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30일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주 행정부지사 등 점검반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등 도민의 관심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의 위험 요인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확인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후속 대책 마련 및 완벽한 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속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만 6000여 곳, 도내에서는 1365곳이 재난취약시설로 선정됐다. 도는 현재 890곳을 점검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일상생활 주변의 안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임산부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맘스(MOM’s) 터치! 내 마음밭 치유 한줌’을 주제로,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박영주 치유농업사와 함께 △변화하는 나의 모습과 임신 과정의 이해 △웰컴티 테라피(허브차 체험) △치유정원 산책 및 임신 시기에 맞는 허브 찾기 △허브 마사지 오일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프로그램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로 뇌파 분석을 통해 치유 효과를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치유농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제이앤엠뉴스 | 거창소방서는 최근 지역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국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거창소방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근 서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이도곤 거창구치소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9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는 총 11건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애 의원) ▲김해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동관 의원) ▲김해시의회 포상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김창수 의원) ▲김해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철훈 의원) ▲김해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김유상 의원)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현주 의원) ▲김해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배현주 의원) ▲김해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최정헌 의원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30일 우석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2025년 시민행복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시민행복아카데미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삶의 통찰과 지혜를 전하고, 시민의 성장과 문화적 소양 함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법과 대처 요령 등을 전달해, 3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연자인 한문철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로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가이며, 17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의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시·군 지적분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적 행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천시를 포함해 총 5개 시·군이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영천시는 이번 연구에서 동부원점(경산)·율곡원점(영천)·현창원점(대구) 등 측량 기준점의 불일치로 인한 행정구역 경계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밀 측량, 주민협의체 구성 및 법적 근거 마련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간 경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적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동대문구건축사회 및 관내 건설장비 보유업체와 건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복구 체계를 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 체결 기관은 동대문구건축사회와 은하수산업(철거업체), 대성개발산업(폐기물처리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2년간 건축물 붕괴나 민간 건축공사장에서의 대형사고 발생 시 장비 투입 및 기술 지원, 현장 점검 협력 등 복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간 구는 민간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그러나 건축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부재, 업무분장의 불명확성,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응급복구 체계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며 이번 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
제이앤엠뉴스 | 전주의 숨은 매력을 찾아 세계에 알려온 외국인 서포터즈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30일 전주한옥마을 내 트래디라운지에서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인 ‘글로벌 전주프렌즈’의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글로벌 전주프렌즈’는 12개국 출신의 외국인 20명이 선발돼 지난 8개월간 전주 팸투어와 전통 체험, 개인 미션 등을 수행하며 전주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전주프렌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 서포터즈 시상, 성과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전주프렌즈 참가자들은 개인 SNS와 공식 채널을 통해 총 35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전주를 전 세계에 소개했다. 특히 일본 출신의 미야와키 토고 씨가 제작한 한옥마을 콘텐츠는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했으며, 말레이시아 출신의 누룰 후다 씨와 세네갈 출신의 마리오드 씨가 함께 제작한 자만벽화마을 영상도 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우수 글로벌전주프렌즈로 선정된 마리오드 씨(세네갈)는 “전주의
제이앤엠뉴스 | 단옷날을 앞두고 전주를 빛낸 2025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시상식이 열렸다. 전주시는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찬욱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장,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모범시민상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전주시민의 날은 매년 단옷날로, 올해의 경우 단오가 휴무일인 관계로 하루 전인 이날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됐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목표로 지정된 전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전주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사람들을 축하하는 자리인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모범시민상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또한, 시민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체육시설‧주차장 등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예우가 주어진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시민대상(8명) △모범시민상(5명)
제이앤엠뉴스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은 지난 25일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신비한 로봇마을’을 마산 로봇랜드에서 운영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기술과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로봇 체험관에서 AI 로봇, 드론,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의 실제 응용 사례를 접하며 미래 기술의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마산 로봇랜드 내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단체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협동심, 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로봇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조작해보니 훨씬 더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놀이기구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