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2025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1억1100만원을 투입하여, 연 2회(여름, 겨울)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및 청소년 이용시설 등 16개 사업장에 31명을 배치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7월28일부터 8월2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다.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경력이 1회 이상 있는 자와 휴학생(군복무를 위한 휴학자의 경우 증빙자료 제출 시 참여 가능), 대학원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필요 서류를 갖춰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경제일자리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고창군은 심사기준표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차 선발을 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 예정지에서 2차 면접 심사 후 7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한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관내 재해우려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주거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군청 주거복지팀 주관으로 노후 불량주택, 지붕 붕괴 위험, 배수 미흡 토사 유입 가능성 등 주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현장 점검하며 진행된다. 조사 결과, 재해 위험이 확인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서는 그린리모델링 집수리사업,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긴급집수리, 장애인주택개조사업등 기존 주거지원사업과 연계해 즉각적인 정비가 진행된다. 일반가구라도, 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위험이 있거나 생활 안전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공공지원 또는 민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집수리를 추진하거나, 이주 연계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조사는 단순 실태 파악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다”며 “위험요소가 확인된 가구에는 최대한 빠른 행정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들어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대보증금 융자, 장애인 친화형 주택개조사업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최근 공음면과 고창읍의 출산가정을 방문해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공음면에 거주하는 부부는 올해 공음면에서 첫 번째로 셋째 아이를 출산하며 마을에 반가운 아기 울음소리를 전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한동안 조용했던 면 지역에서 셋째 아이의 탄생은 지역사회에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는 뜻깊은 소식이었다. 같은 날 찾은 고창읍의 부부는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새내기 부모로, 그 감격과 감동이 더욱 남달랐다. 산모는 “긴 기다림 끝에 만난 아이이기에 더욱 소중하다”며 “그동안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렇게 직접 축하해주시니 더없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보건소는 두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옷을 전달하고, 산모와 가족들이 새로운 삶의 시작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공음면과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지역 이장, 부녀회장도 함께 방문해 마을 전체가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정서적 지지와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 물금택지개발지구 및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도시의 지속적인 확장에 따른 상수도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 인구 48만명 대비 수도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양산시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881억원을 투입해 기존 신도시정수장의 생산용량을 38,000톤/일에서 57,000톤/일 늘린 95,000톤/일로 증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6월 착공해 2024년 10월 1차분 사업 준공에 이어 올해 6월 2차분 사업이 준공됐다. 양산시는 공사과정에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 구간 내 방음·방진벽 설치,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지속 운영, 소음저감을 위한 무진동공법 적용 등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병행해 현재 3차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률 47%로 2026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주거지에 인접한 현장여건과 돌발적인 강풍 등으로 발생한 소음 및 비산먼지로 생활에 불편을 초래했지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년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일반기부사업 및 지정기부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및 보건 증진 등의 분야에서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양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기부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금사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회로,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모하고 있다”며 “사업 선정 후에는 기금을 통해 실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지난 4월 9일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25억 원으로, 태양광 258개소, 태양열 11개소, 지열 2개소 등 총 271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양산시는 2020년 하북면을 시작으로 2025년 물금읍, 동면까지 총 62억원을 투입해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745개소(태양광 697개소, 태양열 46개소, 지열 2개소)를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8,500만 원을 투입해 59세대에, 건물지원사업을 통해 2,000만 원 규모로 5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할 예정이며, 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을 목표로 공공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1일 경상남도, 도내 지자체, 한국산업단지공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7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13일간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온(ON)골목페스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오봉·청룡로 및 목화로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온골목페스타’의 정식 행사로, 본격적인 여름 소비 시즌에 맞춰 원도심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기간동안 행사참여 점포에서 양산사랑카드를 이용하여 결제하는 시민에게는 7월 적립률 10%에서 13%로 상향된 적립률이 적용되며, 참여 점포에서는 별도로 5% 자체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NS 리뷰 인증과 N차 방문 이벤트를 통해 배달양산 할인쿠폰(1만 원~3만 원 상당)도 지급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소비 촉진 행사로 만들어 나간다. 양산시 관계자는 “3월 시범 행사 당시 참여 점포들의 매출이 늘고,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본 행사에서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타는 ‘처음온(ON)골목’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만큼 남부시장 인근과 북부동 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로부터 접수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양산시청 전직원 투표를 거쳐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엄선했다. 이후 본선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5.29.~6.4.)와 시민평가단 심사(6.10.)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하천과) ▲우수상 2건 ‘비만오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근심 해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로 빈틈없이 안전한 양산시’(시민안전과), ‘관광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3+ 여행 프로젝트’(관광과) ▲장려상 3건 ‘재활용 자원 설치장소 적극 발굴로 예산절감과 주민만족도 상승!! 일석이조 행정구현’(도시관리과), ‘물금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재생전략과) ‘전문기관 업무대행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기후환경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이앤엠뉴스 |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그림프로그램 수강생(강사 허증숙 외 5명)들이 지난 26일 백일홍과 메리골드 화분 등으로 눈내목욕탕미술관 입구를 새단장했다. 그림동아리(허구잽이) 회원들은 여름철 미술관을 방만할 손님들을 위해 노랗고 빨간 꽃으로 미술관 입구를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충남, 울산 등 주민자치회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경기, 세종, 경남 등 작가들의 전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전시예약이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설천면은 지역민의 문화생활에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방치된 폐건물(구.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현재의 눈내목욕탕미술관으로 조성하여 4년째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지난 25일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1차 평생학습 고도화 사업 위원회’를 개최하고, 남해군 평생학습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남해도서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센터 바라, 평생학습관 등 7개 기관과 남해군주민자치협의회, 남해군체육회, 남해군평생학습매니저단, 남해군시니어평생학습지역활동가 등 4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단체 상호 소개 △평생학습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 설명 및 의견 청취 △평생학습 종합 정보집 제작 논의가 이뤄졌다. 남해군은 2025년 경상남도(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시군 평생학습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도비 총 1억 2500만원을 확보하여, ‘평생학습으로 신(新)남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남해군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프로그램 확대 △방방곡곡 배움터지정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평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