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22일 합천 정원 테마파크 내 우비정 펜션에서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와 축제를 주제로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문화평론가 남정숙 박사의 강연이 진행되어, 청년들에게 지역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기획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청년이 바라는 지역 문화 축제’를 주제로 한 토의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기획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 참여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배 미래성장활력과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와 축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창의적인 기획 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들의 비전이 합천의 문화 발전과 지역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23일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오형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고객 500여 명이 함께했다. 고객감사 대잔치는 올 한 해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퓨전난타,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초대가수 공연, 고객감사 경품 추첨 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외부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변화와 혁신을 못 한다면 기회가 위기로 바뀔 수 있다”라며, “상인들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물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황이 지속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의 젊은 용사들의 뜨거운 함성이 홍천군에 울려 퍼진다. 홍천군이 주최, 주관하는 제13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다가오는 11월 28일 다채로운 행사들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홍천군 군인의 날은 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 장병과 그 가족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홍천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제11기동사단을 비롯해 홍천 관내 주둔하는 모든 부대와 장병 가족,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민관군 2,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군인의 헌신에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 군장병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부대 대항 체육대회, 군 장병 장기자랑 등 군인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거리노래방, 기념식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창현거리노래방’은 홍천전통시장 내 열린무대에서 진행함으로써 홍천전통시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창현거리노래방은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저자 북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 고립·은둔 청년들의 이해와 받아들임’을 주제로 ‘은둔주의-자’의 저자 김도영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은둔주의-자’는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낙오자에서 벗어나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된 작가의 실제적인 경험을 진술한 도서이다. 작가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으며, 현재 심리상담사로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가진 이들을 상담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작가의 특강과 함께 청중과 소통하는 북토크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들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도서 은둔주의-자는 ‘2024년 문학나눔 도서 보급사업’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전국 도서관과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우리미술관 전시관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은정 작가의 '조건 없는 사랑'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미술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선발하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이은정 작가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리미술관의 입주작가로 선발됐다. 이은정 작가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서 만난 고령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아트를 아트 월(Art Wall) 및 설치작업으로 전시하며, 민화의 문자도에서 영감을 받은 개인 회화 작품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가는 4월에서 9월까지 총 29회의 주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누적인원 150명이 참여했다. 이중에는 괭이부리 마을의 최고령 주민인 이팔선(99세) 어르신도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작가는 다음의 글을 통해 전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가장 자연스럽고 강력한 문화는 삶과 생활 속에서 발생하고, 전 세대에게 깊이 향유되어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것입니다.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9회 계양구립풍물단 정기공연 ‘계양산의 풍류, 풍물로 피어나다, 풍·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의 풍류를 풍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첫 무대에서는 웅장한 모듬북 소리와 휘몰아치는 가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앉은반 설장구의 생동감 있는 소리는 물처럼 흐르는 사물의 울림을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판굿’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연주회 중간에 꾸며진 배뱅이굿과 경기민요, 남사당패의 덧뵈기 중 샌님잡이 무대는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계양구립풍물단은 2011년 창단한 이래 계양산국악제, 행복누리음악회 등 계양구의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계양구 문화사절단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오늘 무대가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무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구민에게
제이앤엠뉴스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12월 송년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 권수에 따라 상품을 증정하는 ‘스탬프를 모아라!’, ▲성인자료실에서 20권 이상 대출 시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성인판 다북다북’, ▲10권 이상 도서 대출 시 크리스마스 양말을 증정하는 ‘오늘도 독서 챌린지’, ▲환경, 자원순환, 재활용 관련 도서를 대출 시 친환경 설거지바, 수세미를 증정하는 ‘책빌리고! 선물받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서운도서관 권문혁 관장은 “주민들이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선물도 받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채식주의자로 읽는 한강’ 독서토론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 강좌는 ‘문화가 있는 날’, 11월 27일 저녁 7시에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제도서는 ‘채식주의자’이다. 또한,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강좌와 함께 1층 복도에서 작가의 도서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강좌를 수강 희망하는 학부모를 고려해 당일 어린이자료실은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서운도서관은 앞서 지난달부터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자료실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및 방문(종합자료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제이앤엠뉴스 | ‘2024년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행사’가 지난 24일 영천시민회관 및 광장에서 영천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시민참여형 트리 문화축제로, 빛의 향연이 펼쳐져 경북과 영천을 대표하는 트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축제는 대형 트리와 메인 게이트,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 조성과 함께, 그동안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희망과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구성됐다. 또한, 영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2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성탄절을 맞아 기념예배와 찬송, 점등식 등의 풍성한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트리 점등 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 약 80일간이며, 매일 오후 5시에 점등하고 오전 8시에 소등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수님의 사랑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달랠 수 있길 바라며,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제이앤엠뉴스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금산읍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수능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 가득’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고, 금산여고 등 고3 수험생 200여 명이 참여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몸풀기 레크댄스, 지구를 굴려라, 지네발 릴레이, 이색 계주 등 학교별 대항전이 펼쳐졌으며 청소년과 교사들은 함께 어우러져 하루를 마음껏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힙합‧왁킹 댄스팀 ‘릿치프’의 축하공연으로 흥이 한껏 오른 청소년들은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기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오늘 고3 수험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