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진접읍 내곡리 텃밭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을 위한‘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 지난 3월 파종하고 틈틈이 퇴비주기와 잡초제거 활동을 하며 정성껏 키운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올 하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지수 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에 쓰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읍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가족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장애인 가족 대상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 ‘헤어 하모니’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어 하모니’미용 기술 교육은 평소 장애 특성상 미용실 이용을 하기 어려운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족의 생활 편의성과 자립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5명의 부모가 참여해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남성 커트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11회차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지역 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커트 봉사를 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직접 배운 미용 기술이 실제 봉사로 이어지면서, ‘배움이 곧 나눔’이 되는 기쁜 순간을 경험했다”며 “이번 교육이 제 삶의 목표와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용 기술 습득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계기가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25일 홍유릉 자연학교에서 ‘여름愛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회원들이 무더운 여름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을 위해 손수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실천형 나눔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만들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여름김치 5kg 70통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70가구에 전달됐다. 김치 전달은 지역에서 장애인가정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수혜자에게 지원됐다. 김희중 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 한통이 여름철 밥상에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서로 돌보며 살아갈 수 있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손기남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여름김치가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화도읍 폭포로 기업인회가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6.25 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으로 화도읍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13명에게 농협상품권과 감사 답례품, 정성껏 마련한 오찬을 대접했다. 윤순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특히 지역 기업인들이 주축이 돼 나눔을 실천한 점에서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폭포로기업인회는 과거 ‘창현기업인협의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오다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도 화도읍 창현리 일대 기업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동 다산메트로3단지 내 ‘다산텃밭’에서 마을 활동가 모임 ‘다산동 감초’ 및 주민 21명과 함께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가꾼 작물을 수확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 간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했으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다산텃밭’은 참여형 마을텃밭으로, 주민들이 조를 이뤄 감자, 고추, 상추 등 작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공간이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현장에서 감자전과 찐감자로 조리돼, 함께한 주민들과 나누는 간식 시간으로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정직 마을활동가는 “서로 도우며 텃밭을 돌본 시간이 큰 즐거움이었고, 수확한 감자를 나누며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주민들이 함께한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를 체감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6월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3차 정기회의와 연계해 도농재정비촉진지구(중촌마을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수해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가 밀집 지역 길거리 홍보 △주택가 문고리형 전단 배포 △홍보물품 전달 등을 통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중촌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 예찰 활동을 벌이며 위기 가구가 은밀히 존재할 수 있는 지역의 주택가를 면밀히 살폈고, 특히 1인 고령가구가 많은 구역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배포된 홍보물에는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긴급지원 제도 안내 등을 담아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강화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 빠르게 찾기 위해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가 청년을 위한 공간, ‘청년꽃간 4호점’을 조성하며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26일, ‘청년꽃간 4호점’ 조성을 위해 KUUM아르떼(대표 이미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꽃간 4호점’은 민간 예술창작연구소인 KUUM아르떼가 진접읍에 소재한 공간을 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조성된 공간으로, 오는 7월부터 다양한 청년층 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미선 KUUM 아르떼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오픈 기념 이벤트 ‘도자기 만들기 클래스’에는 남양주시 청년 8명이 참여하며 청년꽃간 4호점의 첫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의 고민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KUUM아르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선 대표는 “청년들이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6일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2단지 내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시가 광명제10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한 후 리모델링을 거쳐 278.92㎡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0~3세 영유아 53명을 보육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들기 위해 공보육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놀이터, 부모님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에 개원한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3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많은 아동과 가정에 안정적이고 공공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 1, 2, 8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건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2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의원은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의 대상을 조례에 규정하여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정비 ▲건축물의 해체허가 대상이다. 해체허가 대상은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통학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20m 이상의 도로, 다중이용건축물에 연접한 보행로, 보행자 우선도로 또는 보차혼용도로가 있는 경우이다. 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서구 내 건축물 해제 허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부서에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화곡 1, 2, 8동이 지역구인 최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 소방관이 공동주택 현관을 바로 통과
제이앤엠뉴스 |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한상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6일 강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2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복지증진 및 보훈단체의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설치되는 강서구 보훈회관의 체계적 관리·운영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보훈회관의 설치 목적과 명칭, 기능 및 입주단체 자격 기준, 운영 주체와 방식 등이 담겼으며, 특히 입주 보훈단체의 선량한 사용자로서의 의무 및 손해배상·원상복구 등의 기준을 명문화해 책임 있는 시설 이용을 강조하고, 보훈회관 관리·운영 실태 점검 및 감독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해 회관 운영의 안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 한상욱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서구 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이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보훈복지공간이자 보훈단체들의 독립적 활동 공간으로 마련되게 된다.”라며, “보훈회관이 지역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