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천안서북소방서는 숙박시설 이용 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안전대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숙박업소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행동요령은 복도 및 계단실의 연기 유무에 따라 대피 방법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객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화재 피난행동요령은 연기의 유무에 따라 대피 방법을 구분해 안내하고 있다. 우선 복도와 계단실에 연기가 없는 경우,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출입문은 반드시 닫고 엘리베이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때 비상벨을 누르거나 119에 신고해 화재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계단실에 연기가 가득한 경우에는 계단 이용을 피하고, 반대편에 위치한 피난기구(완강기 등)가 설치된 방향으로 이동해 대피해야 한다. 대피가 어려울 경우 객실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은 후, 젖은 수건이나 방염테이프로 문틈을 막아 연기를 차단하고, 119에 정확한 위치(호실)를 알려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복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 설림도서관(군산시 설림길 25)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설림도서관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여름 프로그램은 자존감을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초등 2~4학년)과 그림책·동화요리·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다루는 ▲여름방학특강(유아·초등 1~5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설림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설림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자료문의 : 도서관관리과 과장 황은미, 계장 정숙경, 사진있음, 영상없음' 시민열린갤러리, 함미정 개인전'틀 밖의 사막' 개최 ◈실제를 넘어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사진 작품 20여 점을 선보여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제이앤엠뉴스 |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열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여름철 냉방기기(선풍기, 에어컨) 청소활동을 7월 중 추진하기로 하고, 일정 및 세부 추진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과 함께, 남해군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통합돌봄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에 대한 공유와 안내가 이어졌다. 회의 직후에는 지난 5월 실시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11가구를 선정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살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상반기 동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지난 10년간,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열린 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기념이벤트 △작은음악회 공연 △사진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기념이벤트에서는 ‘국민체육센터와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용객들의 사연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개최일 1주일 전부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이용으로 건강과 활력을 되찾은 사연을 접수한 결과 100여 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수영을 통해 36Kg을 감량한 이야기, 매년 정형외과를 다녔으나 센터를 이용한 이후 허리협착증이 완화된 이야기, 데스크 직원·강사·시설관리 직원들의 친철함과 성실함에 감사하는 이야기 등이 넘쳐났다. 한 이용자는 “국민체육센터는 남해군의 케렌시아(스페인어로 안식처)”라고 표현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작은음악회에서는 △시니어모델 워킹(오프닝) △시 낭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는 오는 8월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2023년 처음 개최한 이후로 3회째 진행되는 대회로, 청소년들의 영어 구사력 및 발표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대회에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초등(3~4학년, 5~6학년) 및 중등 부문에 이어 고등부로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상금 규모는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5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선대회는 8월 23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재경 교육도시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외국어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워 글로벌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는 7월 4일까지 2025년도 학생승마 체험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유소년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습은 말 다루기, 승마 실습, 말의 습성과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승마 체험은 일반승마와 생활승마로 분류되는 가운데 일반승마는 춘천 지역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생활승마는 같은 대상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포함된다. 체험은 포니등급 10회 기준 32만 원의 참가비(보험료 포함)로 운영된다. 일반승마는 이 중 70%를 지원받아 자부담금은 9만 6,000원이며 생활승마는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은 보호자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가능하며, 자동 추첨을 통해 오는 7일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말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25 국민팜 엑스포’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민일보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팜 엑스포’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박람회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춘천시는 귀농귀촌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춘천시농어업회의소를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채널을 통한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진 농업기술 교육, 파머스마켓, 지역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홍미순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춘천시만의 경쟁력을 바탕으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지역 기업 4곳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4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27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대한레미콘(대표 정운택), 대덕레미콘(대표 윤병국), 일양레미콘(대표 신남근), 대동산업주식회사(대표 이정주)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국악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기업과 함께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을 세계 속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8월 26일까지 10회(30시간)에 걸쳐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컴퓨터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자기계발 프로그램 ‘컴퓨터 자격증반’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컴퓨터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 적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에 대한 실질적 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태도 형성 및 자신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경숙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컴퓨터 자격증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의 성취 경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으로 성장 및 성공적인 사회 진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이란 9세~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제이앤엠뉴스 |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 온 철학은 3년간의 시정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의 핵심으로 삼고 저출생 대응·교통 혁신·도시 균형발전·경제 활성화·소통행정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8기의 노력이 가시적 결실을 드러내고 있다. 1. 저출생 위기,‘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 ’으로 정면 돌파 초저출생 국가의 위기 속, 인천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적 출산·양육 지원모델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선보이며 전국 선도 모델을 구축했다. 출산·양육비 지원을 비롯한 보육 인프라 확대, 공공돌봄 강화, 청년주거 안정까지 포괄하는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저출생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출산을 결심하게 만들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인천시의 저출생 정책은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형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