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여름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2025 제27회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영월 동강둔치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동강, 그 여름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물·자연·휴식·치유’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체험과 공연, 물놀이, 경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행사 첫날 진행되는 ‘뗏목 제작·고사·시연’이 있다.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이 행사는 동강 뗏목의 역사와 맥을 잇고, 지역의 고유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내 손안의 뗏목’은 전통 뗏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국 공모형 모형 제작 프로그램으로, 사라져가는 뗏목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후세에 전통을 보전·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참여형 콘텐츠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대회, 수상OX 퀴즈, ‘뗏목 탐험대’, ‘동강: 썸머나잇’, 배를 밀고 노를 당기는 ‘동강 밀! 당! 대회’, 전통 훈증요리 체험인
제이앤엠뉴스 | 영월군은 도내․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참가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도시민 가족으로 10가족 20명을 모집하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가족 수에 상관없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추진될 예정이며 농촌으로 귀농·귀촌 준비에 많은 시간과 실패 확률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 및 지원 정책 설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장에서 숙박하며 성공 경험담 및 농촌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족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여 준비 과정에서 부담을 덜어주고 귀농·귀촌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이 홍천읍 홍천로 1.5km 구간에 새로운 도심 경관을 위한 '띠녹지 가로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로숲길은 가로변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공간에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으로, 도심 내 공간 녹지를 높여 열섬현상 완화와 이산화 탄소 저감, 미세먼지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과거 띠녹지는 단일 수종 위주로 조성돼 계절감이 부족하고 미관이 단조로웠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조성으로 띠녹지 구간 및 교통섬 구간에 15종(1만 5,000본)의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계절에 따라 모양과 색감이 변화하도록 조성했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 녹지량을 높여 군민들의 휴식 공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의 이번 띠녹지 가로숲길 조성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및 소음 완화를 위한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보행 안전 측면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관광 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방향 및 성과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운영 목표를 강사들과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에서는 수학, 중국어, 일본어, 3D펜, 미술, 카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강의의 성과목표에 대한 평가와 함께 청소년들의 관찰 내용이 공유됐다. 이어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과 강사진의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 논의도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인겸 강사는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25년 참여 청소년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안전망 제2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관내 전문가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4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 공유 및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의 경과보고와 함께, 위기청소년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 교환 및 맞춤형 지원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관내 자원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서천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군은 육상,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에 132명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회 기간 동안 열정을 다한 선수단과 지도자, 종목별 임원,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대회에서는 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은 지난 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눔실천 유공 포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개인 등에 수여되는 상으로, 서천군은 기업 연계 기부,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최미영 팀장이 각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에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연계 기부사업,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와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6일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 지정된 장기요양기관의 유효기간이 오는 2025년 12월 1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시행되는 지정갱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도 시행 초기의 혼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일정 기간마다 심사를 통해 기관 지정을 갱신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기관은 지정갱신 심사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평가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설명회에서는 지정갱신 심사 절차, 필수 제출서류, 평가 기준,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서비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제도”라며, “관내 기관들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부여군농촌관광협동조합의 ‘부여 미미(美味)한 미식여행’ 홍보 여행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홍보 여행은 지역자원과 농촌관광 자원을 연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에 선정된 부여군농촌관광협동조합이 개발한 농촌관광 브랜드 ‘잘먹고 잘자고 잘노는 농촌 여행, 콩스테이’의 여름 시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부여를 비롯한 인근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와 가족 단위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체험을 통해 부여의 친환경 농업과 농촌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임천면에 위치한 유기농 목장인 성동목장을 방문, 유기농 우유 시음과 우유 아이스크림 빙수 만들기, 목장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젖소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을 통해 목장 생활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후 가림상회에서 부여산 재료를 활용한 수제 오란다와 보리빵 만들기를 체험하고, 할머니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소박하지만 정이 가득한 부여의 미식 문화를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가까운 성흥산에 올라 부여의 고즈넉한 전경을 감상하고, 촬영지로 유명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향교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6회차 진행한 '향교마을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주체 양성교육(압화)'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주민공모사업과 2024년 기초과정에 이어서 진행됐다. 올해 준공 예정인 ‘전통문화공방’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동남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 실습 교육프로그램이다. 압화를 활용한 ‘마을특화상품 개발’,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등 탐방객들이 동남마을에 체류하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개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거점시설 운영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문화공방에서 주민들이 직접 특화상품을 제작·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꽃 공예에서 해를 거듭하며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들꽃’ 하나가 마을의 특화상품이 될 수 있다는 기대에 자긍심과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전통문화공방이 준공