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오후 남부청사 옥외 잔디광장에서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와 함께‘2025년 상반기 남부청사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소화, 피난 유도 등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할 소방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훈련은 우선 화재 발생 가상상황을 부여하고, 건물 내 직원들의 혼란과 병목현상을 막기 위해 화재 층을 중심으로 우선적 피난을 유도했다. 이후 전 층에 있는 직원들의 피난을 이끄는 방식으로 시행했다. 피난 훈련이 끝난 뒤에는 초기소화의 핵심이 되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론 교육과 함께 직원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실습으로 훈련의 전 과정을 완료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는 지하 연계 초고층 복합건물로 많은 직원이 밀집해 근무하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경복대학교–별내역)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교통공사 사장, 포천교통·선진시내버스 관계자, 신북면 지역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003번 노선은 포천 경복대학교에서 출발해 △포천시청 △대진대학교 △송우6리시장 △홈플러스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별내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하며, 서울지하철 8호선과 연계하면 통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어 향후 개통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별내역을 경유하면 서울역, 인천 등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청도박물관은 단옷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1일 청도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단오 체험 행사'여름 명절, 즐거운 단오' 를 개최한다.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수릿날·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부른다. 더위와 액운을 쫓기 위해 다양한 단오 풍습이 전해 내려오는데, 대표적인 단오 풍습으로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부채 주고 받기, 궁궁이 잎 꽂기 등이 있다. 이번 청도박물관 단오 행사는 이러한 전통 풍습을 되새기는 자리로, '수리취 떡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슈링클스를 이용한 궁궁이 장식 만들기', '쑥 향낭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단옷날과 주말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선조들의 지혜와 우리 전통 풍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박물관 단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지난 29일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안전지킴이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명구조 전문가를 초빙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물놀이 구조장비 사용법 및 관리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인명구조 실습 등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박정은)는 지난 5월 29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충혼탑 위패실과 주변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회 회원 17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위패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닦아내고,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패닦기,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정은 회장은“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작은 정성으로라도 그들의 넋을 위로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은 5월 30일 금요일 압해읍 일원에서 신안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산불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벌였다. 먼저 이날 오전 10시에는 ‘민주시민 아카데미 회의’가 열렸다.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기주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토론의 장을 이끌었다. 이어진 거리 캠페인에서는 신안군청, 신안소방서, 압해파출소,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화재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화재예방 근절 서약서’에 서명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경각심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많은 주민이 서명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화재 없는 안전한 신안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 아카데미 회의와 캠페인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 ‘왕건이탐낸쌀’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품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대표 쌀 브랜드 ‘왕건이탐낸쌀’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명품 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전문기관의 식미평가, 품위,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뽑는다. 나주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청무계 품종을 기반으로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며, 2023년 준공된 최신 자동화 시설을 갖춘 나주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도정해 밥맛과 품질을 고루 갖춘 고급 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뉴질랜드, 호주, 헝가리 등 해외시장에 총 106톤의 나주쌀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도 40톤을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에서도 나주쌀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n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표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 고품질 재배관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시장인증 품질보증제’ 참여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품질보증제 운영 내실화와 나주배 고유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의 품질 고도화 및 재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참여 농가들은 전문가와 함께 고품질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나주배 브랜드로 재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관리하고 있다. 컨설팅에는 강삼석 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장을 비롯해 최진호 농업인상담소장, 유재문 화상병예찰반장, 정송이 나주APC과장 등 재배 및 유통분야 전문가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주 재배품종인 ‘신화’, ‘창조’ 배의 생육 특성과 토양 및 수분관리, 수확 후 관리 요령 등을 소개하고 농가별 재배환경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기술지도 방향을 제시했다.
제이앤엠뉴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3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경도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약 1조5천억 원을 투자해 여수시 경호동 일원 2.15㎢(약 65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인 대규모 해양레저단지다. 싱가포르 센토사를 모델로 삼아 리조트, 골프장, 마리나 등 복합 휴양·레저 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내 핵심 인프라인 글로벌 호텔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현재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하고 있다. 호텔은 지상 29층, 307객실 규모로 건립되며, 그랜드볼룸, 세미나실, 실내외 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 완료 후 2026년 4월 착공해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 부지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경호초등학교 이전 사업도 완료됐다. 약 250억 원을 투입한 신축공사는 지난 4월 15일 준공됐으며, 오는 9월 2학기부터 신설 학교에서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구충
제이앤엠뉴스 |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이동정)은 우체국쇼핑'무안양파 농가 돕기 특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육기 기상호조로 과잉생산되어 가격이 하락한 양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무안양파 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중만생 양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만4000t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6월 중만생종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 생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생산량이 전년보다 7.5% 증가하여 도매가격 하락으로 양파 생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무안군과 협업하여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무안군의 조생종 양파 판매를 진행한다. 무안군에서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양파 3kg(중대 혼합)를 3,900원의 특별 할인가로 13,000건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도매가격 하락으로 경영비 부담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무안군 양파 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전남청은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농어가의 어려움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공익적 역할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