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10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으로 최종진 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이 취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제10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수원시에서 36년간 지역경제과장,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4월 공개채용을 통해 재단 이사장에 지원한 최종진 이사장은 수원시의회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종진 이사장은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이 행복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청소년·청년의 참여확대, 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활동 공간 조성, 신뢰받는 인재경영 실천이라는 다섯 가지 방향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09년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으로 시작하여 2023년 전국 최초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재단으로 확대 출범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6월 20일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강하IC를 포함하는 노선 채택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6가지 중첩 규제에 묶여 온 양평군민에게 ‘희망의 길’이자 ‘기회의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하IC를 포함하는 변경안은 교통 효율성, 지역 균형발전, 환경 안정성, 경제성 모든 측면에서 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안보다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부의장은 “강하IC는 단순한 나들목이 아닌, 양평 남부지역에 처음으로 열리는 새로운 혈맥”이라며, “국도 6호선의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남부권 농촌지역의 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번 발언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또다시 정치적 논쟁에 휘말려 무산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 사업의 정치적 논쟁 탈피, ▲ 강하IC 포함 노선 공식 채택 및 조속 추진, ▲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계획 공개 등 3대 요청사항을 국토교통부와 관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가 20일 종근당 본사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양측이 함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6월 20일 본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와 종근당 간 바이오 특화단지 사업이 본격화됐다. 계약 대상 부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로, 총면적은 79,791㎡(약 2만 4천 평)에 달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시흥의 최초 선도기업인 종근당은 이 부지를 활용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올해 안에 인ㆍ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속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행정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계약은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이자, 글로벌 바
제이앤엠뉴스 | 경기 시흥시의회 안돈의 의원은 6월 13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시흥도시공사와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한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안 의원은 현재 자원순환시설이 과도한 노동에 의존한 시스템이라고 지적하며, 근로자 건강권 보장과 설비 현대화를 위한 시급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 “실제 반입량 15% 초과… 근로자는 매일 초과근무 중” 안 의원은 자원순환시설 운영에 대해 “계획물량은 하루 60t이지만 실제 반입량은 70~75t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선별속도가 빨라지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근로자에게 전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휴게시간(2시간 근로 후 20분 휴식)은 충분한 회복 시간으로 보기 어렵다”라며 “교대근무제 도입이 절실하고,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지속 가능한 근무체계로의 전환이 행정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 “설비는 낡고 정책은 멈췄다”… 광학선별기 추가 도입 시급 이번 감사에서는 고성능 광학선별기 도입이 행정적 미온으로 지연되고 있는 점이 집중 질의 대상이 됐다. 안 의원은 “현재
제이앤엠뉴스 |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제328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야1·2·3지구 및 은행2지구 등 구도심 민간개발사업에 대한 형평성과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동일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용도지역 결정 기준과 공공기여 산정 방식이 제각각인 상황은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정”이라며, “공공성과 형평성을 갖춘 도시계획 행정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 대야1지구 반려 사유, 조례도 지침도 아닌 내부 판단 2024년 8월 대야1지구 주민제안이 ‘소래산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반려됐으나, 이는 실제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자료 어디에도 명확히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도시계획과 내부 판단만으로 심의조차 생략하고 제안을 반려한 것은 중대한 절차상 하자”라며 행정이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기준을 정해 시민의 제안을 배제한다면, 도시계획행정에 대한 신뢰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도시계획 변경은 자의가 아닌 객관과 절차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같은 생활권인데 용적률·기여율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중원유스센터의 직원 3명이 산불 발생 당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소방서로부터 민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지난 6월 5일 둔촌이집묘역 인근 대원근린공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당시 중원유스센터 직원들이 현장을 빠르게 인지하고 119에 즉시 신고하는 동시에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이들의 기민한 대응 덕분에 화재 확산이 사전에 차단됐다. 불은 초기에 진화되지 않았을 경우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현장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이 조기에 마무리돼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기민하게 움직여 주도적으로 대응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니어클럽은 6월 19일 ~ 6월 2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인생의 무대, 청춘의 꿈’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활동 참여 어르신은 “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치영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오는 10월까지 2,25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트로트 뮤지컬 관람, 안성 팜랜드 관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부천산업진흥원은 정부와 부천시의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가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진작을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진흥원은 2022년 1월,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하여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친해왔다.”고 전했다. ▲ 지역화폐 기반 지역상권 소비 촉진 부천산업진흥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사용시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건의하는 한편, ▲ 마케팅 등 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 부천시 3대 봄꽃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 지원, 공동세일전, 골목상권 브랜딩 디자인, 안전환경 조성 등 시민이 즐겨찾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학 원장은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와 부천시가 펼치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
제이앤엠뉴스 |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2025 안산청년페어’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첫날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주식회사 천년식향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1천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4,5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안산시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5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5 안산청년페어’의 첫 포문을 연 청년 창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 융합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참여했다. 총 190개 팀이 접수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 13개 팀은 사업 아이템 업그레이드와 피칭덱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심사를 준비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13개 청년팀이 무대에 올라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들을 발표하고 전문 투자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3D 모델링과 정밀 식품 가공 기술 활용 등을 선보인 ‘주식회사 천년식향’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디알티’팀과 ‘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20일 오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의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화로보틱스와 투자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 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24년 7월 투자의향을 전달한 한화로보틱스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은 ASV 지구가 한양대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주요 연구기관과 산업단지가 집적된 첨단로봇 산학연 클러스터임을 강조하며,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투자유치 전략과 산업 활성화 비전을 소개했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로봇기업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산학연 클러스터와 수요시장인데, 안산 ASV지구는 이 모든 것을 갖춘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안산시의 개발계획이 매우 인상 깊었다. 함께 참여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양측은 안산 ASV지구 첨단로봇산업 육성 비전에 공감하고 앞으로 구체적인 투자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