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주최로, 도내 우수 수행기관과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평창군은 원주시와 함께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24년 공공 이불 빨래방 선도 모델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4월에는 공공 이불 빨래방 2호점을 개소해 더 나은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희망 돌봄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30가구에서 60가구로 확대하고, 독거노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여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했다. 가족복지과 이정은 과장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의 행복과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한국자원봉사포럼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DMZ 평화생명동산에서 포럼 회원 및 인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터 형성과 민간자원봉사의 역할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이 ‘2025년 인제 군민대상’과 ‘자랑스런 인제인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인제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 및 출향인을 발굴하고자 매년 군민대상과 자랑스런 인제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도 군은 오는 7월 24일까지 2025년도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인제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며, ‘자랑스런 인제인상’은 인제군 출신이거나 본적을 두고 출향해 타지에서 활동하면서 인제의 명예를 드높인 인사에게 수여된다. 각 상은 지역개발, 충효, 문화예술, 향토봉사, 체육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은 기관장, 사회단체장, 읍·면장 등의 자격으로 가능하며, 추천서 및 공적조서, 증빙자료를 갖춰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2025년 10월 열리는 제43회 합강문화제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제이앤엠뉴스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물놀이장, 바닥분수가 일상 속 피서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내달부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어린이, 가족단위 주민에게 여름철 즐거운 놀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원통체육문화센터는 도심 내 뛰어난 접근성으로 물놀이 명소로 우뚝 서며 2022년 첫 개장 이후 3년간 11,839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에 설치되는 물놀이장에는 지난해에도 설치됐던 클라우드 조합 놀이대와 분수, 워터슈터와 함께 올해 신규로 조립식 수영장 2기가 설치된다. 또 물놀이장 옆에는 야외 분수도 운영돼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인제군민 3,000원, 관 외 5,000원으로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북구가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평가에서 호남권 유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주최로 한의약을 지역의 돌봄 사업에 활용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 및 표창하여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년 추진된 전국 지자체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을 ▲사업계획의 적정성 ▲서비스 제공 수준 ▲서비스 연계 실적 ▲전국 확산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북구는 작년 ‘당신이 건강한 돌봄 북구’라는 주제로 노인·장애인·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3,890명에게 침, 뜸, 부항, 한약 처방 등 한방진료와 인지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1인 가구 대상 찾아가는 건강 교실, 영구임대주택과 도농통합지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거점 이동진료소 운영 등 취약계층이 어디에서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북구 한의사회, LH광주전남지역본부,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의 혁신적 돌봄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일본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 초청돼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24회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학술대회’에 공식 발표자로 참여해 ‘광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 인구 비율이 29.6%에 달하는 일본은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돌봄정책을 선도하며 ‘케어 선진국’으로 평가받는다. 일본에서 광주의 공공 주도 돌봄정책을 벤치마킹 사례로 초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광주형 모델의 국제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는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의 모델이 된 일본 개호보험 제도의 설계에 참여한 시라사와 마사카즈 교수(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교)가 이끄는 기관으로, 케어매니지먼트 연구와 자격 인증을 총괄하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복합적 문제나 거부·고립, 제도 밖 사각지대에놓인 ‘지원 곤란 사례’를 중심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의 운영방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인명구조 전문성 향상과 재난현장 구조역량 강화에 헌신한 우수 구조팀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라이프세이버 인증’은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과 구조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구조대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팀 단위 구조전술 연마 및 신속·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라이프세이버’의 영예는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1팀 소속 문상우·곽성근 소방위, 김홍규 소방장, 이형재·김상빈 소방교, 박남규 소방사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한 ‘2025년도 구조전술평가 자체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구조역량 강화에 노력해 최우수 구조팀으로 선정됐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팀워크와 전술을 꾸준히 연마해 온 구조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진주시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가 오는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으로서 신규 위·수탁을 받아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2025년 3월 19일 준공됐으며, 연면적 5,299.06㎡ 규모에 주차면수는 총 218면(일반 145면, 경차 54면, 장애인 7면, 전기차 12면)으로 조성됐다.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며, 이후에는 ▲무인 정산 시스템 ▲실시간 주차 현황 ▲CCTV 안전감시 체계 등을 갖추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진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이후 매 10분마다 200원이 추가된다. 출차 시 요금 결제가 가능하며, 정기권 이용도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의 본격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차량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강화 등 교통환경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지난 2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두 번째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이 초여름 밤을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영화로 물든 정원, 6월의 무비가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한 나이트마켓과 어린이를 위한 다육이 옮겨심기, 보석 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화 상영 전에는 통기타 공연, 줄넘기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저 인기를 끌었으며, 상영된 영화는 애니메이션‘80일간의 세계 일주’로 초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며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가족,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행사를 함께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여유시간을 즐겁게 보내며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은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총 4회 개최되며, 7월 18일에는 ‘리틀 엠마’, 8월 29일에는 ‘니코: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버블쇼, 합창단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진행된다.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도시재생 로컬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주시 내 로컬크리에이터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로컬페스타’는 진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늘리고, 로컬크리에이터와 연계를 통해 지역 특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ESG 플로깅 챌린지’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은 경상남도 진주시 내 로컬크리에이터(9개소)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다양한 지역의 특색(실크, 공예, 로컬푸드 등)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진주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ESG 플로깅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상대동 골목거리를 돌아보며 지역의 문제해결(동네 쓰레기 문제)과 함께 지역 자원을 공유하여 공동체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진주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와 함께하는 ‘크로스컬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