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성안교회에서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성탄절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우누스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형 성탄트리 점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성탄트리 점등자로 참여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민 모두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소외된 이웃 누구라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안교회 류정길 위임목사는 “20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것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와 도민이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라초 사거리부터 제주여중고 사거리까지 뜨개옷으로 장식된 ‘트리니팅 가로수길’에서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23일 행사 당일부터 매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정각마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창업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대기업 임원, 지자체 관계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전국 지자체 대표로 나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일궈온 창업생태계 성과를 소개하며, 글로벌 창업도시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정부의 ‘스타트업 코리아 글로벌 창업대국 실현’ 목표와 연계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와 구축해온 창업 인프라를 설명하고, 지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 저출산 고령화 대응, 디지털 대전환 등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제주센터와 함께 제주 스타트업파크 유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조성,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과 더불어, 민간 우주산업, 그린수소,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청정바이오 등 제주의 신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 정책도 제시하여 중기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2024 단단단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으뜸 단(端), 오직 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를 담은 이번 축제는 5일간 25개 팀, 약 3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4개 연희단체들의 합동 개막공연 '연희 in 강원'을 시작으로, '음마갱깽인형극장', '위뮤의 여섯거리', '박인선쇼', '영감'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으며, 특히 관내 5개 어린이집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일여자고등학교, 문성고등학교,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찾아가는 공연은 전통문화의 이해와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며, 축제기간 동안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앞 오픈스페이스 랑에서는 신주빚기, 소망등 만들기, 장명루만들기, 부채만들기, 도포입기 등 단오 상설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2024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등 유관 기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국제물류와 도시물류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국제물류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과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도시물류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도시철도를 활용한 생활물류 연구 사례와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각 세션 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물류산업의 도전 과제
제이앤엠뉴스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1월 22일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지원과 인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자립청소년(M.O.A) 합창단, 그리고 자문위원 합창단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악 4중주, 대금 연주, 오르간 연주와 같은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행사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나눔 음악회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의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을 위한 씨사이드파크 글로벌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Enjoy, Seaside Park!”라는 표어 아래,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영어를 비롯한 다국어 홍보물 ▲포토존 등 외국인 맞춤형 컨텐츠로 즐거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여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11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해시태그(#)‘씨사이드파크관광명소10선’을 포함한 SNS 인증샷 게시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인근 호텔과 공항 등을 방문하여 씨사이드파크의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영종공원사업단은 “국적과 언어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를 만들고자 한다”며, “국내와 더불어 외국에서도 사랑받는 명소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설공단은 22일 인천가족공원 홍보영상실에서 공단 정보화 협력사와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디지털 전환(DX)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DX)의 시대를 맞아 정보 기술을 활용해 시민 만족도 향상과 업무 절차의 혁신 등 공단의 중장기 디지털 대도약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포부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서 공단은 “미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 새로운 시대를 시민과 함께”라는 표어를 시작으로, ▲시민 중심 디지털 혁신 ▲업무의 디지털화 및 효율성 강화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지속 성장 기반 구축 ▲민관협업 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회원관리시스템과 AI를 활용한 민원 응대 챗봇의 운영을 시작하는 등 공단이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종필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단의 운영 방식을 미래 지향적으로 재정립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날 준비한 절인 배추와 김치 앙념을 함께 버무려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세대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고 들었다”며 “거동 불편과 김장 비용 부담으로 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이웃에게 김장김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청량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사랑가득! 행복충만! 가족 글램핑’ 행사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통합사례 대상 13가구 50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가족 미니 운동회, 레크레이션, 바비큐 파티, 체험활동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실제 훈련 등 안전훈련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고기도 먹고 황토이글루에서 같이 잠도 자고 가족과 함께해서 너무 신나요”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가족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은 지난 21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예우하고, 관내 보훈단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울릉군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울릉군 보훈단체 소속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주요 시설인 우산국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하여 70년 전, 일본의 침략에 맞섰던 독도수호 영웅 서른 세분의 투혼과 헌신의 발자취를 따라 그들의 숨결을 느꼈으며,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독도의용수비대의 영령를 추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자회 울릉지회 정규태 회장은 “2024년은 독도대첩 70주년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으로 뜻깊은 해”라며“6·25 참전 유공자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애국심으로 나라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며, “이번 전적지 순례가 독도 수호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