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5일, 청주랜드동물원에서 도내 학생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 시민과 함께하는 지구 여행을 운영했다. 이날(25일)은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동물들의 쉼, 터'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은 청주랜드동물원 김정호 진료사육팀장의 강연을 통해 동물원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에 대해 들었다. 이어서 전은구 맹수 전문 동물복지사*의 해설이 있는 동물원 투어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동물들의 쉼, 터'와 '소리로 만나는 환경'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 협력 기관으로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청주랜드동물원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와우센터는 지역 내 환경교육 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차별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 시민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환경교육의 대상을 학생에서 가족 단위로 확대하고, 가정에서 지역사회로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프로그램인 '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빛 아래 도서관, 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밤이라는 특별한 시간과 야외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북토크와 가족 영화 상영 프로그램 ‘달빛극장’이 메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마술공연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의 독서 플래시몹도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야외 독서존, 이색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의 분주함과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달빛 아래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에서는 총 35개 종목에 걸쳐 187개교 772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메달 획득 현황(2025. 5. 25. 14:00 기준) - 금메달(6개) : 육상 포환던지기(곽민서 선수, 고창초, 학교장 임순일), 육상 높이뛰기(문예원 선수, 운봉초, 학교장 양해주), 육상 3000m(배지성 선수, 고창중, 학교장 주재령), 육상 높이뛰기(유윤아 선수, 운봉중, 학교장 김대경), 태권도(노수인 선수, 동원중, 학교장 이명희), 수영(황호준 선수, 이리동산초, 학교장 이규안) - 은메달(5개) : 육상 100m(박수연 선수, 이리초, 학교장 전미숙), 육상 200m(박수연 선수, 이리초, 학교장 전미숙), 양궁 35m(임예은 선수, 전주신동초, 학교장 오미옥), 소프트 테니스 개인단식(박연화, 새솔중, 학교장 이한윤), 씨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24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가족 해피데이! 경주월드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남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보호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 위치한 경주월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경주월드 내 다양한 놀이시설과 공연 등을 함께 체험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벗어나 아동의 정서 안정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3천억 원 규모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2조 원대의 펀드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펀드 조성을 시작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조성된 펀드는 69개, 1조 3천422억 원으로, 지난 2020년까지 20년간 5천200억 원 규모에 불과했던 펀드가 박 시장 임기 초기인 2021년부터 올해(2025년 5월 기준)까지 8천200억 원 규모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지역별 벤처투자 비율도 2021년 1.6퍼센트(%) 수준에서 지난해(2024년) 2.8퍼센트(%)까지 지속 증가했다. * 2021년 1.6퍼센트(%), 2022년 2.0퍼센트(%), 2023년 2.3퍼센트(%), 2024년 2.8퍼센트(%) 증가세 하지만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벤처투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하다.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율은 20퍼센트(%)대에 그치며, 부산지역 투자 비율도 2.8퍼센트(%)에 불과해 지역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지난해(2024년) 전국 최초로 지역 주도 펀드인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8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와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귀가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했던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별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
제이앤엠뉴스 |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3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학교 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 마약중독 예방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유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청소년 정신세계의 이해(공존질환, 행동패턴 등)’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사례를 다뤘다. 또한,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및 개입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운영해, 학교 내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발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K-파크골프의 성지, 황산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전을 거친 700여명의 선수와 300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대통령기 대회로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만큼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경남 양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전국의 시·도 선수단에게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선수들은 황산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23일 대회 1일차에는 용구검사 및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1그룹 개인전 일반부 18홀, 2그룹 개인전 시니어부 18홀, 3그룹 단체전 18홀 경기를 진행했으며, 24일 대회 2일차에는 각 그룹별 18홀을 추가로 진행하여 이틀동안 개인전(일반부 및 시니어부)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파업절차에 돌입한 창원시내버스노동조합이 23일 실시한 파업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종사원이 파업을 찬성함에 따라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준공영제를 운영 중인 시내버스 9개사 노사는 2025년 시내버스 임금·단체협상의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12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22일 개최된 1차 조정에서 성과 없이 결렬된 바 있다.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23일 실시된 노측의 파업찬반투표에서는 전체 종사자 1,621명 중 1,45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종사자 중 1,387명의 종사원이 파업을 찬성함에 따라 쟁의권을 확보했다. 전체 종사자 대비 85.6%가 파업을 찬성했다.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는 다가오는 27일 2차 조정 결렬 시 28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태는 서울, 부산, 울산, 창원, 경기, 제주 등 11개 지역 노조가 동시에 조정을 신청함에 따라 공동파업이 예상되는 상황이며, 대구, 대전, 경북, 충남 등 11개 지역은 교섭에 진척은 없지만 시민들의 불편은 피한다는 입장이다. 창원 시내버
제이앤엠뉴스 | 전주교육지원청은 23일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전주시 학운협 △회장은 윤미연(완산중) 위원장 △감사는 김용일(전주서곡중) 위원장, 김은주(전주효정중)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미연 회장은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해 학부모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 아이들을 위한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에 일조하는 학운협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여 전주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기 교육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전주시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지원하는데 힘써주실 것”을 부탁하며 “교육지원청도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 학운협은 향후 위원장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육캠페인, 봉사활동 등 내실있는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