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김홍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합천체육관에서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제28회 합천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인근 지자체 지체장애인지회장,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 순서는 색소폰 연주와 줌바댄스 공연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및 축사 등의 1부 기념식과 노래자랑, 기념품 배부 등 2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홍기 합천군지회장은 “오늘 하루가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의 문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5년 상반기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화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에 힘써온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각 프로그램별 강사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각 반별로 단체사진을 촬영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강사는 “뜻깊은 스승의 날을 보내게 해준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강사님들의 열정 덕분에 관내 주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감사가 넘치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주간(4월25~5월14일)을 운영하며 동학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성료 첫 시작은 4월25일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였다. 공음 무장기포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무장포고문을 낭독하며 봉기한 무장기포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주와 평등을 향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는 특히 아산중학교와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1894년의 농민군이 되어 진격로 걷기에 동참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장읍성에서 ‘새야 새야’ 플래시몹 공연으로 신명나는 입성재연을 이끌어 내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행사가 됐다. #‘타임슬립 고창 in 1894!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 성황’ 기념제 다음날부터는 무장기포기념제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600여 명의 신청자가 사전 신청한 ‘동학진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오는 5월 17일, 전남 장흥 관산읍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철인3종 스포츠 팬들의 기대 속에 '2025 정남진 장흥 전국 철인3종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함께하는 770명의 철인들이 참가하여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뜨거운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장흥군철인3종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국제 기준인 올림픽 코스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체력과 인내력을 시험하게 된다. 장흥군과 장흥군철인3종협회 관계자들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원활한 대회를 위해 마을 이장회의도 참석하여 지역 사회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들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조제 3km 구간에 홍보 및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여 지역사회에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철인3종 경기에 대한 저변 확대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에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이앤엠뉴스 | 오학동 주민자치회에서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오학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학동민의 날'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물놀이, 색소폰, 밸리댄스, 퓨전난타, 에어로빅댄스와 같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오학동민의 날이 됐다. 두 지역 간의 따뜻한 교류와 연대는 지역 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자치의 상호 협력과 소통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오학동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행사였다. 행사를 주최한 오학동 주민자치회 심무순 회장은 "오학동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
제이앤엠뉴스 | 충남 아산시가 지역경제 회생을 견인할 핵심 정책으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5,000억 원으로 전격 확대한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000억 원 대비 2.5배에 달하는 수치로, 아산시 역대 최대 발행액이자, 충남 15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도내 천안시(4,000억 원), 공주시(1,400억 원), 논산시(730억 원) 등 지역화폐 규모 상위권 시군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아산시장 재선거에 당선된 이후 지속적으로 간부회의 등 공식 석상에서 아산페이 확대 발행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오 시장은 “아산페이 확대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강력하고 즉각적인 민생 회복 전략”이라며 “서민경제가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도록 최우선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아산페이의 ‘1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도내 최고인 최대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10%)과 보유 한도(150만 원) 역시 도내 최고 수준이다. 아산페이 5,000억 원 발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535억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94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37명으로 모두 239명이다. 주요 포상 대상자는 ▲근정포장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 김진수, 대제중학교 교사 엄재민 2명 ▲대통령표창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 권오장, 교육도서관 교육연구관 이연승 3명 ▲국무총리표창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교장 유충석, 오창초등학교 교감 이정원,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임기호 3명 ▲교육부장관표창 학성초등학교 교사 문유리 등 94명 ▲교육감표창 교동초등학교 교사 오유진 등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용암초등학교 교사 임영옥 등 3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239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며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2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AI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중심의 교실혁명 실현을 위한 현장 밀착형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는 총 9개의 세부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구글 및 MS 365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디지털 수업 설계와 게이미피케이션 적용, 학생 관리와 자료 공유를 위한 노션 활용, 전자책 제작 프로젝트 등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특히, '캔바와 북크리에이터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 과정과 '노션을 활용한 수업설계 및 학생관리 프로젝트' 과정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구성으로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수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학급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이틀에 걸쳐 총 18개 기수로 운영되며, 대전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갈등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성장 클래스 소·중·해'2회차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교원 연수 과정이다. ‘소·중·해’는 ‘소통·중재·해결’의 줄임말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갈등 상황에서 교원이 주체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조율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된 연수이다. 공감적 질문을 활용한 소통 기술, 비폭력대화를 기반으로 한 갈등 중재,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적용한 심리 회복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연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실시된 1회차 연수에는 총 47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는 97.7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 대부분이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용성에 큰 만족을 보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