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일부터 18일 자정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일·중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주시 거주 청소년 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류는 청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2015년부터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와 꾸준히 추진해 온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 정세 등으로 3국 모두의 대면 교류가 6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지는 일본 니가타시다.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삼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교류의 주제는 ‘아트(Art)’로, 만화·회화·공예 워크숍 등을 통해 삼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본 현지 아티스트와의 공동작품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주시 주소지를 둔 2007년~2009년생 청소년으로 △미술·회화·만화 등 활동한 이력이 있는 포트폴리오 소지자 △일본어 또는 중국어 자격증 소지자 △사회통합계층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충혼을 기리기 위해‘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조총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으며, 헌화와 분향, 헌다례,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참가자들이 모두 하나 되어 경건한 마음으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훈은 호국 정신을 꽃피우는 씨앗과 같은 것”이라며, “이 씨앗을 통해 호국의 뿌리가 깊게 내려 애국의 꽃을 피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열정과 정성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흔들림 없는 안보의식과 더 큰 민주주의,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양산웅상회야제’가 시민과 관광객 등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웅상新風! 새로운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인 7일에는 조선통신사 행렬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시민취타대, 지역 풍물단, 예술인, 일반 시민 등 총 16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해 웅상의 전통과 역사를 생생히 재현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천성산 일출을 형상화한 라인로켓 퍼포먼스와 불새 퍼포먼스가 장엄한 무대를 연출하며 웅상의 미래를 기원했고, 손빈아, 유니스, 윤수현, 양지원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튿날인 8일에는 우불신사의 신풍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웅상新風 워터페스타’가 열렸다. 워터캐논, 물대포, 워터버블 등 시원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시원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으며, 츄(Ch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8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함평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숙연히 거행됐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린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선옥애 함평군지회장은 추모헌시 ‘무궁화’를 낭독하며 “오늘의 이 행복은 고귀한 그대들의 희생이며, 영원히 잊지 안겠다” 고 현충일 의미를 되새겼다. 이상익 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열의 고결한 정신을 기리고 지난 시절의 상흔과 교훈을 되돌아보며 국가와 지역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과 천안시가 6월 4일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인제군과 천안시 공무원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상호 발전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김장웅 군 지역발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파트너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한다. 이는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 배려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치매파트너가 양성교육은 특별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초등학생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한 뒤 관할센터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으로 지정하고 온라인 교육을 1시간 이상 수강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에는 치매에 대한 지식과 대응법 등이 담겨 있다. 교육을 수강한 뒤 발급되는 수료증을 가지고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신규 파트너에 한해 파트너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치매예방 자석칠교놀이 세트 등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치매파트너로 선정된 주민은 주위에 치매 관련 정보 알리기, 치매환자에게 다가가 배려하고 안부묻기, 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의 지역 활력을 위한 사업이 연이어 확대되며 탄력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공모 선정된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협업부처가 올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까지 확대되며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산업 모델을 개발해 기업 성장과 활성화,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식품분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제품 품질 향상, 사업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이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벤처부는 기업 성장 프로그램, 법무부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한 외국 인력 공급을 지원한다. 또 행안부와 농림부는 기업 활용 및 근로자 주거 공간과 농촌기업 시설 지원 등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다부처 연계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 운영이 가능해지고 뚜렷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이달 참여기업을 선정을 마치고 내년까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 모델을 구축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무주·진안 일대 재해복구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 대해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우기 전 복구 공정과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점검 대상지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주군 재해복구 사업(유동소하천, 문암저수지)과 진안군 하천정비 사업(도통천, 백운동천) 일대다. 이한경 본부장은 복구사업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직접 복구 구간을 둘러보며 현장의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 본부장은 “이제는 피해 발생 이후의 복구보다,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지역 여건과 과거 피해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현장에 동행한 진안·무주군 관계자는 “피해 복구는 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우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 재발 방지에 최
제이앤엠뉴스 |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송파청소년센터(중대로 4길 4)에서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을 초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005년 거여동에 문 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양산로 5)는 지난해부터 서울아산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증정신질환자 재활과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위기 대응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센터의 지난 20년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등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역주민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공직자 등 약 2백 명이 참석해 그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중선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파구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 구민 표창과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음악과 감동 가득한 축하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가수 ‘하림’은 진솔한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을 전하는 미니콘서트를 준비했으며,
제이앤엠뉴스 | 경북도는 8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7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9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한 육아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아빠와 자녀가 참여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농어촌 체험, 쿠킹클래스, 지역 명소 방문, 축제 참여 등), 온라인 미션 수행,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멘토링과 특강 등을 진행한다. 특히 매주 1회 주어지는 온라인 미션은 멘토 아빠가 사진과 영상으로 놀이법을 소개하면, 아빠들은 이를 참고해 수행하는 방식으로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구미시에서 참여한 초보 아빠 ㄱ씨는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도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1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 덕분에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빠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최순규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해 아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