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오는 5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제113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리산의 꽃-철학과 문학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고운 최치원, 일두 정여창, 점필재 김종직, 연암 박지원, 개암 강익 등 지리산을 품은 함양의 인물들이 지닌 선비정신과 문학적 자취를 조명하며, 특히 함양의 전통 설화인 변강쇠타령을 새롭게 바라보며 함양 문화의 미래상도 탐색한다. 강연에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구운몽의 비밀’‘춘향전의 역사적 연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설성경 박사와 디자인·예술경영·심리학·인문응용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최영 연구원의 공동강연으로 진행된다. 두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유학과 실학의 융합 그리고 문화·예술로서의 함양을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자치대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함양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20일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에서 ‘2025년 화순군 자살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자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자살 고위험 현황 공유 ▲자살 예방 활동 방안 논의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화순군청·화순경찰서·화순소방서·화순군의사회·화순군약사회·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화순지역자활센터·나드리노인복지관·화순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총 20개 기관 약 3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연계 체계 점검 및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예방 활동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사업을 수립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밀접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의 자원을 서로 연계하여 화순군의 자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보건소가 2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 씻기 대작전’을 상연했다. 손 씻기를 게을리해 야수로 변한 왕자가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이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을 본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관명을 ‘수원시 신중년센터’로 변경했다. 수원시 신중년센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기능과 서비스도 개편했다. ‘웰에이징 세대의 품격 있는 인생설계’를 목표로 ▲프로그램 ▲진로직업 생애 설계 ▲일자리·사회공헌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10개 과제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분야는 기존 돌봄 위주 프로그램에서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등 프로그램을 추가해 구성했다. 보편적인 상담 서비스로 운영됐던 ‘진로직업 생애 설계’ 분야는 전문 상담 인력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인공지능(AI) 설계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사회공헌 분야는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기관 수요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일자리·사회공헌과 연계한 커뮤니티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9개 커뮤니티에서 올해는 10개로 늘려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됐는데, 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미비한 상태”라며 “능력 있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여할 청년(예비) 창업가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국제교류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이 열리는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학교) 소재지가 수원시인 19~39세(1985년 5월 22일~2006년 5월 21일) (예비) 창업가가 참여할 수 있다. 6월 12일 면접심사 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부담금은 20만 원이다. 포럼 참가 전 멘토링 프로그램·창업지원센터 연계 특강·PT(발표자료) 작성·IR(투자자 대상 홍보)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 교육을 4회 제공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 포럼 참가(8월 25~28일), 현지 창업 기관·기업 탐방, 현지 기업가 특강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럼 후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우수 참가자는 시상한다.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행정 인력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1군’ 시·군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정책 추진 마련 등 정량평가와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한다. 올해는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개 과제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부터 개선 계획 수립, 이행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부서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한 점, 공직자 성인지 교육 이수율이 94%에 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인지 정책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의 기본지표”라며 “시민의 삶을 성평등하게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88의원이 수원시에 쌀 3000㎏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가구와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쌀을 배분할 예정이다.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서울88의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 가정과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 말했다. 서울88의원(팔달구 중부대로 44)은 지난해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쌀 1000kg를 후원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헬싱키, 2025년 5월 21일 -- 유럽뇌졸중학회 연례학술대회(ESOC) 2025에서 오늘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복합 경구 피임약(OC)을 사용하는 젊은 여성은 원인 불명 허혈성 뇌졸중(CIS)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 이번 결과는 가임기 여성의 호르몬 피임약 사용과 혈관 질환 위험 간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기존 연구에 힘을 싣는다.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허혈성 뇌졸중인 원인 불명 허혈성 뇌졸중은 젊은 성인의 허혈성 뇌졸중 가운데 최대 40%를 차지한다.(2) 이처럼 높은 발생률에도 불구하고 피임약 사용과 같은 성별 특이적 위험 요인의 영향은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복합 경구 피임약이 뇌졸중 위험과 관련 있다는 기존 시험은 있었지만, 이번 시험은 젊은 여성의 원인 불명 뇌졸중에 초점을 맞춘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젊은 층의 원인 불명 뇌졸중 원인 규명 연구(SECRETO)에는 유럽 14개 의료기관에서 18~49세 원인 불명 허혈성 뇌졸중(CIS) 여성 환자 268명, 이들과 연령을 일치시킨 뇌졸중 병력이 없는 대조군 여성 268명이 포함됐다. 이들 중 환자 66명, 대조군 38명이 복합 경구 피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2025년 5월 20일, 체육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체육회 행정 혁신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기반 행정 자동화 도구에 대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ChatGPT·Gamma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Figma AI 플러그인을 활용한 시각자료 제작,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한 문서 시각화 및 저작권 안내 등이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문서 작성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시각자료 및 보도자료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AI 기술은 행정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술 도입을 지속 추진해 스마트하고 신뢰받는 체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 혁신과 시민 중심의 행정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
제이앤엠뉴스 | 기쁨을 전하는 모임(회장 김희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향촌동 소재 이조갈비에서 벌용동주민, 동서금동주민, 향촌동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시원한 냉면, 고기와 만두를 대접했다. 회장 김희준은 “어르신이 식사를 하시며 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무료 식사 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식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사니까 입맛이 없었는데, 여럿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희준님과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기부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