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인류평화의 공동가치 제고를 위한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을 마련한다. 이번 세션은 30일 오후 3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코리아 남북단일팀 출전’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과 2012년 런던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재 남녕고 체육지도자 등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추구하는 올림픽 운동의 가치와 국제관계에서의 역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한 인류 평화 유지 가능성 모색, 남북 스포츠 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 유지 사례 등을 다룬다. 세계스포츠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한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스티븐 잭슨(Steven Jackson) 교수가 ‘새로운 세계질서 속에서 평화를 위한 올림픽의 도전과 기회’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잭슨 교수는 스포츠와 국제관계 및 외교정책을 연구해 왔다. 주제발표에는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자 한국체육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5월 31일(토) 토요 상설공연(오후 3시, 8회차)과 희경루 풍류소리(오후 4시, 6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요 상설공연에서는 이순자 명창의 춘향가 중 "적성가 대목~산새를 이를께 니 들어라 대목”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서 아쟁산조, '춘향가' 중 “만첩청산 사랑가”와 “남도민요”를 통해 판소리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이순자 명창의 제자이자 광주시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중인 소리꾼 박애화 씨와 2007 경주신라국악제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쟁연주자 서영호 씨와 함께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이명식 고수가 함께한다.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제1호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 이순자 명창은 12세부터 5년간 전남예술국악원에서 정광수로부터 단가〈강상풍월〉, 〈어화청춘〉과 〈춘향가〉, 〈흥보가〉의 토막소리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17세부터 3년간 한애순 선생을 찾아가 단가〈백발가〉와 '적벽부〉, 〈심청가〉를 익혔으며, 34세부터 본격적으로 성창순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단가〈호남가〉와〈춘향
제노바, 이탈리아, 2025년 5월 26일 -- 의료 진단 영상 분야 선도기업 이자오테(Esaote)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최대 수의학 협회인 SCIVAC이 리미니에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신형 MyLab™Heron 초음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CIVAC는 수의사를 상대로 과학적•전문적 교육을 전문으로 한다. MyLab™Heron은 이자오테가 고성능 휴대용 초음파 시스템 연구 활동을 통해 이룬 최신 성과물이다. 이자오테는 이 분야에서 30년 넘게 인정받을 만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유명하다. 에르미니오 바씨 (Erminio Bassi) 이자오테 수의학 사업부 매니저는 "수의사들은 끊임없이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찾고 있다. 이 신형 초음파 시스템은 이러한 수의사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MyLab™Heron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수월하게 움직이는 특성을 가진 왜가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우수한 성능, 사용의 편의성, 이동성을 모두 갖춘 휴대용 시스템이다. 시스템에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6일부터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의 2차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디지털, 반도체,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기업에서 청년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운영되는 4개년 계획으로, 올해 총 150명의 청년 채용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1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91명을 현장 실습생으로 채용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추가로 기업을 선정하고, 50여 명의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과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신산업 분야 업체로, 참여 기업에는 인건비 및 멘토수당이, 청년들에게는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여전히 7.3% 수준인 상황에서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 사업에 참여했던 한 스마트 제조 기업 대표는 “현장 실습생들이 높은 열정을 보여주었고, 전문성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교사 10명과 경기도 학급 매칭 운영 교사 10명, 경북-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6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북-경기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 수업’은 웹 카메라를 활용해 지역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을 기반으로 2023학년도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초등학교 학급과의 공동 수업도 새롭게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학급과 경기도 교육청 초등학교 학급이 교류하는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에서는 선도 학급 운영 교사들이 공동 수업 설계 경험과 지도 방법을 소개하고, 수업 사례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격 화상 수업 준비부터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5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직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문제에 도전하며 청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웅원하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평소에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골든벨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청렴이 공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하반기에는 청렴라이브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내면화하고,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 개최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곧 열릴 수강생 작품전시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점검과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강사들은 전시 작품 구성, 전시 공간 배치, 출품 내역 제출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전시회 관련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활동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강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 1~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분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사단법인 한국꽃문화발전협회와 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공인 및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 연계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안홍균 사단법인 한국꽃문화발전협회 이사장(AIPH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박람회 공인, 심사 ▲박람회 운영에 대한 국제 협력 조력 ▲국내외 관련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람회 관련 대국민 홍보 및 업무 지원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꽃문화발전협회 안홍균 대표(AIPH 한국대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전역을 자연과 치유, 문화가 어우러지는 하나의 거대한 자연정원으로 조성하여 충북만의 고유한 정원문화를 국내외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30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시행 중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통합개발계획을 변경 승인하고, 5월 26일 승인 내용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2020년 12월 처음 계획을 수립한 이후, 새만금 산단 입주수요 증가와 새만금 신항만이 2026년 개항(2선석)함에 따라 항만배후 수요 등을 고려해 수변도시를'항만배후+기업지원 특화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이번에 사업계획을 재정비하게 됐다. 새만금 신항과 가장 인접한 위치에 항만물류, 연구개발(R&D), 첨단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기업 복합 용지를 배치했고, 신항만 크루즈 계획과 연계한 관광형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기업의 제안이나, 공모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육상교통과 새만금 호소 수상교통 및 미래 도심항공교통(UAM)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육․해․공 환승센터도 반영하며, 전력공급 시설을 모두 지중화하여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한다. 수변도시 중앙부 2개의 호소와 수로를 새만금 호소와 연결하여 개방하고, 수로 폭을 15m에서 30m
제이앤엠뉴스 | 관세청은 납세자의 가격신고 과세자료 제출 간소화를 위한 「관세평가 운영에 관한 고시」 개편안을 5월 26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은 수입신고 시 불필요한 과세자료 제출을 최소화하여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관세청 역시 필수 과세 자료를 확보하여 신고 오류를 신속히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도입되는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기존의 ‘모든 수입 기업의, 모든 수입 건에 대한, 방대한 과세자료 제출 의무’를 수입 거래 관련 8개 분야 해당 기업만, 연 최초 1회, 분야별 최소 1개의 과세자료만 제출하도록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관세청은 가격신고와 과세자료 제출을 성실히 수행한 기업에 대해서는 세액심사 및 관세조사 선정에서 제외하고, 꼭 필요한 경우라면 간이한 방법으로 사후납세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출 대상 기업이 가격신고 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사후 제출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경우, 월별납부업체 승인 취소, 관세조사 우선 선정 고려 등 제도 집행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개편안에 포함되어 있다. 관세청은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