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6호 회의실에서 ‘IB 전문연구팀 I be Lab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팀 간의 협력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구미원당초등학교와 김천부곡초등학교, 쌍림중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사곡고등학교, 인동고등학교, 약목고등학교 등 도내 7개 학교의 IB 전문연구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형 IB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 주제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IB의 각 단계(PYP, MYP, DP, Leaders)별 연구팀이 연구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며, 경북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수업과 평가 모델을 제안했다. 아울러 IB 교육과정이 도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연계 방안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고, 각 연구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6일간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선2동과 메리놀병원(온택트헬스) 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이동형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가 관내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소화기내과, 안과, 신경과 등 진료과별 특화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 간이진료의뢰서를 발급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에 가서 검사받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건강검진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 몰랐던 건강상태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의료버스는 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0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4월 7일부터 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0월 6일이다. 10기 선수 13명은 지난 4월 7일 논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치고 5월 15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했다. 이어 지난 20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까지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배번은 5월 1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백종범, 문현호(이상 골키퍼), 이정택, 이찬욱, 김태환, 박철우(이상 수비수), 김이석, 박세진, 이수빈(이상 미드필더), 고재현, 김주찬, 전병관, 이건희(이상 공격수)다. 이 중 ‘ U22선수(2003.01.01. 이후 출생자)’는 문현호, 이찬욱, 박세진, 김주찬이다. 13명의 10기 선수들은 지난 2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에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 컨디션을
제이앤엠뉴스 |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인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25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경주,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총 7개 종목 120여 대의 레이싱카와 바이크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종목은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고성능 양산차) ▲프리우스 PHEV(일본 하이브리드) ▲LiSTA M(BMW) ▲알핀(프랑스 스포츠카) ▲래디컬 컵 아시아(영국 레이싱 전용차) ▲코리아 슈퍼바이크(일본 모터사이클) 등이다. 특히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기로, 2022년부터 도입된 피트스톱(P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두 번째 공모전시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김준기 사진전 ‘죽(竹)’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준기 작가의 2번째 개인전으로, 대나무의 조형미와 한국적 상징성을 강조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낸 죽(竹)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준기 작가의 이전 작업인 ‘여주의 사계’가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며 시간의 흐름을 기록했다면, 이번 대나무 사진에서는 청(晴), 풍(風), 우(雨), 설(雪), 월(月), 화(花), 근(根)으로 이어지는 ‘인연’을 보여준다. 인연(因緣)이란 모든 존재와 현상이 상호 의존적인 관계 속에서 생겨나고 변하며 소멸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원인과 조건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폭우에 속살을 드러낸 대나무 연결고리와 그 뿌리에서 인연의 의미를 읽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흐린 배경 가운데 드러난 대나무 줄기와 잎들, 짙고 옆은 잎들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신비함을 풍긴다. 흑과 백, 그리고 단순한 구도의 작품 앞에서 정결함의 정수를 마주하게 된다. 작가의 작품이 소위 미니멀리즘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 보건소가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금연주간(5월 19일~30일)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제정한 기념일로, 시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지역 주민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19일에는 정일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 행사를 운영했다.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OX 퀴즈와 금연 선서식, 레크리에이션 등을 곁들인 참여형 방식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금연 골든벨은 오는 27일 정읍동초와 정읍남초, 30일 서초등학교와 한솔초등학교에서도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샘고을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28일에는 전북과학대학교 금연·절주 서포터즈와 함께 캠퍼스 내 금연 홍보와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대학생과 교직원의 금연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n
제이앤엠뉴스 |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공생공락(共生工樂)
제이앤엠뉴스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네팔 고위급 연수단이 20일 화성특례시 매향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한민국 1차 보건의료 시스템을 체험하고 화성특례시 지역 건강관리 모델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단 초청은 국제보건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양국은 2009년 한-네 친선병원 신관 건립 사업 이후 네팔 취약지역의 건강 증진 및 역량 강화에 지속 협력하고 있다. 연수단은 수렌드라 스레스타(Mr. Surendra Shrestha) 티미시장, 비자야 크리스나 스레스타(Mr. Bijay Krishna Shrestha) 부시장, 디펀드라 쿠마르 라우샨(Dr. Dipendra Kumar Raushan) 한-네 친선병원 병원장 등 네팔 측 주요 보건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수단은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의 안내로 매향보건진료소 시설을 둘러보며 화성시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화성시 웰빙건강클리닉(우정센터)를 견학하며 지역사회 통합건강지원 모델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이번 연수단 초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하나로 ‘제주 4·3 문학기행’을 운영한다.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 제주 4·3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연(2회)과 기행(3회)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1차시 ‘제주 4·3과 기록물’(강사: 강덕환 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 2차시 ‘문학으로 만나는 4·3’(김동윤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3차시 ‘'제주항' 문학기행’(김소영 제주대 박사과정)’, 4차시 ‘'침묵의 비망록' 문학기행(김경훈 시인)’, 5차시 ‘'작별하지 않는다' 문학기행(강덕환 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원, 김연미 시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학기행과 연계하여 우당도서관 향토자료실 내‘진실을 밝히다-제주 4·3 기록물’을 주제로 4·3 기록물 등재 추진 과정과 등재의미를 알리기 위해 수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아동 친화적 환경을 갖춘 업소를 지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총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업소에는 ‘웰컴키즈존’ 현판과 함께 아동용 식기류, 유아용 의자 등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물품 세트(50만 원 상당)가 제공된다. 참여업소는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필수요건으로는 △아동용 식기류와 유아용 의자 구비 △‘아동 전용’ 또는 ‘아동 추천’ 표시가 있는 메뉴판 △1개 이상 아동 전용 또는 추천 메뉴 판매가 포함된다. 신청은 경주시청 별관 3층 식품위생산업과 식품위생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신청서에 서명한 후 스캔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신청서 1부와 메뉴판 사진 1부이다. 선정은 제출 서류와 지정 요건 충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지며, 신청 업소가 50개소를 초과할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우선 선정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