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남소방은 25년 여름철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긴 폭염기간이 예상되어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전남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중심 예방 순찰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남소방본부가 운영하는 생활안전 전문 인력으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용 냉방기기 작동 확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등 읍·면 단위 마을에 순회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지자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무더위쉼터 연계 및 긴급 구조·구급 체계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폭염은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오는 6월 10일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미디어공작소에서 드론을 활용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드론이 미디어(영상, 사진, 콘텐츠 제작)에 미친 변화를 탐구하고, 드론 크리에이터 전문가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육생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생들이 다양한 드론(항공용, 농업용, FPV 등)을 직접 조종해 보며, 드론 관련전문 직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수업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이 중 70%는 청년을, 30%는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또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오는 6월 9일까지 화순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실현하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PM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노면표시와 함께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주차구역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토록 했다. 또한, PM 공유업체와 협의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이 해당 구역에 주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신기교차로 인근 ▲화순군청 빗물정원 ▲힐스테이트 아파트 ▲화순우체국 ▲한양립스 아파트 ▲화순문화원 인근 ▲제일중학교 후문 ▲화순중학교 ▲부처샘공원 ▲서라4차 아파트 등 10개소로 총 100여 대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PM은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군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용 주차장 조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도 더욱 편리하게 PM을 이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30일 10호광장 주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평거동 한보타운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평거동 한보타운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벽산동신아파트 ~ 한보아파트 ~ 퀸즈웰가아파트 구간의 도로(L=600m, B=15m)를 개설하여 중로2-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난 2012년 사천 ↔ 내동 ↔ 평거 ↔ 산청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한 후, 시의 대표적인 지·정체 구간이 되어버린 10호광장 주변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민선7기 부터 공약사업으로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9년 도로교통공단 및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10호광장 주변 정체 및 혼잡구간에 대해 교통체계개선 방안과 교통소통 단기 및 중기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0년 단기해소 방안으로 10억 원을 투입해 광장 부근 차로 증설, 가각부 개선, 유턴차로 설치 등 차로개선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장기적인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하남애(愛) 효(孝)심가득 한마당’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아트센터 문화복지공연 지원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세’를 초청해 오페라 아리아곡에서부터 대중음악, 트로트 메들리까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전해 주었다. 본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수자원공사 팔당권 지사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어르신들께는 카네이션 부채 전달과 축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성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수자원공사 팔당권 지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를 답례품으로 전달해 어르신의 영양까지 고려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에 초대해 주어 고맙다. 매일 매일이 오늘 같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오늘 박수도 많이 치고, 멋진 노래와 음악으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30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을 활성화 하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하남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노인 1인가구의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과 이웃 유대 강화를 위한 『이웃과 마음을 이음 - 웃음이음』 프로그램을 2025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웃음이음’ 프로그램은 복지관이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확대·운영되며, 5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민·관 유관기관의 추천과 사회적 고립가구 생활실태조사 결과 위험도가 높거나 지표상 위험도는 낮으나 생활기반의 급속한 붕괴 가능성이 높은 고령의 노인 1인가구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 속 정서적 고립과 관계 단절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회복하고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 자극을 위한 뇌크레이션 ▲자기표현과 감정공유를 위한 통합예술 및 원예 프로그램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웰다잉 교육 ▲협동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인지보드게임 ▲외부활동(나들이, 차담회)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
제이앤엠뉴스 | 대구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多품 꿈-이음 진로박람회'가 지난 27일 경일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구 지역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와 진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는 경일중 전교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교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진로 교육 전문가, 전문 직업인, 지역 유관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진로 스피치, 진로 신문 제작, 쇼콜라티에·퍼스널 컬러 전문가 등 이색 직업인들과의 만남으로 실질적이고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진로 역량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진로 사업과 함께, 적성 체험 프로그램, 진학 컨설팅, 특강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강연 등 13개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지역 학생들이 직업인과의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제이앤엠뉴스 | 대구 서구는 지난 27일, 자동차 관리사업자 6개소를 ‘모범사업자’로 선정하고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사업자 지정은 자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자동차관리법'과 '대구광역시 서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환경, 기술 인력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인성종합자동차정비공장(이현동), 프라임모터스(이현동), 원대카플러스(비산동), 현대카전문정비(평리동), 10년타기 착한정비 비산점(원대동), 마이스터(비산동)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해당 기간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또한 서구청은 이들 업체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동차 정비사업은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모범사업자들이 건전한 자동차관리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관내 ‘㈜동방파스텍’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에서 운영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프로그램으로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약정한 후 이를 완납한 법인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동방파스텍’은 지난 2022년 약정 후 3년 이내 기부금을 조기 완납하며 전국 258호, 경기북부 7호, 양주시 1호 ‘나눔명문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춘남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과 개인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관내 백석읍 홍중산업단지에 소재한 ㈜동방파스텍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사랑의열매 경기북부본부 이경아 본부장, 양주시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나눔 실천을 함께 축하했다. 지춘남 대표는 “나눔명문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며 “우리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