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기존 가로수 상당수가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었다. 또한 낙엽으로 배수로 막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많아 가로수 교체와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소나무가 낙엽이 적고 수관이 크지 않아 교통 표지판을 가리지 않으며,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경수종으로 채택했다. 마포대로 일대에는 기존 노후 가로수 8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테러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최근 실시한 충무훈련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예정된 화랑훈련 준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제5870부대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2025 경남권역 화랑훈련에 대한 준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훈련은 실기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전역에서 주요 시설 방호, 시민 대피, 예비군 동원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은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연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창원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충무훈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화랑훈련과 을지연습에서도 더욱 완비된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27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 인력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행 인력 210명이 참석했으며,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이 함께해 수행 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체육대회는 노인복지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각종 명량 경기,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돌봄 속에 피어나는 어르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행 인력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뛰고 웃으며 평소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으며 한마음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돌봐왔는데, 그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고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게 어르신 안부를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수행 인력들이 서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실에서 ‘2025년도 지역사회 공헌 네트워크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삼벌회 지역사회 공헌 네트워크 소속 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네트워크 운영 주관 사무국 선정 ▲‘지역사회 공헌’ 공동 선언문 선포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공단이 올해 네트워크 운영 사무국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실무자 회의와 대표자 회의를 주관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실질적 운영을 맡게 된다. 참석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 공동 선언문을 함께 선포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각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하며, 삼벌회에서 진행 중인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확대해, 이불 수거 및 세탁뿐만 아니라 지원 대상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과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축동면 배춘리 양동마을 일원에서 추진한 '시도3호선(양동마을) 확포장공사'를 최근 준공하고,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570m, 폭 15m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시도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여 차량 및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시는 본 공사를 통해 양동마을 일대의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지고, 인근 지역 내 물류 운송의 효율성과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2023년 6월 착공되어 2025년 6월 완료되었으며, 안전시설물 설치와 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여 향후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양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사천경찰서는 27일 사천시청 CCTV통합관제센터 3층에서 실종자 신변확보에 크게 기여한 관제사 ㄱ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사 ㄱ씨는 지난 5월 21일 19시 48분쯤 사천경찰서 112 상황실로 접수된 ‘지인이 자살을 암시하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내용을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하던 중 사천대교 인근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실종자를 발견했다. ㄱ씨는 신속하게 사천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이에 따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실종자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성공했다. 사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개소이후 24시간 365일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430개소에 설치된 2923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실시간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보통신과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신고정신으로 가출인을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기여했다”며 “사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 있도록 사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27일 가조면 동례리 감자밭 농가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초 발생한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일손돕기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희열 NH농협 거창군지부장, 거창소방서 직원 등 40명이 참여해 감자밭 잡초 제거 작업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NH농협 거창군지부와 거창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6월 5일 신원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읍면에서 총 184명의 공직자들이 농촌 현장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가을철 수확기인 11월경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27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서대로 단절구간의 조속한 연결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박석연 의원은 “동서대로 단절구간은 학하지구, 국가산단 예정지, 서남부 스포츠타운 등 주요 개발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임에도, 일부 구간이 수년째 방치돼 시민들의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 도시기능 단절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서대로의 핵심 연결 구간인 진잠옛로에서 유성대로를 잇는 약 300m 구간이 국가산단 조성 및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대규모 사업과 연계되면서 착공 시점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장기적 사업에 발목 잡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 개통이 지연되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석연 의원은 “2026년 2월 포레나 대전학하의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음에도 해당 도로가 개통되지 않는다면, 입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도시행정에 대한 신뢰마저 크게 훼손될 수 있다”며, “대전시는 호남고속도로 지하화와 같이 실효성 없는 사업에 미련을 버리고, 사업주체로서 동서대로 단절구간 착공에 앞장서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제이앤엠뉴스 |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27일)에서 한형신 의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형신 의원은 “BF 인증 제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공공시설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인증기관 부족, 복잡한 절차, 기준 불일치 등의 문제로 인해 실효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국 인증기관이 11곳에 불과하고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방의 경우 예비인증부터 본인증까지 평균 6~11개월이 소요되는 등 심각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공시설 준공 지연, 예산 이월, 행정 신뢰 저하 등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비인증과 본인증 간 기준이 일관되지 않아 설계 변경과 예산 초과가 반복되고 있으며, 현행 기준이 시설의 용도나 이용자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형식적인 인증에 그치는 한계도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한형신 의원은 ▲지역별 인증기관 확충 및 전문 인력 양성 ▲온라인 기반의 절차 간소화 ▲시설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