형 축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어우러지는 주민 주도형 소규모 농촌축제다. 축제는 오전 10시, 관내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 그림 그리기 대회로 막을 연다. 일제강점기 무궁화를 전국에 보급했던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마을의 역사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고 있다. 이어지는 점심시간에는 보리울마을 대표 먹거리인 보리한우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홍천 5대 명품 중 하나인 홍천한우와 보리 누룽지를 피자 토핑으로 활용해 직접 만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무궁화 사생대회 참가 가족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후에는 홍천강 가족 카약대회가 열린다. 2인 1조로 참여하는 본대회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강변에서 진행되는 안전 교육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6월에 관내 도시공원 곳곳에서 문화공연, 플리마켓,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6월 5~15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5 만석거 새빛축제’, 6월 14일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9회 청명단오제, 6월 20일 영통구 미래어린이공원에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축제, 6월 21~29일 권선구 어울림공원에서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너견 인증제(6월 11~13일, 21일, 서호잔디광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6월 20일, 노송공원) ▲해설이 있는 숲속 여행(상시, 광교산 등 8개소) ▲유아·가족 대상 프로그램(상시, 유아숲체험원 6개소) 등이 있다. 4개 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체조교실’ 등 건강 프로그램을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은 계절별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효원공원 등 18개소에서는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이 연중 운영된다. 수원시는 도심 내 공원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광역새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세대별 맞춤형 채용행사’라는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은 물론 청년 여성부터 중장년 여성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용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파이버프로, 에너넷 등 31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책홍보관과 내일설계관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진로상담이 제공되며,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여성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와 참여가 제한된 기업들을 위해 6월 30일까지 온라인 채용관도 운영되며,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근 경제
비엔나, 2025년 6월 5일 -- 진행 중인 임상시험 1/2상의 100주차 신규 데이터가 항-APRIL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지가키바트(zigakibart)가 IgA 신증(IgA nephropathy)에 대한 질병 수정 치료제(disease-modifying treatment) 가능성이 있다는 믿음을 강화해줬다. 6월 5일 열린 제62회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 Congress)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는 지속적인 단백뇨 감소, 안정적인 신장 기능 유지, 그리고 안전한 치료 프로파일을 보여줬다. IgAN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사구체 질환 형태로 만성 신장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 질환에 걸리면 염증과 신장 손상이 진행되며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환자는 신장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자신이 이 질환에 걸렸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 따라서 IgAN 환자의 50%는 결국 신부전을 겪게 된다. 지가키바트는 APRIL의 경로를 표적화하고 병리적 갈락토스 결핍 IgA1(Gd-IgA1) 생산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질병 진행의 핵심 요인을 차단한다. 연구를 책임진 조나던 배럿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의료분야의 최신 산업 및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의료 기술의 표준화와 과학화, 정책·산업적 대응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정책 및 산업동향과 질병 예방·관리 최신 기술 동향으로 나누어 총 7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1부에서는 ▲반려동물 법의학 검사 체계 및 최근 사례(구복경 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헬스케어 데이터 통합체계 구축과 산·학·관 협력 방향(송호철 대표, 더존비즈온) ▲의료 샘플 뱅킹시스템 국내외 현황과 제언(서민수 교수, 경북대)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유전자 분석 기반 신체 나이 판정 기술(복은영 연구사, 국립축산과학원) ▲반려동물 처방식의 국내외 현황과 국산 경쟁력 강화 방안(조우재 소장, 제일사료) ▲이종이식 동물생산의 국제현황 및 수의학적 활용 전망(최용호 교수, 경상국립대) ▲인공지능 응용 사례와 인공지능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천주성삼병원,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뜻을 모았다. 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유성수 천주성삼병원장, 정인숙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실질적인 지역복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천주성삼병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원예치료와 스마트기기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정서적 안정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주성삼병원 이진옥 사회사업팀장은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으로 민·관 복지 협력의 연결고리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게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산시는 행정적 지원과 복지대상자 발굴을, 천주성삼병원은 성금 기탁을 포함한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체육회(회장 권영만)가 4일 오후 3시 강남체육관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강릉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현황 보고와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목표로 하는 강릉시는 종목별 선수단 715명, 임원 및 관계자 97명 등 모두 8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부분의 종목은 주 개최지인 삼척시에서 열리지만, 롤러, 요트, 핀수영 3종목이 강릉시에서 진행된다. 권영만 강릉시 체육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보건소가 4일 관내 요양병원(2개소)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화재 등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대표적인 시설이다. 이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소방·보건 분야 등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4명이 참여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신안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