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내년 총회 개최지인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활동을 시작하며 전 세계 ITS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수원 총회 참가한 미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10여 개국 ITS 전문가 및 유관 기관들과 연쇄 면담을 통해 2026년 강릉 세계총회 참여를 요청하고, 강릉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및 도시 기반 인프라를 소개하며 국제적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강릉 홍보관에서는 캘리그라피 이벤트, 디지털 전시, 강릉 교통정책 브리핑 등을 통해 1천여 명 이상의 참관객에게 강릉 세계총회의 비전과 개최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수원 총회는 아태 지역 ITS 역량을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그 열기를 강릉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교통 기술의 글로벌 무대에서 강릉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 ITS 세계총회는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1
제이앤엠뉴스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30일~31일 이틀간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필요한 안전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애분 강사를 초청해 15시간 과정으로 실시됐다. 연수 과정은 현장 안전요원의 역할과 책임, 심폐소생술, 재난 안전 교육, 수상·교통안전교육 등의 이론 교육과 응급 상황 사례 및 대처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교육장은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사고가 발생한 경우라면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생님들이 안전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길러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달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은 산불 피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임시조립주택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이재민들이 집을 잃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머물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홍역 환자 증가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영양군은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32가구에 KF94 마스크, 손소독제 등 7종의 감염병 예방 물품과 기피제 외 2종의 방역 약품을 포함한 총 10종의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이후 추가 배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주거시설에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은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제호)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관계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신설된 공무원노동조합이 군과 체결한 첫 공식 협약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총 102조항에 합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 활동 보장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교육 훈련 등이 포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상생의 시작이며,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으며,“이를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제호 위원장 역시 “이번 교섭은 소통과 대화로 타협을 통해 체결된 성과로서,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행정의 동반자로서 협력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내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은 29일 영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총 예산규모가 군 역사상 최초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660억이 늘어난 5,167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이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성격이었다면 이번 추경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각종 군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마련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산불 피해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사유 및 공공시설 복구비(106억), △농·임업분야복구비(51억),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58억), △농작물재해보험료(42억), △통합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30억),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6억)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번 추경의 초점을 맞췄다.”며 “지방교부세 감소와 유례없는 산불 피해라는 재정 악조건 속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담당주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투자계획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보완 사항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공공산후조리원+행복맘센터, 육아드림센터, 학교복합시설로 구성된 ‘아이천국, 거창012케어’의 중점사업과 함께 청년 정착과 유입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한 순위사업, 일자리 만들기 등 사업을 제시했으며, 사업에 대해 제시된 의견은 투자계획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투자방향과 사업발굴 과정에서 군은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이음추진단의 의견을 묻고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연계한 임신·출산·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은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과 부합하고 청년 정착 및 유입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라며 “담당부서와 용역사, 사업부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가 5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복도로 이음길 정비사업’이 5월 말 현재 진도율 30%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도심권인 서구에는 한국전쟁 피란민들이 산비탈에 삶의 터전을 일구면서 형성된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경사가 심한 계단길과 골목길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곳이 많은데, 주민 상당수가 고령자 등 보행 약자들로 보행 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이 최대 숙원으로 손꼽혀왔다. 이번 사업은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2023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시·구비 50억 원을 투입해 △노후 계단 도로 정비(안전난간 설치, 계단 정비, 경관 디자인 등) △경사로 정비(경사로 계단 조성) △안전 골목길 조성(골목길 경관 정비, 보도 포장 정비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총 147개소 일원으로 관내 계단길과 골목길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통행량이 많은 연결로 및 주 통행 골목길 등을 우선으로 선정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31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IB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IB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IB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4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 be Future 나는 미래가 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I be(나는 존재한다, 나는 성장한다)’와 ‘Future(미래)’를 결합하여, 학생들이 IB 교육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경북형 IB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을 넘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포럼은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홍정아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 한국사업개발 매니저가 ‘IB가 여는 미래교육: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첫 번째 세션 [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과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5 경북-전남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올해는 APEC을 기념해 경주에서 열렸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황룡원과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경북과 전남 지역의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총 32명(경북 15명, 전남 17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각자의 부모 나라 언어로 자신의 꿈과 진로, 가족, 한국 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참가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파트와어, 벵골어 등 11개 언어로,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초빙돼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됐다. 발표 시간은 초등학생의 경우 한국어 3분, 부모 나라 언어 3분으로, 중학생은 한국어 2분, 부모 나라 언어 2분, 인터뷰 2분으로 각 6분 내외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두 지역이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가 이주배경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고, 참가한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30일 충주에 위치한 중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이정범 의원(충주2)이 함께했다. 이 의원은 중산고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및 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 등 도의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충북 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이 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내용을 직접 들으니 도의회의 역할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충북 청소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