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가 적용되는 지역(대구, 구미,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내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승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5월 말 기준 구미시 내 70세 이상 인구는 총 32,344명이며, 시는 대상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 소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7일 구미국방벤처센터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6개사와 방산 기술개발 및 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은 △산동금속공업(주) △(주)알에프온 △(주)에이프로세미콘 △(주)완성 △(주)케이알엠 △(주)테크로보틱스에어리어로, 반도체, 드론, 로봇 등 첨단 기술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다. 행사는 서현수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체결, 기업 보유 기술 및 제품 소개, 국방벤처센터 및 국방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협약기업들이 방산 분야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를 위해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개발비 지원 △전문가 연계 기술자문 △전시회 참가 및 홍보물 제작 △개발품 전투실험 지원 △각 군, 유관기관, 체계기업, 전국 협약기업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서현수 센터장은 “구미지역 방산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연구개발 능력을 적극 지원해,국방
제이앤엠뉴스 | 버려질 뻔한 폐건전지가 장난감으로 바뀐다. 구미시가 유아동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폐건전지-장난감 교환사업’을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폐건전지 5개를 가져오면 장난감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일상 속 재활용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시는 현재 ▲아이누리 구평점 ▲아이누리 송정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누리 ▲아이누리 도량점 등 총 4곳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이들 지점 모두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이중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누리에서는 장난감 대신 ‘사운드북’으로도 교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난감 교환은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교환은 각 도서관 운영시간 내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1회 최대 10개의 폐건전지(장난감 2개 상당)까지 교환할 수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건전지를 스스로 분리배출해보는 경험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이 2년 6개월 간 몸담았던 구미시를 떠나 오는 7월 1일자로 경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긴다. 2023년 1월 구미시에 부임한 김 부시장은 ‘새희망 구미시대’ 실현을 위해 미래 먹거리 기반 구축과 시정 혁신에 주력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 중앙부처를 오가며 지속적인 교섭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재임기간 동안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문화산업단지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참여했으며, 사업 기획부터 부처 협의, 실무 조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구미의 산업지도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하는 데 중추적 기여를 했다. 또한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대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실무 총괄 책임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 부시장은 “구미에서의 시간은 제 공직 인생에서 가장 보람되고 값진 여정이었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글로벌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난 25일,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와 ‘교육과정 및 전문인력 양성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국제회의 중심도시로서 경주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MICE 및 관광문화산업 분야에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현장실습 기회 확대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특강 운영 △캡스톤디자인 등 실무 교류 활성화 △우수 인재 채용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승현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기관과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MICE 분야의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관광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주시협의회가 지난 26일, 산내면 일대에서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주시 내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산내면 지역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 어르신 등 세탁이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무겁고 부피가 큰 이불을 수거한 뒤, 대한적십자사의 이동 세탁 차량을 통해 세탁 및 건조 과정을 마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명진 회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직접 인사드리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무더운 여름철을 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주시협의회는 올해로 3년째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전달, 긴급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 및 특별지원 사업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위기청소년 3명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가 이어졌으며, 사후관리와 서비스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유관기관들은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대상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 방안과 연계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뿐만 아니라, 자립을 위한 장기적 지원방안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심리상담·긴급지원·자립지원 등 맞춤형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숙박업 관계자 및 대표자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경주시지부 소속 대표자를 비롯한 관내 숙박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업계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국내외 방문객의 대규모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숙박 예약 불편 해소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행위 근절 △쾌적하고 청결한 숙박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광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최병길 경주시 식품위생산업과장은 “숙박시설은 도시 이미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관련 지원과 지도‧점검을 강화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숙박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7월 17일 오후 3시, 경주 화랑마을 화백관(악실)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학과 전문의인 채진혁 새롬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채원장은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 특성과 그에 따른 양육 전략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자녀의 정신건강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5일까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장 김동엽 씨, 23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복지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체의 주요 활동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등 지역특화사업의 추진 현황과 2025년 운영 계획, 민간 매칭금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영석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민간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3개 읍면동 협의체에 총 424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80여 개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