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 치유 공모사업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 운영은 한국연극치료학회(마음관리사무소 아야진 심리상점)가 맡으며, 고성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7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고성군 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이뤄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을 매개로 내면의 상처를 돌보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동대문구 초보 엄마 모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초보 엄마 모임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5주간 관내 거주 하는 엄마와 아기 22쌍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보 엄마 양육 역량 키우기’를 주제로, 지난해 10월 개소한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육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아기 건강관리, 영유아 응급상황 대응, 아기와의 애착 형성 등 실제 양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통해 엄마들의 실질적인 양육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5주간의 프로그램은 ▲1주차: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2주차: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 ▲3주차: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 ▲4주차: 영유아 오감 발달 놀이 ▲5주차: 단계별 아기 이유식 등으로 구성되어 초보 엄마들의 관심과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구는 이 모임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는 대신 전문가 기반의 신뢰도 높은 양
제이앤엠뉴스 | 육동한 시장이 28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방문해 식품산업 글로벌화 전략과 지역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이날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만나 공장 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향후 지역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 선도 글로벌기업으로, 원주공장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 닭갈비를 언급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불닭볶음면의 성공 사례를 보며 닭갈비의 세계화 가능성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인 닭갈비 역시 K-푸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산업 분야에서 삼양식품과 같은 선도기업과의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삼양식품과 같은 성공적인 K-푸드 기업 사례를 벤치마킹해 닭갈비 등 춘천 지역 향토음식의 표준화, 가공식품화, 해외 홍보 등 다양한 육성정책을 통해 세계화를 도모하겠단 방침이다. 육 시장은 이날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등 주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 청소년인생학교는 28일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당일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어디에도 없는 학교, 청소년인생학교의 4개 영역에 대한 지향점’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어 △철학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박은미 강사의 ‘부모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부모로서의 자아 성찰과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 및 원활한 소통 방법을 터득하는 철학 특강이 진행된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 학교장은 “청소년인생학교는 상반기에 3회에 걸쳐 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대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친밀한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문화재단(이사장 최상기)과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5월 28일 여초서예관에서 ‘학술정보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인제군문화재단과 국회도서관은 도서, 논문,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인제군문화재단이 발간하는 학술자료, 간행물 등은 국회도서관의 디지털아카이브에 원문형태로 등록돼 관리될 예정이다. 또 여초서예관 내에 국회도서관 전자서비스 전용 PC를 설치해 주민과 방문객이 국회도서관의 전자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국회도서관의 자료 열람을 위해 기존 협정기관 또는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학술정보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고, 인제군 내 문화·학술 연구 및 창작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제군문화재단]
제이앤엠뉴스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울산 동구의 대표 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내용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조선해양축제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제이앤엠뉴스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 2부로 '청소년 정책 라운드테이블'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부천의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교육, 복지, 진로진학, 인권과 참여, 여가문화, 환경 등 6개 분야에 걸쳐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강의 ▲청소년 중심 소그룹 라운드테이블 토론 ▲정책 이슈 발굴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진로 결정 시기 및 정보 부족”, “공공시설 접근성 문제”, “청소년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의 부족” 등 생활 밀착형 이슈를 직접 발굴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젊은 시민활동가 레벨업이 행사 운영단으로 참여하여 진행, 기록관리, 소통 등 실질적인 행사 운영을 주도했으며, 토론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참가한 김다원(18세) 청소년은 “진로 고민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 좋았
제이앤엠뉴스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부천중앙공원에서 부천의 28개 중학교의 4,6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진로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총 72개의 직업 및 자율영역 진로체험 부스를 부천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많은 청소년이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직업영역의 직업인 멘토링 부스는 노무사, 변호사, 아나운서 등 총 10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전문 커리어를 보유한 다양한 직업인이 진로 개발 과정과 생생한 직업 세계 이야기를 전달했고, 직업체험 부스는 AI융합로봇공학자, 차세대반도체공학자, VR영상디렉터, 제품디자이너, 펫푸드전문가 등 총 40종의 직업군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미래 산업 및 인기·유망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자율영역 부스 운영에 참여한 8개의 지역 공공기관은 미디어, 드론, 업사이클링, 천문 관측, 자전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관내 사전투표소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5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명곡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통신망을 점검하고, 모의시험에 직접 참여해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서울, 부산 등 일부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점을 고려해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 등에 대해 꼼꼼한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6월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선거 지원 업무는 법정 사무로서 단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투표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 종료시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