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11월 30일~ 12월 1일 매일 10:00에서 16:00까지 풍산의 대표 특산품인 김치를 주제로 풍산시장 일원(하리들길 7-1)에서 2024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에 개최됐으며, 작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위해 작년의 3배 이상의 재료를 준비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하루 3타임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신청은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절임 배추 5kg, 양념 2kg 4만 원 △절임 배추 10kg, 양념 4kg 7만5천 원으로 신청자는 절임배 추와 양념으로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김장김치와 함께 먹을, 풍산평야에서 생산되는 쌀로 가마솥 장작불에 지은 밥 한 공기를 1,000원에 판매하며,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풍산시장 장옥 내 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농가에서 직
제이앤엠뉴스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원도심 일대인 김만덕기념관과 고씨주택·케왓, 프로젝트 목욕탕에서 로컬 기반 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2024 J-Connect Day & 로컬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제이커넥트데이는 올해로 7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진흥공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카카오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RIS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도시재생센터, 제주콘텐츠진흥원, 메이크064가 후원으로 참여한 센터 고유의 연말 행사이다. 행사 첫날 오전 2024년을 빛낸 제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독려하는 자리인 ‘로컬페스타’가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총 26개사 대표님들과 함께 현판 수여식과 선배 로컬크리에이터인 서성용 주식회사 핏플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제이커넥트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약 200명의 신청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님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김종현 섬이다 대표,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이경호 제주센터 팀장의
제이앤엠뉴스 | 청년들에게 제주RIS 핵심산업과 관련 기업들을 소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인재상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오는 26일 메종글래드 제주(컨벤션홀)에서 '지역 인재가 미래다!'를 주제로 ‘제주RIS 핵심산업 선도를 위한 미래 인재 육성 전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 콘서트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예스퓨처 CEO)가 ‘제주RIS 핵심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 육성 방안’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제주RIS 본부 및 사업단장들이 제주RIS 성과 우수사례와 RISE(라이즈) 연계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체(한국BMI,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제주반도체, 두산에너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들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제주의 미래 신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RIS사업이 내년부터 RISE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국제여유교역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유 장관은 11월 23일,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과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열어 양국 인적 교류와 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11월 22일에는 태국 관광체육부 서라웡 티안텅 장관,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과 각각 양자 회담을 열어 방한객 편의 제고, 미래세대 교류 등 양국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중 문화·관광 고위급 회담과 실무협의체 정례화에 합의, 한중 콘텐츠 분야 투자·합작 등 제안 11월 23일, 유인촌 장관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 이후 반년 만에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을 만나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 발표로 양국 간 인적교류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고무적인 분위기에서 열렸다. 유 장관은 회담 전날 발표된 중국의 일방 비자 면제 기간 연장 조치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중국인의 방한 관광 편의성을 높이기
제이앤엠뉴스 | 세종시가 시정4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가칭)한글문화글로벌센터의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센터의 핵심 기능을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에 둘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2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열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칭)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조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를 도시 이름으로 삼은 세종에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인 한글이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며 “오늘 이야기마당에서는 세계로 뻗어가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장동석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문화산업의 집적화 성공 사례로 파주 출판도시를 소개했다. 장동석 사무처장은 파주에 위치한 아시아출판문화정보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육아하는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 모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3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해 100인의 아빠단, 공동육아나눔센터 활동 아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아빠들의 솔직한 육아 경험담을 나누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영유아 정책 모델 등을 제안·공유했다. 행사는 100인의 아빠단이 직접 제작한 육아 영상을 시청하며 아빠들의 육아 사례를 공유한 뒤 실수요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시가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중심의 육아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아빠들은 ▲ 긴급돌봄 개선 ▲ 난임자 치료병원 유치 ▲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부강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몸어르신, 중증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을 전달하고, 10가구에는 2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부강면지사협은 매년 겨울마다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부강면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보탬플러스가 주관하는‘충주잔치’와‘버라이어티스쿨 성과공유회’가 23일 관아골 문화 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장인학교 운영을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 40명의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공유했으며, 충북의 다양한 로컬브랜드가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다. ㈜보탬플러스가 운영한 장인학교는, 40명의 예비 창업자가 3개월간 술을 주제로 창업 교육과 실험, 온오프라인 멘토링 등에 참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성과물인 콤부차를 활용한 술, 무알코올 내추럴 탄산 와인, 충주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전통주 초콜릿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행사가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아골이 활성화되어 진정한 로컬브랜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3일~24일 빛고을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4일 빛고을체육관에서 5개 구 등 관계자 1천 5백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진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또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광주 대표 에어로빅팀과 줄넘기 시범단의 시연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최근 광주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구 가족센터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기쁜 행사를 즐겼다. 축구, 검도, 야구 3개 종목에서 주말을 맞아 시민체전을 즐기기 위해 참여한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화합 경기와 종목경기 등에서 고루 선전한 북구가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4연패를 달성했다. 광산구가 그 뒤를 이어 준우승을, 동구, 남구, 서구가 각각 3위~5위를 차지했다. 빛고을체육관에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한 포토존과 양궁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시민체력증진센터에서는 건강관리부스, 협약병원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제주 고소리술 익는 집에서 열린 ‘제주 고소리술 양조장 팜파티’가 도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 고소리술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주목받았다. 제주 고소리술은 1995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 11호로 지정됐으며, 2020년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 지역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 세계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2019년에는 한국-칠레 정상회담 청와대 만찬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희숙 제주고소리술익는집 대표는 시어머니 고(故) 김을정 기능보유자로부터 1995년부터 고소리술 제조기술을 전수받아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식품명인 제84호로 지정됐으며, 이후 제주 전통주 제조기술의 원형 복원과 연구에 전념하며 제주 전통주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김희숙 대표는 이날 행사 중 진행된 토크쇼 ‘제주섬과 고소리술’에서 고소리술 한 병에 담긴 제주인의 삶과 애환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