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5월 27일 오후 15시에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디지털 사회 추진전략(이니셔티브/Digital Society Initiative) 서울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작년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정책 위원회*에 신설한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인공지능‧디지털 정책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정책 체계(플랫폼)로 기능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연찬회를 개최해 한국의 '디지털포용법' 제정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요시키 타케우치(Yoshiki Takeuchi)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차장이 축사를 보내왔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디지털 정책 전문가, 각국 대사관 등 약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세미나는 포용, 안전, 신뢰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경제협력개발기구를 포함해 한국, 영국, 독일, 인도 등 각국의 인공지능 대응 정책 현황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nbs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겨울배추 및 고구마 생산 농업인 총 1,0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해남군 특산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실태조사는 겨울배추와 고구마 생산 농가의 재배현황, 경영 사항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상세한 정보를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호남지방통계청과 통계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하여 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해남군에서 겨울배추 또는 고구마를 1,000㎡ 이상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1,008명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크게 4개부문, 총 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경영주 기본사항(7개), ▲특산물 경영사항(7개), ▲조직·판매·유통에 관한 사항(9개), ▲교육 및 정책 사항(4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보된 통계 자료는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겨울배추와 고구마 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
제이앤엠뉴스 |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가 2025년 강릉단오제 행사에 맞춰 27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성한 단오 행사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과도한 음주와 사행 행위의 자제를 당부하는 활동과 홍보물 배포가 이루어진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필희 센터장은 “과도한 음주는 건강의 악화 외에도 사고, 실수와 같은 안전 문제와도 연결된다.”라며, “본 캠페인을 통해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과 그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예방 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전문기관이며, 653-9667~8번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춘천시가 조성한 동행정원 ‘호수 조각’을 비롯한 주요 전시정원을 관람했다. 동행정원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된 춘천시, 서귀포시, 진주시, 부산시, 정선군 등 5개 지자체가 각 도시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적 메시지를 표현한 정원이다. 춘천시는 ‘호수 조각’ 정원을 조성, 청평사 영지에서 시작된 잔잔한 물결이 하나의 호수로 모여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삼아 춘천을 상징하는 호수와 그 위에 반짝이는 윤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직접 박람회장을 안내하며, 양 도시간 정원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차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동행정원 조성은 춘천의 정원문화를 소개하고 서울시와의 정원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매개로 도시 간 협력과 상호발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상중도 일대 18ha 부지에 테마정원,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27일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모의훈련은 충현초와 광명시 보건소에서 동일 제품의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도와 도교육청, 광명시, 충현초,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업무 분담과 현장 조치를 통해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모의훈련 순서는 (1단계)식중독발생 인지→(2단계)식중독발생 보고→(3단계)원인·역학조사→(4단계)조사 후 조치→(5단계)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개선점은 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식중독 조기확산 차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식중독 업무를 처음 맡는 직원들은 모의훈련을 참관함으로써 인체검체 채취에 대한 설명과 칼, 도마, 보존식 등 환경검체 채취 시연을 통해 식중독 발생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신속히 대응하
제이앤엠뉴스 |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액션 느와르 '천국은 없다'가 6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손승웅 | 출연: 박정표, 이호원, 정민성ㅣ 제작: 브릿지프로덕션ㅣ 제공: ㈜엔케이컨텐츠ㅣ 배급: ㈜디스테이션 ㅣ 공동배급: (주)삼백상회] 한 명이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샴쌍둥이처럼, ‘일도’와 ‘이도’가 서로의 인생을 차지하기 위해 악인들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천국은 없다'가 6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날카로운 시선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천국은 없다'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피할 수 없는 선택 앞에 선 인물들의 내면을 날카롭게 해부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도’와 ‘이도’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한 배우 박정표의 묵직한 연기 변신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색으로 소화하는 이호원, 정민성의 날 선 연기 시너지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현실과 지옥의 경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형제의 처
제이앤엠뉴스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오싹하고도 설레는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27일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염화(추자현 분)의 비범한 아우라가 시선을 홀리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도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과 양지훈 작가가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구례산수유배 호남권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구례산수유배 호남권 탁구대회에서는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의 탁구 동호인이 단체전에 82팀 246명, 단식에 345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남자단식은 노고단1부, 노고단2부, 노고단3부 3개부문, 여자단식은 산수유1부, 산수유2부 2개부문, 남자단체전은 노고단1부, 노고단2부 2개부문, 여자단체전 산수유부로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식 우승은 노고단 1부에는 순천탑똑딱소리클럽 최태환선수, 노고단 2부에는 광주광역시 파워탁구클럽 이대건 선수, 노고단3부는 여수탁구여행 이진호선수, 산수유1부는 여수하이스트클럽 김해원 선수, 산수유 2부는 장성탁구클럽 박정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노고단1부는 순천프렌즈클럽(이승규, 김영수, 이형주 선수), 노고단 2부는 광주광역시 이재진탁구클럽(김관동, 정순형, 김창근, 정정우 선수), 산수유부는 순천신명탁구클럽(김미영, 오정은, 김도희 선수)가 차지했다.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는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으로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오서율 학생과 임채희 학생의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소속 직원 박성재 선수가 지난 5월 21일 폐막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역도 종목 85㎏급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성재 선수는 데드리프트, 스쿼트, 남자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그는 공단 환경관리팀에 근무하며 업무와 훈련을 병행한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이뤄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추진 중인 '장애인 지원 활성화 계획'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되며, 공단은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체육·문화 활동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공단의 장애인 체육지원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