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제조AI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은 경기도(‘22년 선정)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선정된 지자체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48억원, 기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융합바이오산업 중심의 제조AI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본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AI와 제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도입해 지역 현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1개 시·도 간 치열한 경쟁 끝에 울산, 대구와 함께 최종 선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제조공정에 AI도입의 방향이나 방법에 난항을 겪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 지원, AI PoC 실증, AI 솔루션 AX 검·인증, AI 모델의 성능 및 활용도 사후관리까지 제조공정 전주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통합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CBTP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표준협회KSA, 충북대CBNU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이 참
제이앤엠뉴스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의 날을 맞아 주관한 상담축제 ‘또래오래’가 지난 5월24일, 부천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원종초등학교, 역곡중학교,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공동 기획과 운영에 함께하면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한 청소년 마음돌봄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또래오래’는 ‘또래와 오래, 마음과 함께’라는 주제 아래 옥상부터 1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운영됐다. 옥상에는 ‘마음쉼터’가 마련돼 조용한 휴식과 명상 공간이 제공됐고, 3층 꿈드림 공간에서는 굿즈 룰렛, 감정캐릭터 그리기, 모자 꾸미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2층 소통공간에는 ‘난파선’, ‘미래일기’, ‘우정네컷’이 마련되어 감정 탐색과 미래 상상, 관계의 재발견을 주제로 기획된 이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친구와의 관계를 되짚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감정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상담 효과를 거뒀다. 1층 참여공간은 청소년들이 오감을 활용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제이앤엠뉴스 | 창원FC는 5월 3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 K3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스폰서데이’로 지정되어, 구단을 후원하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원FC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스폰서데이’는 창원FC가 후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로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사 대표들과 함께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창원FC 선수단이 직접 사인볼을 관중들에게 전달하고,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기펠 냄비세트 등 경품 60여 점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입장권을 소지한 팬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하프라인 신발 던지기 등의 유쾌한 이벤트들로 채워진 이번 행사는 축구팬과 후원사, 구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홈경기는 창원FC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5월부터 6월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농가는 관내 농업인 중 고령농·장애인·부녀자·독거 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로,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부터 우선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봄철 주요 일손 돕기 작업은 단감 솎기,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 할 수 없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으로, 농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고 인력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진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면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지원하여 적기영농 실현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과 함께 정촌면 화개리 오디 재배 농장을 찾아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농촌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인권센터는 28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충남노동권익센터와 도민 인권 보장 사례를 공유하는 ‘2025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회는 도 인권센터와 인권 분야 권리구제기관 6곳, 대학 인권센터 7곳의 상담·조사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인권 보장 사례 발표에 이어 상담 조사 실무자의 자기 소진 예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장인선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은 도의 지원의 받는 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도내 권리구제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정 권고까지 이끌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장 인권보호관은 “도민이 여러 분야의 인권을 중첩적으로 침해받는 상황에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권리구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보화 충남노동권익센터 권익지원팀장은 사업장 변경이 되지 않아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될 수 있었던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구제한 사례를 발표했다. 하루에 20시간씩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 언어 장벽으로 인한 법률 구제의 어려움, 우리 사회에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6월부터 8월까지 공원 내 전통초가마을(돌한마을)에서‘전통문화 전승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 내 전통초가마을(돌한마을)에서 각 분야의 명장들을 초빙하여 진행되며, 제주의 정체성이 담긴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전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차(6월~8월)에는 ▲석공예와 ▲초가 이엉잇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석공예는 송종원(대한민국 석공예 명장) 선생을 초빙하여 제주 현무암을 이용한 동자석 조각 등 전통 석공예를 전수한다. 초가 이엉잇기는 강임용(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초가장 보유자) 선생및 이수자, 전수장학생이 함께 제주 전통초가 지붕의 집줄놓기, 이엉잇기를 실습해 볼 수 있다. 2차는 향후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수강신청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 공지사항 및 체험프로그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제주의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제이앤엠뉴스 | 상하이, 런던 2025년 5월 28일 -- 선도 에너지 혁신 기업 시그에너지(Sigenergy)와 글로벌 종합 품질 보증 서비스 기업 인터텍(Intertek)이 상업 및 산업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안전 전략을 심층적으로 고찰한 백서 'C&I 에너지 저장 시스템 종합 안전 대책'(Comprehensive Safety Protection for C&I Energy Storage Systems)을 공식 발간했다. 이 백서는 앞서 새뮤얼 장(Samuel Zhang) 시그에너지 최고 기술 책임자와 Klaus Herrmann 인터텍 글로벌 인증 책임자가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 공동 출범식에서 일부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늘 공식 발간은 조사 결과를 모두 공개하고 에너지 저장 산업 전반의 안전 기준을 발전시키겠다는 양사의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면서 상업용 및 산업용(C&I)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전력 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빠른 보급에 따라 안전 문제가 대두,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보건소는 27일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하여 자발적인 중독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천 메시지인 ‘건강한 삶, 중독 없는 장흥군’을 바탕으로 중독 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중독예방 프로그램 안내, 알코올 사용장애 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통해 군민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중독 문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청 소속 국가대표 오진원 선수는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또 박상진 선수는 마스터즈 동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5인조 경기에는 울주군청 볼링팀을 대표해 최원석, 박상진, 황동욱, 장동철, 오진원, 진현규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광양시청을 꺾은 울주군청은 결승에서 대구북구청을 상대로 5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기세를 이어가 우승했다. 울주군청 볼링팀 조성용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의 결실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울주군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제17회 동두천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 동두천 종합운동장 내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족구 동호인 약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나누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리그 및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 결과, 1부는 ▲우승 라우, ▲2위 도락, ▲3위 미르가 차지했다. 2부는 ▲우승 두드림, ▲2위 도락, ▲3위 스마일과 미르가 각각 수상했다. 선수들 간의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이번 시장배 족구대회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김성용 동두천시 족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진 진정한 생활체육의 장이었다”라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나눈 땀과 열정이 시민들의 연대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