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북 울릉군새마을회가 22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떡가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 떡, 소고기 등을 포장해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울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 주민들이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울릉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진행한 ‘해피패밀리데이’ 행사에 청주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피패밀리데이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위해 기획한 여가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부스,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 창출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은 센터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청주시가족센터는 행복한 가족과 하나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가족 행사를 운영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청주시가족센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지난 13일부터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 내 백년갤러리에서 개최한 ‘달성을 품은 다사로운 전시회’가 23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달성을 품은 다사로운 전시회’는 연초부터 한 해간 다사·하빈권역에서 진행된 달성문화도시센터의 사업 결과물 및 생활문화동호회의 창작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가득했다. 전시에는 다사읍에 소재한 ‘다사로운 다사’를 대관해 단체 작품 활동을 한 '금동효 한국화', 주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일상이 문화’에 참여해 생활문화활동을 이어나간 '도란도란'과 '천아트', ‘다사로운 클래스’ 권역사업에 참여 이후 자발적으로 활동 중인 '서재금봉타운 도예교실' 등이 참가해 한국화, 전통소품 공예, 천 공예, 도예 등의 예술품을 선보였다. 또, 전시장 곳곳에서는 사진, 영상, 엽서, 굿즈 등 다양한 형태의 다사·하빈권역 사업 결과물도 공개됐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다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있고, 그 중심에는 참여 주체인 주민이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올해 사업 결과물을 많은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제이앤엠뉴스 | 금천구는 오는 27일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안내 및 금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사고와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고,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11월 27일 음주 예방뿐 아니라 금연구역 지킴이인 금연지도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서 절주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연말 각종 모임 및 행사 증가로 음주문화 확산을 금지하기 위한 절주 실천 수칙 안내 ▲길거리 흡연 문제 및 간접흡연 폐해 안내 ▲금연지원서비스 홍보 ▲절주, 금연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를 ‘금연, 절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담배소매지정업체 48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담배와 주류 불법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담배 광고의 외부노출 차단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여부를 점검해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개선을 유도하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내곡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설 이용자와 내곡동 주민을 위해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센터,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등 내곡동 염곡마을 내 주요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곡느티나무쉼터와 주변 시설 내·외부에서 진행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기억감퇴 검사’, 50+센터의 ‘중장년 노후설계 상담’,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의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 어묵과 붕어빵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내곡느티나무쉼터 3층 대강당에서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클래식 7중주팀 뷰티풀데이의 공연, 내곡느티나무쉼터 가족중창단의 무대, 미스터트롯 2 출연 가수 하동근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내곡느티스크린파크골프’가 새롭게 문을 연다. 내곡느티
제이앤엠뉴스 |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 설치를 위해 사업비 총 14억3천만 원을 투입하고 기존 10개소에서 25개소를 추가 구축하여, 총 35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스마트경로당은 ▲ 사물인터넷(IoT)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 화상 플랫폼 활용한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키오스크’ ▲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테이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 35개소의 본격 운영을 기념하며 지난 11월 18일(월) ‘스마트경로당 어르신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는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각 경로당에서 온라인으로 다른 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퀴즈에 참여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시민 환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탄소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역할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교육 관계자,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로 나눠 환경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진재운 감독이 ‘영화, 기후위기 그리고 생각의 오염’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진 감독은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어 2부는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 질문하는 참석자에게는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책(두 번째 지구는 없다)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주제로 한 심승보 환경생태작가의 환경작품 전시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예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자 생활체육 축제의 장인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빛고을체육관, 북구종합운동장, 보라매축구장, 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23일 검도·야구·축구 등 3개 종목별 경기에 이어 24일 5개 자치구 동호인과 시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가 펼쳐졌다. 24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5개 자치구 관계자를 비롯해 동호인, 다문화가정 등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줄넘기와 에어로빅선수단의 화려한 시연에 이어 한마음 계주,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슈퍼볼 굴리기 계주, 풍선기둥 릴레이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화합의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다문화가정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시민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또 빛고을체육관에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 포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5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제이앤엠뉴스 |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빛으로 그리는 하모니’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구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가 적은 유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 예술교육 사업이다.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하나의 곡을 풍성하게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은 유소년 단원의 공동체 의식과 정서적 성장을 제공해 왔다. 35명의 단원이 선보이는 연주회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부터 클래식 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연주곡은 ▲스페인 기상곡 ▲헝가리무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 클래식 음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제곡 등이다. 특히,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세계적인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과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협동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시각장애인 세계 최초로 미국의 유명한 음악학교인 맨해튼 음악대학원에 입학 후 음악춘추콩쿠르 입상, 2018·2019년 미국 카네기홀 초청 연주 등 명성을 떨쳐 온 김지선은 이번 무대에서 ‘웰컴 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