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주관으로 ‘2025 로컬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산시의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반짝이는 마케터의 아이디어로 우수한 아산시 기업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 안내 및 지원 과정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로컬 크리에이터(아산시 소재 청년창업가, 청년 농부, 소상공인 대상) △로컬달인(반디) 마케터(광고, 홍보, 마케팅, 콘텐츠) △로컬달인(반디) 기업(아산시 소재 마케팅 역량 필요 기업 대상) 총 3개 분야, 40개(명) 참가기업·참가자 선정해 3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서는 이동형 홍보·마케팅 효과를 위해 대형 수소트럭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팅과 크라우드펀딩 론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오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에 대한 총점검에 나섰다. 도는 2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 휴식공간인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점검 방문과 연계한 이번 회의는 사전행사로 2025년(2024년 실적) 국가위임사무 등 시군평가 우수시군 시상에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보고·토의, 시군 협조사항 및 건의‧홍보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시군평가 결과 시부는 아산‧천안‧논산, 군부는 홍성‧부여‧예산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현안보고는 박중호 도 자연재난과장의 발제에 이어 논산·금산·부여·서천에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시군별 추진상황을 살핀 박 부지사는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우수관‧빗물받이) 정비와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산사태 예방 등 수해방지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n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관내 549개 빗물받이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동별 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을 비롯해 하천변 도로, 급경사지, 이면도로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빗물받이와 배수구 내 퇴적된 토사,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빗물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했다. 정비 작업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방재 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빗물받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며,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전북대와 함께 정통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킨다. 26일 완주군과 전북대는 완주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존화 전북대학교 부총장, 이상현 인문학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대중화 사업 및 교육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는 현재 정통-디지털 융합 인문학 콘텐츠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문학 모델을 구축 중이며, 완주군은 이 콘텐츠를 관내 도서관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민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전북대학교가 손잡고 정통 인문학의 깊이와 디지털 기술의 확장성을 결합해, 지역에 새로운 배움과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도서관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문학 콘텐츠가 생활 속에 녹아들도록 하여, 지역민의 지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공동체의 문화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 인문학의 거점 역할을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반복되는 예비비 과다 편성과 순세계잉여금 누적 문제에 관한 이정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에 관한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7억 2,259만 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여, 기정액 대비 380억 623만 원(5.5%)이 증액된 총 7,284억 7,034만 원으로 편성됐다. 김옥향 부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며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25일 오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하여 류영길 군의회 부의장, 임지락 도의원, 군의원, 6‧25참전유공자 및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중환)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영상, 참전국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증서 전수, 대회사, 기념사, 6‧25활동영상 시청,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호범 부군수가 6‧25참전유공자 유족 3명에게 대통령 명의 유공자 증서를 전수하고,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유병두(화순읍)씨 등 참전용사 8명에게 모범참전용사 표창을 수여하여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정성을 기울였다.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명복을 빈다.”라며, “6·25전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6월 2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4회차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이자, 범죄심리 전문가인 권일용 교수가 연사로 나서 “프로파일링과 마음 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인간 심리의 이해와 치유, 공감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간의 심리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우며, 진정한 이해는 깊은 관심과 공감을 통해 가능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리적 거리감 해소와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질의응답에서 소통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권 교수는 이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청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전문적인 주제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유익한 시간이었고, 많은 분이 스스로와 타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화순군이 주최하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26일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화순군 청년친화도시 추진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실이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되도록 정책·운영하는 지역에 부여하는 지정제도다. 지정된 지자체는 국고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화순군은 '화순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청년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될 기획단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에서 4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으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7월 2일부터 국무조정실 공모 절차가 완료되는 시점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의 방식으로 모집한다. 기획단은 정기회의와 수시회의, 워크숍,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화순군 특성을 반영한 청년 친화 앵커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브랜드 및 슬로건 개발, 홍보 전략 수립에도 참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창원시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황점복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나온 지적 사항을 고려해 향후 예산편성 시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예결특위는 25~26일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심사보고서를 채택했다. 심사보고서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24회계연도 기준 전체 4조 7420억 원 예산 가운데 4조 2129억 원을 집행했다. 3746억 원은 이월했고, 보조금 357억 원은 반납했다. 또한, 최종적으로 순세계잉여금 1874억 원이 발생했다. 예결특위는 이월액이 많은 점을 지적했다. 건립 공사로 예를 들면, 사업비를 이월했을 때 물가상승 등에 따라 건축 비용이 증가하고 전체 사업비 또한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전년 결산 대비 이월 액수는 줄고 있다. 다만, 이월액만큼 지역사회에 재정이 풀리지 않았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월액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지난 6월 23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완도 교육가족과의 미래교육 대담회를 열었다. 이번 대담회는 나주, 강진, 순천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전남교육의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 공유와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과의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다. 완도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담회에는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신의준 의원도 자리를 함께하여 완도 교육가족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PC에 익숙해지며 사고력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더 나은 미래교육을 위해 사고력 증진과 정서 발달 교육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희 위원장은 “인성교육도 병행될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고교학점제에 대한 지역 현장의 우려 해소’, ‘공공도서관 및 문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