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주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김장하며 즐기는 김장문화축제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전주시와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전주시민 총 618가족을 대상으로 ‘2024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진행했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4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문화를 홍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참여 가족에게 전주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절임배추와 양념 재료가 제공됐다. 이를 위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김장문화축제에 참여할 가족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현장 수령 신청자 271가족과 현장 체험 참여자 341가족 등이 참여를 신청했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김장을 담그기도 했다. 이렇게 담근 김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23일 익산석제품 전시홍보관에서 '감장체험 한마당 및 농촌활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체험 한마당은 사전 신청을 통해 163가구 641명이 현장 체험에 참여하고, 48가구는 차 안에서 꾸러미를 받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의 32%인 68가구가 올해도 다시 참여하면서 김장체험이 가족 단위 체험객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목표량을 초과해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도 진행된다. 체험객, 자원봉사자가 함께 100상자 분량인 1,000㎏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김장체험 한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농촌활력대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농촌활력대회는 25개 농촌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건강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라탄공예, 시화전도 진행된다. 또한 초대가수, 기타연주, 고고장구 등 풍성한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울 예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해 1층 회의실에서 다음 달 14일, 21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이야기, 소중한 고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화 작가 임화선(이야기 빵 저자)의 ‘행복을 부르는 이야기 빵’과 성주희(돈방석 목욕탕 저자)의 ‘나만의 고민 블랙홀 방석’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14일 11~13시까지, 21일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각 2시간 동안 저자와 함께 말놀이 게임, 책 낭독, 퀴즈, 미니책 만들기, 방석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독서문화행사/문화행사 안내 및 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24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지난 22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4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9개 문화단체가 무대에 올라 가야금합주,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한국무용과 민요소리 등으로 알찬 무대들을 선보였다. 마지막 초청공연은 미스트롯 출신의 트로트 가수 빈예서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또한 같은 날 연계행사로 서양화반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고령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되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회원들이 진심이 담긴 무대를 통해 군민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령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문화단체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노력이 담긴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대가야 고도의 도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고령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타목(打木) 김종흥 장승과 솟대 전시, 벽사진경(辟邪進慶)’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장승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김종흥 명인이 직접 제작한 장승과 솟대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민중들이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고자’ 세웠던 장승과 솟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김종흥 명인이 다듬고 깎은 다양한 형태의 장승과 솟대에서 명인의 예술가적 기질을 엿볼 수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하회탈과 장승을 결합한 창의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김종흥 명인의 문화유산 전승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좋은 일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More Classic’으로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인 소프라노 마혜선, 소프라노 이혜린, 첼리스트 한진, 앙상블 아마빌레가 참여한다. 지역예술인을 위해 진행됐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에 출연한 예술인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등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조두남의 학, 이원주의 베틀노래 등 한국 가곡이 있어 우리 지역의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인들의 폭넓은 역량을 만나볼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More Classic’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제이앤엠뉴스 | 단양군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군 청소년 페스티벌 ‘락(樂) 캔(can) 놀’이 지난 21일 성대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소년동아리 공연,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대부분의 행사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제이앤엠뉴스 | 12월 7일, 대덕구 석봉도서관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내달 7일 연말맞이 문화공연 ‘도서관에 흐르는 음악동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전 및 세종 지역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악 4중주 팀인 콰르텟이즈가 이번 공연을 맡았으며, 호두까기 인형, 캐롤 메들리 등 전 세대에게 익숙한 곡들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오는 25일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는 어린이자료공간 사서데스크에서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 세대가 어린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음악공연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는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 주관으로 지난 23일 동춘당 공원에서 육아골든벨 및 가족놀이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육아과 아빠의 육아 참여에 관한 내용 등을 주제로 한 도전!육아골든벨을 시작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김장 담그기, 엄마·아빠의 추억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레트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름다운 임신 D-라인 사진 공모전 시상식, 다자녀 장학금 전달 등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많은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와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가족 간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대진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장은 “육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육아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는 아빠, 엄마, 가족,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저출산 극
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 는 23일 원신흥동 마을커뮤니티공간 꿈샘과 작은내수변 공원에서 주민들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2024 유성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유성매직 공모사업을 통해 1년간 성장한 마을공동체들이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전통놀이, 전시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